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년살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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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년살기 질문

반석 27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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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년살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태국 치앙마이 1년살기

1. 무비자 입국 90일 사용한다
2. 치앙마이에 콘도 또는 아파트, 무반 임대한다.
3. 운전면허증 취득한다. 바이크, 자동차
4. 바이크 또는 자동차 구매한다.
5. 관광 비자 만료전에 이웃 나라 여행한다.
6. 치앙마이를 주 거주지로 설정하고 이웃 6개국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7. 태국이 면허증 바꾸기 싶고, 바이크는 별다른 제약없이 라오스, 캄보디아 국경 넘을수 있다고 하네요.
자동차는  자동차 여권을 만들면 국경 넘을수 있다고 하네요. (국경에서 경비대가 뒷돈 500-1000밧 요구한다고 하네요)

면허증은 관련 글을 많이 읽어서
여권 및 거주 확인증(대사관 또는 이민국), 진단ㅅ, 만일의 사태로 임대 계약서 및 집주인 확인서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크나 자동차 구매는 여권만 있으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명이 등록 하려면,
거주 확인서가 있는데,
면허증 바꿀때 대사관에 발급 받은 거주 확인증을 내도 되는지?
아니면 이민국 거주 확인증을 내야 하는지?

어차피 콘도나 아파트, 또는 무반 임대하면 거주 등록을 해야 하니 그때 신청한다.

틀린게 있는지?
있으면 지적 해주세요.

계획 준비중이라 미리 고치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7 Comments
제에므 2019.09.14 00:57  
자기소유의 오토바이나 차를 끌고 국경을 넘나드는것 자체가 일반 관광객이 아니란 얘기인데
비자도 없이 태국에 장기저주하며 자유로운 출입국이 가능할것 같기자 않네요
비자클리어 하며 지내다 입국거부 당해서 짐정리도 못하게된글 읽은게 기억나네요
반석 2019.09.14 01:05  
장기 거주는 아니죠. 그리고 비자 클리러도 아니죠. 제 목적은 1년간 태국을 기점으로 6개국을 돌려고 하는거죠. 다만 치앙마이에 주거지를 정하는 이유는 쉬고 싶을때 그냥 편히 쉬려는 목적일뿐입니다.

여행의 형태는 각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만 저와 같은 여행의 형태를 가지지 않을 뿐이죠.
은퇴하고 주변국 여행 하는게 비자 클리어에 해당 되서 못들어 가도 어쩔수 없죠.
어차피 치앙마이는 주 주거지로 삼을뿐 짐은 없을테니까요.
짐이 없어서 별 상관이 없네요.
제에므 2019.09.14 01:46  

원하는 여행 하세요
클래식s 2019.09.14 01:06  
여권 및 거주 확인증(대사관 또는 이민국), 진단ㅅ, 만일의 사태로 임대 계약서 및 집주인 확인서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거주지확인서 발급 받으시려면 3달 렌트계약서가 먼저 필요합니다.

