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성수기에 태국 북부 숙소/교통 미리 잡지 않으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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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성수기에 태국 북부 숙소/교통 미리 잡지 않으면 힘들까요?

김까미 4 746

 

이곳 태사랑과 네이버태사랑을 오가며 검색을 하면 할수록 난관이네요 ㅎㅎ

작년엔 숙소를 몇달 전에 예약해놔서 문제가 없었나봅니다ㅜ0ㅜ

암튼 조언해주신대로 북부 위주의 동선을 짜보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성수기라 400밧,500밧 하는 숙도도 1000밧이 될 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12월에 혼자서 북부를 돌아보신 분의 여행기를 계속 찾고 있습니다만,,, 

 

 

 

1. 원하는 게하에 예약 가능한 방이 없어서 현지에서 바로 잡아보려고 하는데 무모한 일일까요?

돈을 더 내야하는 건 어쩔수없지만 혹시 방을 못 구할 수도 있는 건가요?

 

2. 비행기는 모두 예매를 할 예정이지만, 도시간 이동은 그때그때 버스나 성태우, 미니밴 등을 이용할 거라서요(운전을 조심조심 잘 하는 편이라 차나 스쿠터 렌트도 고려 대상입니다만 되도록 대중교통을 타고 싶네요). 혹시 성수기 여파로 교통편을 못 구하는 경우도 생기나요? 

 

3. 비행기 구간 등 큰 일정만 예약해놓고, 도시 이동 등은 그때그때 숙소와 교통을 정하면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거였는데.... 12월에 하려면 고생을 자처하는 걸까요?

 

 

이 초짜에게 용기를 좀 주세요 ㅎㅎㅎ 

 

 

 

 

 

 

 

4 Comments
클래식s 2019.10.08 13:09  
비행기 제외한 교통편은 그때 그때 터미널가서 현금 구매하세요.  치앙마이와 라이간 그린버스는 pc버전에서 홈피예약 가능하고 빠이행 프렘프라차 미니밴도 홈피 예약이 가능하긴 한데 귀찮습니다.
 쏨밧버스는 태국어상태에서 첫화면만 넘기시면 카드로 예약가능합니다.
 현지에서는 변수가 많으니 그냥 현금내고 타고 다니세요.

첫날부터 2일차까지 정도만 필수로 예약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현금내고 잡고 다니셔도 될겁니다.
숙소가 부족한 시기지만 찾아보면 빈방은 언제든지 있습니다.
김까미 2019.10.08 13:31  
정말 감사합니다! 모험을 해보고 싶으면서도 준비 없이 갔다가 낭패를 볼까봐 걱정되는 쫄보의 마음이라,,, 달아주시는 댓글이 무지 힘이 되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당
뽀뽀송 2019.10.08 18:40  
성수기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숙소들은 원래가 인기가 많고, 위치가 좋거나 시설이 좋은 곳들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숙소들은 완전 풀로 다 차는 경우가 없어요. 북부 어느 도시나 방이 없어 잠을 못 잘 거라는 두려움은 안가지셔도 됩니다. 경험으로는 아고다 앱을 깔고, 가고자하는 지역의 숙소를 검색하면 빈 방이 남는 숙소들이 자주 특별할인가로 당일 반짝 세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들을 잡으면 됩니다. 앱으로 결제하고나서 프론트에가서 현금가를 물어보면, 앱 결제가 항상 더 저렴했습니다.
김까미 2019.10.09 00:40  
뽀송송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고다 앱이 당일 반짝 세일 꼭 기억할게요 ㅎㅎㅎ 용기내서 방금 비행기 질렀습니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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