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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엄마랑 베트남 나트랑 여행갔다가...

갤10+ 사전예약으로 산지 6개월된거 오토바이 날치기 당했어요...

제가 잠시 엄마한테 저녁메뉴 고르라고 휴대폰 드렸는데

그거 보고계시는 엄마가 들고있던 제 핸드폰을 오토바이가 낚아갔네요 ㅠㅠ

너무 순식간이라 떠나는 오토바이는 이미 저멀리 가버려서 번호판도 못보고

폰이 떠났네요 ㅠㅠㅠ엄마 너무 놀래셔서 손 떠시고 여행 마지막날 난리였어요 ㅠㅠ

가방이 아니라 몸 안전하고 핸드폰만 뺏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현지분들한테 물어보니 나트랑도 이런 일 빈번하고,

가방도 날치기 당할수도 있다하니 여행 가시는분들 꼭 조심하세요 ㅠㅠ

저 같은 일 생기시지 않길 바래요 ㅠ

(* 왜 핸드폰을 길에서 들고있었냐는 식의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