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혼자가는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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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혼자가는게 걱정입니다..

씨엘에스 15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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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해외여행을 혼자가네요.. 맛집 숙소 이런저런 정보를.얻고 싶네요 걱정도 크고 설렘도 크구요 여러분도 비슥한가요??^^
15 Comments
적도 2019.10.14 11:28  
상단 오른편 한인업소로 들어 가시면
 카오산에 있는 여행사 홍익,디디엠,동대문 타이나라등이 나옵니다
 일단 카오산을 첫 숙소를 잡으시고 그곳의 일일투어나 혼자 갈수 있는 곳을 정하셔서 좀더
 상세한 질문을 하셔야 상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입국날짜 시간, 숙소1박경비, 여행중 원하시는 취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요.....
조제비 2019.10.14 11:47  
그 설레임을 저한테 나눠주세요.
전 이제 여행의 설레임이 점점 없어지네요.
조제비 2019.10.14 12:05  
낼모레 반백살입니다.
30년이 넘도록 미치게 다녔더니 호기심을 다 소진했나봐요.
타이거지 2019.10.14 12:51  
낼모레 반백살...ㅠㅠ
설레임..파러웨이..ㅠㅠ
듣는,할매..눔물랄라..해여..ㅠㅠ
아직..청춘^^ 화이팅 하세욧^^!! ^,^
조제비 2019.10.14 19:21  
아이고...  제가 잠시 재롱을 떨었네요.
송구합니다. ^^
타이거지 2019.10.14 22:01  
헤헤^^
재롱 넝차이^^ 숫자..무개념으로 살리...
세상사..인생선배..공부 선배..여행 진심 선배....
나이테..중요하지 안타,...
그리 제멋대로 삽니다 ㅡ.ㅡ"
태사랑에서..예전..뜨문뜨문..태사랑..희소식 강남제비^^
요나라..저나라..이딴나라..~~~!
힘찬 조제비 입에 무시고..태사랑에...범~!^^
여행 정보 투하~!! 바바바바^^!!
시커먼쓰..까마귀 거지..ㅠㅠ
푹탄에 피어오른..넝실대는 정보..연핑에 침 발라..memo^^
어리버리 ㅠㅠ
듁는줄 알았으나...고수의 조언..따봉^^!!♡
흠..태사랑..여행..원로고수 ㅡ.ㅡ"
존경합니다..
일찍이..우물안.개고리처럼 살지 않으리..
이 세상 저 세상..빠이 티여우^^!!
일찍이..깨우치고..
세월 어쩌지..,.못하리요....
그 솔찍.
그.느낌마저도..동감합니다..
벗뜨...
쑤쑤하시길..건강하셔서...촉디..카..
봄지환 2019.10.14 13:27  
처음이시면, 카오산 한인 게스트하우스 입실하여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정보 모으시는걸 추천드립미다:)
즐거우실거에요!
Durian29 2019.10.14 14:56  
혼자간다고 주눅드시지마시고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호텔 좋은거 잡으시고 택시도 싸요 머 100밧에 벌벌떠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한국보다 싸니. 택시타고 호텔가자면 다갑니다..
그리고 태국여행책 하나사서 대충 동선짜시고 .. mrt bts 지하철 지상철 잘되있으니. 타시고 돌아다니심 됩니다. 택시 잡기 그래도 힘들다 그럼 그랩도 있구요 호텔서도 불러줍니다..
거스름돈 몇바트 못받으시면 그냥 내리시면 복받으실꺼구요 전혀 쫄필요없습니다..
happylifenow 2019.10.14 18:33  
ㅎㅎㅎ 시원스러운 답변이네요 ^^
저도 처음 태국 여행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데 님 글 읽으니 자신감이 마구 생기네요!
웜업 2019.10.14 18:04  
저는 솔직히 님같은분들 걱정하는것이 이해가 안되네요...저는 제발 혼자이기를 항상 바랍니다...특히, 태국갈때는요....겨울철 치앙마이는 제발 애들 한국들어와 엄마 한국에 오래 물고 있기를 바라고...여름철에는 친구들 스케줄이 바빠 제발 파타야좀 안왔으면 좋겠네요...혼자 있으면 예쁜 푸잉과 대화도 하면서 젊은 연애분위기도 느낄수 있고 넘 자유롭고 활기차게 지낼수 있는데...ㅠ....와이프, 애들, 친구들...저는 정말 지겹습니다...ㅠ....태국에서 만큼은 정말 혼자이고 싶네요...ㅠ
타이거지 2019.10.14 22:25  
하하하^^
음..눔물..찔끔..ㅠㅠ
벗뜨..하하하하^^^!
이해됩니다..무슨 말씀이신지...ㅠㅠ
거지...찡 거지..ㅠㅠ
챵마이..사대문 돌며..찝게로..꽁초 주워..
넝마에..
지겹다...
아래로..빠따야..후아힌..피피..팡안..쏴무이....
빠통..카론..까타..흠..라와이..나이한.&#@₩
기억도..희꾸무리..왓다리갓다리~~ 개념없이..필 타령..ㅡ.ㅡ"
각지..공초 줍다..세월 보내다보니....
엘엠도 있고..멘솔도 있고..말보루도..그레이..짱..러..씨댕??ㅡ.ㅡ"
흐미~~~~. 무셩^^...옴마야~~~!!
한 잔 하시지요...
깨우..찬..못..스트레이트..쌩쏨..!!..ㅡ.ㅡ"
거지..빠른 유수앞에..소통..·#@₩ ㅠㅠ
타이거지 2019.10.14 23:15  
공감할 수 있었던..거슨..
요기..조기..넘의 문화 탐방하며..
돌팍. .요구미님..생존 태국어..생존 라오..
어렵구리...ㅠㅠ
벗뜨..뭐리야??? 부족하지만..
능 썽쌈..앤 바뒤 랭귀지..힘겨운 소통해가매..
그들이 사는 세상..알고잡고..
결국..언어만..딴세상...이웃이더라구요...
이런 푸잉..저런..푸잉..요래조래^^ 한..푸차이...
모계사회....푸차이...세월아네월아~~~
대한민국^^~~~
프릭이...흠...경제력..따봉..무궁화 고추...흠..
넝마에..짙은 그린 패쑤보드..고추만..주워 담고..
얼떨껼에...파러웨이..
시드니..엄부렐라..꽁초 줍게 되니..부모 등 쌀에..울며불며ㅡㅡ
헤매이는..공부시러..유학파...스멜즈..우웩^^.. 이건 뭐냐??
눈물 젖은..어린 아가의 마리화나...ㅠㅠ
흠..답답혀..무브..말레샤...
풰낭..에서..어하둥둥..섬에선..부리가 듀티 프리..
꽁초..짭짤..^^..섬을 돌며..육수 탐응안 여여 ㅠㅠ
갑자기..피리리..
말레샤..국영방송...&₩%#
까올리..기러기 매...

