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비엥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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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비엥은 어떤가요?

Martabak 8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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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무릉도원이었던 시판돈이 그새 바나나 팬케이크+파랑들+무정부로 가득 찬 걸 보고 충격받아 방비엥은 차마 다시 갈 엄두가 안 납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옛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라서 잠깐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지금 방비엥은 정말 그렇게 시끄러운 편인가요?
8 Comments
근거업따 2019.06.15 16:07  
아 11년 전 방비엥...뭣도 모르고 갔다가..ㅋㅋ...지금은 많이 변했겠지요.
niraya 2019.06.15 19:50  
너무 많이 변했어요....점점 카오산 로드 닮아 가는 듯....ㅠㅠㅠㅠ
조제비 2019.06.16 16:16  
곳곳에 호텔공사가 한창이구요.
거리에는 한글간판, 메뉴가 그득합니다.
20년전에 한국인은 손가락에 꼽았는데 지금은 서양인들이 손가락에 꼽혀요.
노래방도 생기고 도우미항시 대기란 글귀에 갈때까지 갔네..  싶었습니다.
머리 허연 영감님이 손녀뻘과 팔짱끼고 가는 모습은...  파타야 욕할거 없데요.
토피스 2019.06.17 09:42  
많이 변했더라구요 옛날같은 모습이 사라진듯
Martabak 2019.06.17 12:35  
카오산, 파타야까지 언급되는 걸 보니 더 알아 볼 것도 없겠네요. 보통 동남아 여행지를 오염시키는 건 백인이었는데 이제 한국인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방랑자 2019.06.21 18:01  
2-3년전부터 가본다 계획만 세워놓고 아직 못가보았는데
이번에는 방콕 가는길에 3일정도 잇을 예정 입니다
호텔가격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방콕 4-5성급보다는 저렴 하겠죠
조제비 2019.06.25 15:42  
호텔 가성비를 잘 따져야 합니다.
시내 주변 웬만한 호텔은 다 뒤졌는데 비싼게 좋은건 아니예요.
신축된 호텔을 찾으시고 차도를 좀 벗어난곳이 숙면에 도움됩니다.
대부분 60~15$ 정도하는데 발품파시면 월척도 가능한 곳입니다.
3인숙박 하루 21달러에 인생 숙소를 찾은곳이 왕위앙입니다
원도얌 2019.07.23 20:43  
6월에 방비엥 갔다왔는데 진짜 가평이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음식도입에 잘맞고한국인들 진짜 많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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