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or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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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or 치앙마이....

웜업 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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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퇴자인데 그렇다고 노인은 아닙니다....애들이 대학생입니다...일찍 은퇴했습니다...

 

젊은시절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며 애들키우며 오래살다 은퇴하고 애들은 남겨두고 와이프와 한국으로 돌아왔는데....동남아 여러 국가 여행중(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등) 유독 태국에 꼿여서 치앙마이, 파타야에서 현재는 일년에 약 4달을 보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년에 약 6개월정도로 태국 체류기간을 늘리려고 하니 숙박비도 만만치 않고 고정짐(골프채등)도 맡기기 번거롭고 해서 콘도를 구입할까 하는데요...

 

저의 계획은 이렇습니다....7월중순에서 8월말....1달반체류...

11월중순에서 3월말....4달반체류인데요....

 

지금까지는 여름철 파타야(1달), 겨울철 치앙마이(3달)로 갔는데 콘도를 구입하게되면 이제는 한곳에 거의 6개월을 정착하게 되는데....

 

한곳으로 정하려니 여러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해서 혹시 제가 생각못하는변수가 있을까해서 질문드립니다....제 생각은 겨울철 치앙마이가 날씨가 좋기는 한데 2월말 부터 5월 우기전까지 미세먼지 때문에 파타야로 거의 마음을 먹고 있거든요.....

 

만약 위의기간 체류 한다면 제 생각데로 치앙마이보다는 파타야가 좋은게 맞나요? 경험 많으신 태사랑회원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파타야에 좋은 콘도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콘도 이름과 위치 추천 바랍니다....^^

 