바이크나 자동차 구매는 여권만 있으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명이 등록 하려면,거주 확인서가 있는데,
면허증 바꿀때 대사관에 발급 받은 거주 확인증을 내도 되는지?
아니면 이민국 거주 확인증을 내야 하는지?
>> 대사관 거주확인서로 된다고 알고 있네요. 거주확인서는 총 3부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면허증, 차량등록, 님만 방콕은행 계좌개설용도요. 가장 빠르게 받는법은 3달렌트계약서 가지고 방콕까지 비행기 타고 가셔서 대사관에서 면허영문공증과 거주지확인서 발급받으시는겁니다.
 면허증을 치앙마이 발급하시려면 매땡수송국을 가세요. 항동이 아니라요.
단기체류자가 치앙마이 이민국 건너편 비자대행업체에서 3달렌트계약서로 거주지확인서 발급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반석 2019.09.14 01:12  
은행계좌 개설은 왜인가요?
전 1년 선블로 보증금 없이, 임대료 디스카운트로 이야기해 나서요.
계약은 가서 1주일 살아보고 방이 마음에 맞으면 1년 선불로 내기로 했어요.
클래식s 2019.09.14 01:14  
1년이나 지내실 계획이신데 방콕뱅크 계좌와 체크카드 발급 받으시면 통장에 돈을 넣어두시고 저렴한 인출 수수료로 생활이 가능하니까요. 1년간 EXK 카드로 돈 뽑으실건가요? 온라인쇼핑이든 뭐든 태국은행 카드가 편합니다.
반석 2019.09.14 01:33  
아 생활의 편리함.
짐을 만들지 않는 스타일이라,
젊어서 외국에 5년 살았을때 귀국할때 캐리어 두개뿐이었어요. 갈때 두개, 올때 두개.
지금은 나이가 들어 더 필요 한게 없을듯.
식재료 쇼팡은 잘합니다.
그래서 태국은 대용량 쇼핑몰 마크로가 있다고 하네요.
먹는거랑 시장 보는거, 사진 찍는거
그외에 관심있는게 없어요.
한국요리 전파하는것 정도
웜업 2019.09.14 01:45  
치앙마이가 1년 full로 살기에는 별로인데....저는 겨울철에 치앙마이 3달씩 체류했는데요...그래서 거기 장기거주 외국인들을 좀 알죠...그들도 3월부터-우기 시작전까지는 자기내 본국으로 돌아가던가....남쪽으로 내려 옵니다...해변이 있는 쪽으로요...이기간에는 치앙마이 인근 국경지대 근처는 다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인근국가도 공기가 좋지않습니다....생업이 없는 노는사람들은 다 빠져 나갑니다...공기 좋은데 가서 놀려구 합니다...저같으면 차가 있으니 남쪽으로 차몰고 내려와서 놀겠어요....파타야 나 푸켓 같은 곳에서요....^^
반석 2019.09.14 01:55  
풀로 살지는 안아요. 주변국가 돌겁니다.
그리고 사람 북적이는 거 안좋아해서요.
조용히 명상하고 모짜르트 듣는걸 좋아해요.
당연히 술은 한모금도 안해요.
교통 상황봐서 운전 가능하다 싶으면 남쪽 말해이시아까지 운전해서 갈까 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저가헝공으로.

