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떠나는 혼자 태국 여행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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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떠나는 혼자 태국 여행 질문!입니다

김모시 26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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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혼자 태국 여행을 가려고 하니 외국이라곤 일본밖에 가보지 않은 제가

 

참.. 착잡하네요 사실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딱 질문드리겠습니다

 

1. 공항에서 호텔까지 호구 안잡히고 택시 타는 방법?

- 카페에 설명이 있긴한데 오래된 자료도 있고 미터를 부르고 가는 방법도 있다는데

우버 택시와 같은 그런 뭔가 정해진 가격으로 가는 택시는 없을까요?

 

2. 방콕을 처음가는 데 우범지역(?)이라고 해야할만한.. 피해야 할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3. 이번주 토요일(21일)부터 가서 금요일(27일)까지 있을 예정인데 대표적으로 가야할 곳정도..?

-여긴 무조건 가라! 이런 장소

하루에 1개 일정정도만 소화할 예정입니다.(너무 많으면 지칠거 같아요)

 

고수분들의 답변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26 Comments
knuasax 2019.09.16 17:38  
저도 30일날 첨으로갈꺼라 먼저가보시고 좋은글 올려주세요~~^^
김모시 2019.09.16 17:40  
네 좋을 곳을 가게 되면 반드시 답변 달아드릴게요 ㅎㅎ 혼자 여행은 처음이라 좀 이상하네요
재령맨 2019.09.16 17:43  
재밌게잘다녀오세요 ㅎㅎ
울산울주 2019.09.16 17:43  
1. 택시 대기표 기계에서 뽑아서
랜덤으로 승차하게 됩니다
바가지 안 쓰니까 걱정마세요
2. 방콕 전체가 조심은 해야 하고요
편안한 여행자로 다니면 별 문제없어요
술과 성질 아니면 즐거운 여행일 것
3. 하루나 이틀 정도 일일투어 다녀오세요
수상시장+콰이강의다리
아유타야 리버크루즈투어
김모시 2019.09.17 11:02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택시는 카카오택시처럼 뭐 있는 줄 알았어요 ㅠㅠ
즐거워라~ 2019.09.17 15:14  
??? 바가지를 안 쓰다니요...
태국은태사랑 2019.09.16 18:24  
와 저랑 완전 상황도 날짜도 똑같네요
같은 시간 공항도착이면 택시 쉐어 하실래요?? 물론 전 아직 숙소를 잡지 않았지만 카오산에 3박 예정입니다. 서로 정보 공유해요!
김모시 2019.09.19 09:43  
오 혹시 어느 공항 도착시간이 언제이십니까
전 수완나품 9시20분 도착예정이던데 숙소가 역시 카오산로드 부근에 있고요
웜업 2019.09.16 18:24  
저는 저번달 1달 파타야 체류하다...돌아온지 겨우 보름 됬는데...님이 정말 부럽네요...정말 빨리 또 가구 싶네요...저도 여러나라 구경 참 많이 했는데...태국만큼은 정말 희한한 매력이 있습니다...저는 특히, 태국인들 문화가 참 맘에 들어요...얘들은 그렇게 급하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고...뭐든지 하십하십(되면좋고 안되면 말고) 하면서 사는 분위기가 넘 좋아요...ㅋ
저는 젊어서 외국에서 나름 열심히 일하고 퇴직하고 한국 돌아온 은퇴자인데...한국에서 모두들 살벌하게 일하는데 혼자 놀려니까 저도 모르게 숨통이 꽉꽉 막혔는데...태국에서 숨통이 트였어요...^^
저처럼 태국을 사랑하기를 바라고...다른 관광지는 여기 태사랑 고수분들께서 알려주실테니....
스쿰빗 이나 카오산 펍에가서 한가롭게 맥주 드시면서 혼자 시간 보내보세요...한국처럼 각박하지 않은 나름 여유있는 태국의 매력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태국은태사랑 2019.09.16 18:38  
파타야 한 달 체류 부럽네요
저는 6박 7일 중 2일정도 파타야를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인데 혹시 알고 계신 현지 스쿠버다이빙샵 있으신가요?
웜업 2019.09.16 19:01  
파타야에서는 다이빙을 한적이 없어서리 모르겠네요...ㅠ
모라이온 2019.09.16 19:17  
저도 22일부터 26일까지 있는데 일정이 비슷하네요 처음 방문하는 태국인데 기대됩니다 하하
향기꽃 2019.09.17 00:58  
일일투어는 파타야 일일투어나  담넌사두악 수상시장+암파와 시장 추천이요. 아유타야 낮투어는 넘 더워서 힘들었는데 썬셋투어는 괜찮을 거 같아요.
신미키 2019.09.17 02:47  
방콕!
전 그랩으로 숙소 이동했었구요
공항 바로앞은 택시만 들어오는것 같더라구요 ?
확실치는 않지만 ....
한참기다려도 그랩 부른게 안오길래 통화하니 한블럭? 나가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카오산로드랑 아유타야 가보시구요
야시장도 좋았어요

1일 1마사지 하시구요
김모시 2019.09.17 11:02  
그랩이 뭐에요?? 호텔 검색해주는 엔진 프로그램 같은건가요?
즐거워라~ 2019.09.17 15:16  
그랩이 동남아의 우버입니다. 그랩 어플에서 그랩택시, 그랩카가 있는데 그랩택시가 카카오택시 같은 거고, 그랩카가 우버같이 개인차량이에요.
짱구fish 2019.09.21 13:35  
그랲이 뭔지도 모르는 님이  귀엽네요 ㅎㅎㅎ
키오 2019.09.17 08:40  
1. 공항에서 표 뽑아서 타는 택시는 큰 문제 없습니다. 탈 때 갈 곳을 얘기하고 '미떠  오케이?' 해서 끄덕이면 타시면 됩니다.

