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인도여행간다는 처자를...[Wi-Fi끊김으로 묻고답하기 카테고리에 올려짐]
옆에서 계속 잔소리 하고 있네요.
지금 같이 동행하는데 인도를 홀로 간다고 하네요.
새벽까지 같이 클럽가서 보디가드 아닌 보디가드를 해주어 문제는 없지만
인도로 3개월 체류할 계획이라는데
어휴 내 여동생이 있으면 당장 머리잡고 귀국시키는데 이건 자꾸만 옆에서 인도 절대 안된다고 해도
대체 말을 안들어요.
클럽갈때 짧은 치마로 가서 현지인들이 자꾸만 쳐다보면 저가 옆에 있어서 접근을 잘 못하는데
이 인간이 그 시선을 즐기네. (여자 키 172cm)
내가 인도갈 일이 없어서 거기까지 동행해 줄 수가 없어서 지금도 옆에서 계속 잔소리를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이 여자가 영어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옆에서 있으니 오빠랑 같이 다니니 서양애들이 아시아인들 함부로 못하는 것 같다 할 정도로 옆에서
안전을 책임아닌 책임?으로 지고 있어주는구만.
얼마전에 중국여자도 인도에서 성폭행 당해서 중국정부가 강한 항의를 했다고 하던데.
한국 클럽가면 90%가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고 제대로 클럽문화를 인식하는 사람들이 극소수.
해외여행도 마찬가지인 것을.
일부 한국여성들이 좀 제대로 여행은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인식했으면 하네요.
착한 처자인데 고집은 황소고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