아, 그리고...체류기간 관련 비자런등 문제는 댓글 않다셔도 될것 같습니다...해결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8 Comments
아이폰갤럭시 2019.07.21 11:14  
저도 파타야에 한표를 드립니다
장기거주 하는데 여러가지 인프라가 치앙마이보다 낫습니다
방콕과 가깝다는것도 아주 큰 장점이구요
콘도가격이 치앙마이보자 조금 높을수 있다는게 단점이긴 하겠지만요
목좋은곳의 비싼 콘도가 아닌이상 되팔때 정말 힘듭니다
외국인들은 귀국할때 기한내에 처분하려고 대부분 손해를 많이 보고 판매합니다
그부분도 감안하셔서 번화가와 먼곳에있어도 저렴한곳을 구입하시고
중고자동차 저렴한것 구입하시면 교통비도 줄이고 기동성도 높일수 있으니
훌륭한 노후 생활이 되실것 같습니다
웜업 2019.07.21 11:41  
님 말씀데로 되팔때 정말 힘들다는것을 감안해서 조금 바싸더라도 목좋은곳의 콘도를 구입해서 살때 편하게 살고  늙어 팔고 나올때  애먹지 않으려고 합니다...^^....조언해 주시어 결정에 자신감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9.07.21 12:02  
네 콘도판매는 최소 6개월 이상 기간은 잡고 해야할것 같더군요
파타야는 아니지만 저도 내놓고 거의 1년만에 팔았습니다
웜업 2019.07.21 12:10  
실례가 안된다면 지역이 어디고?....언제 구입하셔서 언제 파셨는지?....손해는 보지 않으셨는지? 궁금하네요...요즘 온통 파타야 콘도로 머리속이 꽉 차 있네요...요번주 파타야 가는데 힘들지만 낮에 땀 뻘뻘흘리며 열심히 보러 다닐려구 합니다....ㅎㅎㅎ.....싫으시면 답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감사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9.07.21 13:23  
방콕 센트럴 라프라오 근처의 방1 거실1 작은 규모의 룸이였구요
물론 큰길에서 조금 들어가는 위치였습니다
2010년 월세 돌리려고 구입했는데 딱지 그래서 2014년 내놓고 1년만에 판매했습니다
감가상각도 있고 부동산 경기도 있고 빨리 처분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구입한 가격의 70% 정도 가격으로 독일인 한테 판매했습니다
그냥 제 경험일뿐 이니 참고만 하세요
웜업 2019.07.21 13:31  
어려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요즘 태국 콘도 스터디 하고 있는데...여행자로 다닐때는 전혀 몰랐는데...스터디 시작하고나니 태국콘도도 문제가 많더라구요....분양하는콘도는 부도가 너무 쉽게 나고...특히, 유럽자본콘도들...기존콘도구입하려니 태국인들 오우너들은 융통성이 없는건지 눈먼 외국인 낚시하려고 하는건지 팔리지도 않을 시세보다 너무 비싸게 내놓고....한국아파트 매매 생각하고 덜렁 구입했다가 후회할것 같아서요...올해 저의 최대 프로젝트입니다...혹시라도 조언해주실것 있으면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꾸~벅~^^
아이폰갤럭시 2019.07.21 13:38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주위말 듣고 덜컹 구입 했다가
이것저것 신경이 너무 쓰여서 싸게라도 팔아 버렸습니다
저처럼 제테크의 개념이 아니시라면
수영장에 런닝머신몇개정도 있다면 부담되지 않는가격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죠
살아보니 차만 있으면 위치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되더라구요
너무 후미지거나 동네가 후진곳은 치안이 않좋을수도 있어 비추입니다
더 전문적인 부분은 다른 회원님들이 도움을 주시리가 생각합니다
적도 2019.07.21 11:41  
-겨울철 치앙마이는 좀 춥더군요  미세 먼지도 그렇구요 장기간 있기엔 파타야가 나을듯 합니다.
-제가 만일 파타야에  콘도를 산다면 어떤 것을 살까 하고 생각 해봤습니다
  자동차가 없다는 가정하에  순환썽테우가 있고  년간 6개월 정도 생활이니 스튜디오룸 콘도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상황봐서 콘도 관리인에게 세를 놓을 수도 있구요.
    제가 생각한 곳은 나끄아 소이 16-2와 16-1 사이에 있는 룸피니빌라입니다.
  어짜피 태국의 콘도는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생활하기 편하고 공실일 때 유지비가 적게 들어야 하니까요  https://www.hipflat.com/projects/lumpini-ville-naklua-wongamat-zacoov
웜업 2019.07.21 11:44  
아이구...정말 감사합니다...^^...추천콘도 미리 스터디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파타야 정착하게 되면 자동차는 골프장땜세 구입해야 합니다...지금까지 치앙마이에서는 임시방편으로 월단위 렌트했고요...^^
적도 2019.07.21 14:15  
6개월만 계실거라고 해서요 허긴 서양인 일년에 13000밧으로 비자 끝낸다고 들었습니다.
저야 고작 겨울 2개월 정도만 가는 것이라 자세히 묻지는 않았구요. 저녁에 술한잔 하러 나가시는 경우 차는 콘도에 두고 가셔야 합니다  돌고래상 1년 365일 매일 운전면허 증 검사하고 음주단속합니다. 그리고 비치,세컨로드 주차 공간도 없구요
 구입 하시기 전에 미리 렌트해서 6개월 계셔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웜업 2019.07.21 14:24  
네, 알겠습니다....^^...제가 파타야 술마실때 주차하는곳은 조금 알고 있죠...^^....초저녘에 티파니쇼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토바이택시나 송태우버스타고 술마시고 다니다가 새볔에 차끌고 숙소 돌아오곤 했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
안소니 2019.07.21 12:22  
저도 한마디 거들어 보면 파타야에 한표ㅡ,인프라가훨씬다양하지요,
콘도위치는,마크로 쇼핑몰 바로뒤,다이나나 골프리조트에서소유하고있는,라나,콘도인데요,
수영장도있고 소유주대부분은 서양중산층은퇴자들,이며 인도어 골프도같은리조트에있습니다.
리조트 소유주가 오랜 친구인데2년전 친구가 구입해서 지금은 세놓고 ,여러타입의 룸이있으니
선택하심 될것같네요,수유주는 마담노이 소핀이라는60세아줌마입니다.홈피는www.dianapattaya.co.혹 관심잇ㅅ으시면 거기서 몇일체류하며,저는1년에2주씩5,6차례 방문합니다.