2. 특별한 우범지역이라기보다 늦은 밤에 어두운 길은 되도록 피하시고요. 밤에는 길거리 개들도 무서우니까 가능하면 큰길에서 가까운 숙소를 정하시면 좋겠죠.

3. 일단 5박6일이라고 검색해서 다른분들이 올려놓은 일정표와 댓글을 보면 일반적인 관광포인트와 동선 등을 알 수 있을겁니다. (방콕 시내) 왕궁, 왓포, 왓아룬, 카오산, 왓나차랏다, 카오산, 짜뚜짝, 시암쇼핑가, 아이콘시암, 터미날21, 엠포리엄, 아시아티크, 딸랏롯빠이2, 짐탐슨 하우스, 차이나타운 (투어 & 기타) 암파와수상시장, 담넌사두악 수상시장,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파타야 등등등 검색해서 가고 싶은 곳 고르세요.
김모시 2019.09.17 11:04  
1. 하도 택시 호구 당한 썰들이 많아서 제가 그 호구중 한명이 될 유력후보이기 때문에 사실 좀더 비싸더라도 호텔 택시 이용하려니까 너무 비싸더라구요...
2. 약간 슬럼가가 있나해서 여쭈어봤습니다 ㅋㅋ
3. 우연찮게 길가다가 한국인분 만나면 꼭 물어보면서 다녀야겠네요 ㅋㅋ
키오 2019.09.17 14:59  
굳이 호텔택시 이용할 필요 없습니다. 비싸요. 제 생각에는 공항에서는 (표 뽑아서 타는) 일반택시를 타도 문제 없을텐데요. 택시 타고 구글지도 보면서 제대로 가는지 수시로 확인하면 장난 안칩니다. 설혹 좀 돌아간다해도 얼마 더 안 나오니 이방인이 내는 비용이라고 편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시내에서 택시 탈 때는 길가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 타지 말고 지나가는 빈 택시 잡으세요. 대기택시가 주로 나쁜 짓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 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과도하게 친절한 한국분 만나면 조심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즐거워라~ 2019.09.17 15:21  
1. 공항에서 표 뽑는게 문제가 없다는 답글들 정말 깜놀입니다. 표 뽑거나 말거나 바가지와 미터장난에 노출됩니다. 물론 복불복입니다만. 전 차라리 출국장 가셔서 손님 내려주는 차량에게 미터로 갈건지 물어보고 타는 방법이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그냥 픽업서비스 이용하세요. 호텔에 신청하는 거 말고 픽업 전문업체요. 요새 할인행사 많이 하더군요.
2. 특별히 슬럼가는 모르겠고 일반적인 주의만 하시면 됩니다. 유흥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요주의구요.
hi 2019.09.17 15:34  
공항에서 표 뽑는경우 바가지와 미터장난이 덜합니다. 문제시 티켓있으면 처리도 가능하구요 출국장이 오히려 바가지 위험이 높아요 타기도 불편해요 볼북복이라지만 안전한걸 따지자면 일단 공항에정식으로 택시 잡는곳이 출국장보다는 덜 위험합니다.
즐거워라~ 2019.09.17 15:41  
연구결과가 있는 것도 아니니 개인 경험에 따른 판단이겠지요?
일반화할 자료는 아닙니다만, 16년 동안 출국장에서 타서 불의의 바가지 당한 경험 제로고, 입국장에선 표 믿고 탔다가 바로 호구잡혀서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 뿐 아니라 입국장 표 믿었다가 바가지, 미터사기 당한 분들 경험담 많이 보았습니다.
입국장에서 표 뽑고 50바트도 내니까 믿어도 되려니했다가 뒷통수 맞으면 더 황당할 수 있습니다.
티켓으로 신고 외에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바가지 씌우려던 기사는 티켓따위 개의치않았고, 그간의 경험을 동원해 잘 대처했지만 입국하는 길에 일행까지 데리고 타서 기분 상하고 열받았던 것은 없어지지 않더군요.
hi 2019.09.17 18:37  
개인경험이지요 출국장에서 타다 외진곳에서 칼로 협박 당한 지인부터 중간에 세워서 가격흥정하는 기사까지 많더라구요
티켓으로 탈때는 한번도 문제 있었던적은 없었습니다
어디서 타든 케바케지만 공항에서 타라고 만들어 놓은곳이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즐거워라~ 2019.09.18 09:17  
케바케죠. hi님과 언쟁을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맘 놓고 있다가 뒷통수를 맞으면 더 대처가 안될 수 있으니 티켓 뽑았다고 믿을 수 있다고 너무 신뢰하면 안된다는게 제 요집니다. 티켓 뽑고 맘 놓고 탔을 때 중간에 오도가도 못하는 곳에서 무리한 요금을 윽박지르며 요구하는 일을 바로 제가 당했으니까요.
티켓을 뽑건, 출국장에서 타건, 위험요소는 위험요소고, 진짜 나쁜 놈 걸리면 답 없는 거고, 본인이 주의해서 피할 수 있는 위험은 어디에서 타건 바짝 주의해서 피하자... 뭐 이 정도로 정리될 것 같네요.
일산코베인 2019.12.05 09:58  
음...저도 혼자 여행 준비중인데 많은 팁을 알아갑니다.
다른나라가서 호구 잡히는거 생각만해도 기분이 다운되지만 부딛처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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