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젊은사람들 머리깎고 절에 들어가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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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젊은사람들 머리깎고 절에 들어가는거요

MJHate 2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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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가는건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인터넷 보다보니 유명한 연예인도 갑자기 머리밀고 절에 들어가는? 그런 행사 하던데

동료 배우들 찾아와서 행사장에 오고

이건 개인적+종교적+가족 의례 이런건가요?
아님 법적 의무까진 아니어도 사회 묵시적인 통과의례?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은 무슨 기준일까요?
2 Comments
클래식s 2019.07.07 12:51  
https://mn.kbs.co.kr/news/view.do?ncd=4055936

"태국 사람들은 남자라면 군대는 안 가도 되지만 승려는 꼭 되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소승불교라 알려져 있는 상좌부 불교(上座部佛敎)를 믿는다. 부처의 계율을 원칙대로 받아들이며 도덕적 수행과 개인적 구원을 강조한다. 상좌부 불교를 믿는 태국 사람들은 개인이 공덕(功德)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고의 공덕은 출가해 승려가 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
"공덕은 해당 행위를 하는 사람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돌아간다. 따라서 태국에서 출가는 부모에 대한 최대의 보은이자 효도로 받아들여진다. 어머니날을 맞아 출가한 아이들의 공덕은 본인은 물론 어머니에게 돌아간다. "
"태국에서 승려는 언제든지 될 수 있지만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 출가한다. 청혼할 때 남성의 승려 경험이 중요한 조건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승려 경험은 자신의 아내를 잘 보살필 수 있는 사려 깊은 남편이 될 수 있다는 표시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여성 측 부모들은 승려 경험이 없는 사윗감에 대해 크게 신뢰하지 못한다. "

"국왕도 예외 없이 출가해 승려수업을 받을 정도로 태국에서 출가는 여전히 모든 남자의 통과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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