그리 하심..벌..받습니다..
외롭다고..자식..이끌고..콘디여우..
골프..아짠.훅ㅋ^^..
요래저래..아는 만큼의 세상 바라보다...
오늘..
웜업..음..그다음엔...불놀이야~~~~!!
허끈한..^^..자신의 세상...킹덤..타이..어메이징 타이^^
필..발싸^^
흠..
내사랑..태사랑이 물쒼^^
내 눈높이...
내 심정...싸나이답게..짼닼^^  째^^ !!
생각해 하시어..
달빛이...흠..할 것만 같습니다...

까오리 푸차이.노..노랑풍선..해브 노..ㅠㅠ
말레샤..짬뽕...수많은..아가들..무려..룩싸이..차이..
쌈 판 콘 ㅠㅠ..
각성하세요..ㅠㅠ
말레샤..roots...
 잭임지세욧!!^^.ㅠㅠ
GUUK 2019.10.15 23:42  
태사랑에서 정보 많이 얻어가면 크게 어렵지안으실거에요
polymer3 2019.10.21 07:46  
저는 남자지만,
첫 해외여행부터 지금까지 한두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혼자 여행했습니다. 거의 뭐 맨땅에 헤딩하듯이 여기 저기 정보만 주워듣고 당일 도착해서 당일 숙소 예약 후 이동 그리고 숙소에서 여러친구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면서 추천 받은 곳으로 다음날 이동 (숙소가 호스텔입니다.)

어떻게 보면 용기있어 보이나 무모하다는게 더 가까운데, 매번 이렇게 여행하면서 후회한 적이 없어서 오히려 바다 한가운데 떨어지는 걸 좋아하는 편 같네요.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고 한국에서 조심히 행동했던 것 처럼 행동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처럼 무모하게 여행하는 사람도 있는데 너무 겁먹지 마세요 :).
mount12 2019.10.29 16:51  
항상 누군가와 같이 하는 여행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 혼자가게 됐어요ㅡ아직까지는 설레는 마음이 더 큰데 막상 가면 어떨지 걱정도 되지만 카페에 혼자여행후기 보면서 용기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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