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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깟 수언 깨우)에서 우체국을 통해 한국으로 택배를 보냈습니다. 같이 준 영수증에 송장번호가 있는걸 몰랐고 사진한장 안 찍어 둬서 현재 택배의 상태를 추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택배는 10월 7일 보냈고 현재 예정된 일자일 7일~14일을 넘어 어디선가 반송된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국 우체국에 문의하니 해외택배는 전화번호나 ZIP CODE로는 송장번호를 알아낼 수 없다고 하고

태국 우체국에 문의하니 배송시킨 지점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전산망이 일체화 되지 않아 다른 지점에서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깟 수언 깨우 지점의 전화번호를 물으니 그것고 모른다고 하고.... 알 수 있는 방법은 근처 호텔에 전화해서 알아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깟수언깨우 우체국 번호로  전화하니 영어를 잘 못하시는지 자꾸 다른 곳으로 연결시켜주시고 연결 된 곳에서도 자기들은 잘 모르겠다. 우체국 전화번호는 원래 없다. 라는 식의 답변만 받고있네요...

혹시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혹시 깟 수언 깨우 우체국의 전화번호나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고수님들의 답변이 필요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