10년전에 40일 베트남 일주 할때 라오스 슬리핑 버스 탄적 있었는데,
그후로 버스는 안탑니다.
돈 더주고 비행기 타렵니다.
서피현 2019.09.14 03:23  
모든 답변에 반박 하실거면 질문 왜 하신거에요? 답변 해주시는 분들은 더 나은 부분을 말씀 해주시는건데 본인과 생각이 틀리다고 하나하나 반박하시고 이러실거면 그냥 혼자만의 생각으로 여행 하시면 될텐데 글보니 이미 알아볼만큼 다 알아 보셨구먼요
반석 2019.09.14 11:04  
삐딱하게 생각하면 어쩔수 없고요
싼티니욤 2019.09.14 12:06  
님에게 조언 주신 분들께 친절하면 좋죠~
서피현 2019.09.14 23:55  
삐딱한게 아니라요
답변 해줘서 고맙다고
하면 되는데 답변에
나는 그렇지않다 라고
반박 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뽀뽀송 2019.09.14 12:46  
1. 한국 국제운전 면허증만 있어도 동남아 국가에서 자동차 운전은 가능합니다. 오토바이를 살 게 아니라면, 복잡하게 태국 운전 면허증을 시작부터 발급 받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9월 16일 부터 한국 국내 면허증 뒷면에 영문으로 인적사항과 허용 가능한 차종이 명기된 면허증이 발급되고, 그 면허증에는 125cc이하 이륜차 운전 가능이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 확인해보니까 아직 동남아 국가에서는 인정해주지는 않는 것 같네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듯 합니다. 그냥 기존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으면, 아마도 1년 기한 이라면 동남아 국가 어디서든 동일한 각국 운전면허증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태국에서 신차 출고시 차량을 인수 후 새 번호판이 나오기 까지 길게는 2달 정도 걸립니다. 아시겠지만, 처음엔 빨간색 임시 번호판을 달고 나오든지, 딜러샵에 따라서는 임시번호판 없이 인계하는 가게들도 있구요. 번호판 없이는 국경넘을 수 없으니 적어도 차량 구매 후 두 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태국 운전 면허증 발급도 쉬엄쉬엄 준비해도 늦지 않을 거에요.
3. 무비자로 1년 거주면 산술적으로 최소 3번은 국경을 넘어갔다 와야 됩니다. 무비자 외국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된 태국 차량을 타고 이웃 국가를 넘어다니면 (제 생각에) 분명 국경 이미그레이션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무비자로 1년에 태국을 2회 이상 입국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인터뷰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자동차의 목적이 혹시나 범죄와 연관성은 없는지 등을, 트집 잡는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뒷 돈만으로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다른 경우의 수도 생각해서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게 어떨까 싶네요. 도와줄 수 있는 태국 지인이 있다면 가장 좋은 대비책이 될 겁니다.
4. 차량 구입 시에 1년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됩니다. 2만 바트 정도에 도난 분실부터 자차사고 까지 다 커버 가능한 보험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가능한한 도난이나 사고시 신차로 대체해주는 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5. 우기에 비포장 도로를 다닐 일이 있다면 디젤 차종이 아무래도 나을 듯 합니다.
반석 2019.09.14 21:47  
한국 면허증 새로 발급 받아서 갈겁니다. 국제 면허증도요.
중고 사려고요. 1년타다 다시 팔려고요. 중고샵에 1년후 다시 판다고 이야기 하고 그에 걸맞는 기종 추천 받아서 사려고요.
무비자 입출국
뒷 거래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경 넘을때 자가 차나 오토바이 소유로 넘을때 태국 경비대가 종종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해서요. 큰돈이 아니지만, 다들 그냥 주고 넘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보험은 들어야죠.
그렇죠 교통 상황이 가장 걱정이죠. 도로가 한국처럼 좋지 않아서.
그래서 상황봐서 국경 넘을때는 가지고 넘을지 그냥 비행기로 넘어갈지는 현지가서 결정하려고요.
아직도 50대50으로 고민 중입니다.
뽀뽀송 2019.09.15 01:30  
10년 전에 비해 태국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도적으로 많이 촘촘해 졌어요.
외국인을 외화 수익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장기 체류 외국인들에 의해 범죄가 발생하니까, 이유없는 장기 체류자들을 가려냅니다.
무비자 불법 관광 가이드가 넘쳤던 한국에 대해선 더 세심히 따집니다.
덕분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만 어쩔 수 없어요. 정부가 정한 규칙이니까요.
체류 기간도 문제지만 국경을 드나드는 횟수도 문제가 됩니다.
이민국 심사관이 예전에는 스탬프맨이었지만,
지금은 진짜 심사를 합니다. 인터뷰가 다반사입니다.
1년의 시간을 예정했다면, ED비자라도 만들어서 체류하시는 게 좋습니다.
무비자로 1년 체류는 거의 불가능 해졌어요.
적도 2019.09.14 14:40  
- 태국거주 관광비자로 년간  6개월 넘기면 비자런 의심자로 입국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더구나 주변국을 돌아 다니신다면 확실히 1번 정도는 가능 하겠지만 2번째 정도 부터는 인터뷰가
있을 수도 있겠죠  파타야에 장기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들은 바로는 년 13,000바트 내면 일년 거주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클래식s 2019.09.14 22:09  
숙소1년계약에  차까지 구입하시는 분이니 13000bt 를 내도 확실히 1년이라면 이방법이 좋겠네요.
 그런데 어디서 알아봐야 되는건지를 모르겠네요.
반석 2019.09.14 22:12  
한국인은 적용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권만 적용이라고 알고 있어요.
제 이력(직업)으로 괜찮을듯 싶네요.
다들 출입국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국경 넘어 다른 나라가면 1-2틀 있다 오는게 아니라 최소 15일 이상 그나라 구경하고 올겁니다.
1년 집세가 아깝지 않은가 하는 분들이 있는데, 한달 비워도, 그게 더 쌉니다.
비수기에 1년 렌트하고, 선불로 한꺼번에 내겠다고 하니 디스카운트에 더 디스카운트 이야기 되었어요.
성수기 비용을 생각하면 확실히 더 싸죠. 한달 비워도 이득입니다.
그리고 일단 마음의 안정이 있잖아요.
클래식s 2019.09.14 22:32  
태국여행 처음이 아니신건가요? 무비자로 태국 1년 비자클리어로 지내시려는 계획에
직업이 좋으시고, 15일씩 옆나라 다녀오실꺼라서 괜찮을꺼라고 하시는건데 이게 문제가 안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될꺼같은데 왜이렇게 자신 있어 하시는지를요.

