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태국여행
안녕하세요 이번에 8번째 태국여행을 하게 됩니다
길게 혹은 짧게 다니면서..이만한 나라가 있나싶습니다
3월중순에 여행을 시작해서 송크란을 마치고 귀국예정인데요,
운좋게 며칠전 이스타항공 할인때 저렴항공권을 끊게되어서...
전 태국에선 주로 방콕, 그리고 북부 치앙마이, 치앙라이, 매싸이, 남부 푸켓 정도로 다녀봤습니다
바닷가가 좋긴한데 푸켓은 무엇보다 물가가 ㅎㄷㄷ 해서 다시는 못가겠더라구요 ㅠ.ㅠ
거두절미하고, 질문좀 할께요
1. 이스타항공이 21시 25분경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날 다른곳으로 옮겨갈순 없나요?.
2.
치앙마이/빠이 쪽에서 일주일~열흘 가량 있을예정이구요
(빠이를 못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비엔티엔을 경유하면 치앙칸을 갈려했는데 혼자 가기에는 쏘 적적할꺼라는 글들을 봐서 빠이로..결정했더랬습니다)
북부에서 추가한다면 다시금 치앙라이의 센터포인트 에서 무료콘서트를 즐기면서 며칠 지낼의향도 있긴한데<- 다른 뾰족한 곳이 없다는 전제입니다...
마지막은 방콕에서 송크란을 포함 일주일 정도 지낼예정입니다
나머지는 동선을 짜야 하는데요..다시 비엔티엔-방비엥으로 다시 들어가볼 생각도 있긴한데,
일단은 태국내에서 끝내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동선이 넘 길어지면 중간에 퍼진 경험이 있어서 ㅠ.ㅠ
태국 바닷가도 좋긴한데,푸켓의 물가에 넘 놀랬고
유적지는 이전에 충분히? 봤다는 생각에 따로 수코타이나 아유타야 등 고대도시로는 갈 생각은 없구요
암파와 같은 수상시장 넘 좋았습니다....
2-1)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낼수있는 바닷가 한군데 정도 추천해 주신다면요? 조용하든 안조용하든 상관없습니다 ㅠ.ㅠ
3. 왠만하면 막바지에는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돌아올 생각인데요...
그 전에 방콕에서 출발해서 추천해줄 동선이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조용해도 좋고, 환락가도 좋고..다 좋습니다 ㅠ.ㅠ
좀 산만하지만, 요지는 한달간 여행할텐데..추천동선을 여쭙고 있어요
댓글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