웜업 2019.07.21 12:30  
태사랑에 질문드리기를 정말 잘 했네요...이곳은 제가 아는곳 입니다...옛날 람차방골프장내 연습장이 좀 후져서 골프장갈때 다이아나리조트내 골프연습장 들려서 연습하고 람차방 가던곳입니다...헌데, 콘도가 있는줄은 전혀 몰랐어요...콘도유동성만 있어서(대규모이면)매매만 원활 하다면 정말 끝내주는곳입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웜업 2019.07.21 12:34  
그리고 이곳이 렌트하는콘도가 아닌 구입해서 소유가능한 콘도죠?
캠프리 2019.07.21 14:55  
라나 좋죠. 마크로도 가깝고 ..송태수 접근성이 조금 애매해서 그렇지 스쿰빗 접근성 좋아서 차로 방콕 라용 가기쉬워서 좋음.
전 라나 옆 트러스트 레지던스 살았어요. 근처에 조그만 한식당 오픈했었는데 나름 먹을만해서 좋았는데 아직 있는지 몰것네요
웜업 2019.07.21 15:01  
라나콘도가 다이아나리조트소유의 월세내고 임대하는 콘도죠???....저는 월세아끼려고 구입하는 콘도를 찾고 있어서요...답변 감사합니다..^^
웜업 2019.07.21 12:55  
일찍 은퇴한것 자랑 드리려 한것 전혀 아닙니다...능력없어 일찍 짤렸어요....ㅠㅠㅠ....제 나이대에 맞춰 조언좀 구하려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soulmintt 2019.07.21 19:46  
파타야보다 치앙마이가 더 인기 많은거같아요 사실저는 치앙마이가거싶었느나 포기한 이유가 강아지,고양이 많다고해서 포기햇습니다ㅜㅠ가보고ㅠ싶어여 치앙마이.
maoist 2019.07.21 21:58  
시암컨트리클럽 가는 길에 있는 CC콘도도 괜찮습니다.
큰시장(딸랏 라이와나신) 바로 앞이고..
요새 한국분들 몇몇 보이더군요..
웜업 2019.07.22 09:54  
이곳이 아이폰겔럭시님이 말씀하시는곳 같군요...차가 있으면 좀 멀더라도 괜찮은곳....스터디해보니 좋네요...지금 분양중이고 가격도 시내 비하면 아주 저렴하네요...요번에 파타야 방문시 현장 방문 해봐야겠네요...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safetyman 2019.07.22 14:24  
저도 월세를 아끼려고, 파타야(특히 조용한 북쪽)나 치앙마이의 콘도를 구입해서 1년에 3~4개월쯤 지내려고 몇년을 헤매고 다녔었는데요...결론은, 구입해서 골치썩히느니 그냥 편하게 월세 내고 지내다 오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용하고 수영장, 휘트니스 딸리고, 가족같이 대해 주는 스텝들이 있는 치앙마이의 콘도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웜업 2019.07.22 14:36  
하하하...그러세요...저도 1년에 4달까지 그것도 2군데(파타야, 치앙마이)로  나눌때는 님처럼 생각했는데...6개월로 연장하니  한국과 생활기간이 똑같아서 생활이 불안정해서 안되겠더군요....나름, 오랫동안 생각했던 project 입니다...저도 치앙마이 3개월씩 있으면 골프 거의 매일 칩니다...헌데, 짐(골프채만2세트)을 거의 1년동안 맡기는것도 보통 문제가 아니구요....치앙마이는 미세먼지로 인한 2월이후 대기질만 좋으면 아마 그쪽으로 정했을겁니다....지금은 제가 젊은편인데....10년후 내다보면 치앙마이는 대기질땜세 은퇴지로 적당치 않을것 같습니다...폐질환자들이 치앙마이에 많습니다...한국같으면 난리 났을겁니다...ㅠ
대월 2019.07.22 20:29  
여유 있게 골프 치면서 생활하기에는 파타야가 훨씬 좋습니다. 1시간 이내 골프장이 28군데가 있어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도 있고 기본적인 생활 여건이 좋습니다.
현재 파타야 콘도에 거주하고 있는데 제가 있는 곳은 왕아맛 해변 쪽(룸피니 콘도는 Naklua 도로변이고 아래로 내려오면 왕아맛 해변) 입니다. 위치와 건물 노후, 사이즈에 따라서 다양한데 왕아맛 해변 쪽에 리비에라 콘도가 건물도 최근 것이라 아주 좋습니다.입주한 지 한 1년 정도 되었고요 원룸 36sqm가 4백만밧 정도 하고 2룸 70sqm이 6~7백만 밧 정도 됩니다.(매매기준)
이 근처에 콘도가 많이 몰려있고 한국 상사 주재원들이 인근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스카이 비치,노스포인트,사랑촌........)
 해안가라 미세 먼지 걱정이 별로 없고 한 여름 아니면 고층의 경우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전 7-8층 거주중인데 창문 열어 놓고 잡니다.)
웜업 2019.07.23 04:31  
그곳도 관심지역이긴 한데...그곳에서는 마트를 주로 어디 이용하시나요? 시내로 오셔서 센탄이나 빅씨 이용하시나요?.
대월 2019.07.23 11:04  
보통 묶음 포장, 농축수산물은 Macro에서 구매하고 소포장, 수입물품은 센탄이나 터미널21에 있는 Foodland 이용 합니다. 멀지 않지만 차량 이용해야 합니다.
웜업 2019.07.23 11:28  
네, 답변 감사합니다...제가 추측한데로군요...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콘도 구입시 골프장 접근성하고 마트가 인접해 있으면 외곽지역이라도 가격이 싸서 매력적인곳이 몇곳 있더라고요...^^...님 계신곳의 한 절반가격정도 가격....물론, 팔때 힘들겠지요....그냥 렌트비한방에 준다 생각하고 싼맛에 사도 될것 같아서요...나중에 팔생각하지 않고 버린다 생각하고요...^^
대월 2019.07.23 12:03  
ㅎ....네... 저도 나중에 은퇴하고 계획하고 계신 것처럼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가능하다면요.
참고로 제가 부파파 골프장 내에서 몇 년 살다가 파타야로 나왔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 모여사는 곳이 살기가 더 좋더라고요...
파타야 오시면 한 번 연락 주세요..... 제가 꿈꾸는 삶을 먼저 사시는 것 같아 한 수 좀 배우면 좋겠습니다....ㅋ
웜업 2019.07.23 12:13  
하하하...감사합니다...부라파하니 생각나네요...저도 와이프와 파타야 올때는 파타야에 있지 않습니다....골프장내 콘도 임대해서 있지요...저는 람차방 평생회원권이 있습니다...흔치 않은건데 운좋게 구입했습니다...람차방 콘도도 임대해서 와이프와 한달동안 지낸적 있어요...당시 한인식당이 식사할때마다 픽업을 해줘서 아주 잘 이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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