 비자대행업체의 도움을 받으신다던지, 태국에서 육로 비자클리어 경험이 있다고 하시면 또 모르겠습니다.
반석 2019.09.14 22:44  
10년전에 2달 장기 휴가 받아서 육로로 베트남 기점으로 주변국가 일주했었어요.
그후로 버스로 국경 넘는거 다시는 안한다 생각했고요.
자동차로 유라시아 여행해봤고,
지금껏 비자 클리어라고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고, 그런 인터뷰 당해 본적도 없었어요.

제 직업을 저는 좋아 하는데, 다른이들은 저처럼 못산다고 하네요.
제가 돈 많아서 여행하는게 아닙니다.
젊어서부터 해외 살다보니, 외극인들은 1달러를 참 소중이 정확하게 계산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아끼고, 아끼죠.

최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합니다. 요즘말로 가성비죠.

제2의 삶을 준비하기전에, 1년 쉬면서(은퇴하고)
저에게 새로운 활력을 넣어 주려고 1년 여행 준비하는 거에요
웜업 2019.09.14 23:19  
클래식S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을 정확히 이해를 못하시네....
님 여행담이나 인생관 물어본게 아니고요...태국은 1년에 6개월만 체류할수 있어요...즉, 1년동안 6개월만 치앙마이 나머지 6개월은 무조건 주변국 나가 있어야 하는데....비자클리어가 그렇게 손쉽게 될건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지금 포인트가 15일 주변국 나갔다 비자클리어 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니에요....
1년 기간중 6개월만 태국에 체류할수 있다는겁니다...산수를 한번 해보세요...
밑에 깜타이님 말씀 정확히 이해 하셨어요?
주변국 6개국에서 6개월만 보내면 아무문제 없어 보인다고 한 포인트요?
1개국당 1달이면 6번 비자클리어 하던가...아님 2달 살고 2개국2달 살고 다시 치앙마이 들어오던가 아님 3달살고 3개국 3달살고 다시 치앙마이 들어 오던가요...이해 되세요???
서피현 2019.09.15 00:04  
쭉 보니까 이분은
자기 세상에 사시는 분이네요
남들이 맞는 답을 해줘도
자기 기준에 아니다 싶음
무조건 반박하는
반석 2019.09.15 03:52  
참 답답하시네.
할말이 없네요. 말섞어봤자 어차피 님은 저에게 부정적이니깐
반석 2019.09.14 22:24  
그렇죠 차량이 가장 변수네요.
그래서 아직도 항공이냐 차냐 고민입니다.
가다 그냥 쉬고 싶으면 쉬는게 제 스타일인데,
나이들어서 젊을때처럼 활동량도 별로 없고.
반석 2019.09.14 22:54  
요즘은 그랩 많이 이용하고, 또 딜을 안해서 좋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더라고요.
예전엔 택시타면 미터로 가자고 실랑이를 하도 했는데,
더 고민해봐야 겠네요
calvin12 2019.09.16 15:38  
본문부터 댓글까지 쭉 정독을 했는데요.
이미 답을 가지고 계신 것 같고, 누군가가 조언을 해도 재차 확인하시는 성격이신 것 같네요.
원하시는 스타일의 여행을 완성해 나가시길 바랄 뿐이고, 남들이 우려하시는 여러 것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시는지 계속 진행사항 공유해 주시면 비슷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여행을 꿈꿀수 있는 것 자체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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