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50대어머니랑 가는 3박4일 태국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  댓글이 달린 글은 수정, 삭제가 불가합니다. 신중히 올려 주세요.

6월말 50대어머니랑 가는 3박4일 태국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전오후 10 700

다음과 같은 질문은 금지합니다.
여행동행찾기/연애 관련/태국인출입국/성인업소 관련
======================

어머니가 첫 해외여행이신데, 이정도로 짜면 될까요?(저도 첫 해외여행이라 부족한 게 많습니다.)

어머니께선 타이트하게 하고 싶으시다는데 체력이 걱정돼서 중간중간 숙소에 가서 쉬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타이트하지는 않겠죠?

마사지는 어머니가 싫어하셔서 한 번만 넣었습니다. 가서 받으시고 마음에 들어하시면 더 넣을 생각입니다.

 

또, 평일이라 짜뚜짝시장이 하지 않는지라 고메시장과 아시안티크를 일정에 넣어보았는데 대체용으로 괜찮을까요? 혹시 주변에 더 괜찮은 시장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태국에서 꼭 가야하는 곳이 있는데 일정에서 빠진 곳이 있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Comments
적도 2019.05.28 13:57  
-아시아티크는 디너크루즈를 위해서 가셔야 하구요
투어가 하나도 없네요 상단 우측 한인업소에서 암파와수상시장과 매끌렁 묶은 투어 추천 드립니다
 암파와는 오후1시 출발 9시30분 도착입니다 카오산 출발 카오산 도착  디디엠 홍익여행사 등에서 합니다
 야시장은 딸랏롯빠이2를 검색해 보세요
 호텔들이 다 생소 하네요 구글맵에서 찾아 보아도 안나오구요  예약 안하셨으면 카오산의 괜찮은 호텔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3박인데 한 호텔로 정하시는게 불편 하지 않고 시간 안뺐기고요
 이글네스트는 7시에 가시면 자리 없을 확률이 많습니다. 5시엔 가셔야 그나마 좌석이 있을까요
오전오후 2019.05.28 16:34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투어를 한번 살펴보아야겠네요. 이글네스트는 후기에 오히려 석양 질 때보다 야경볼 때 더 사람이 없단 소릴 듣고 7시 이후에 잡았는데 고민이네요. 숙소는 첫 번째 것만 예약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5분거리입니다. 사실 저도 한 숙소로 할까 했는데 마지막 숙소 수영장 야경에 반해서 옮길까 했던 건데 역시 한 숙소에서 묵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키오 2019.05.28 17:31  
암파와 수상시장은 제가 알기로는 주말에만 열고 투어도 주말에만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마하쁘라쌋은 그냥 왕궁 내 하나의 건물 이름입니다. 왓 프라깨우는 왕궁과 같은 경내에 있습니다. 입장권 하나로 같이 볼 수 있고요. 저녁에 쪽포차나(식사)와 이글네스트(야경)를 가신다고 했는데 인러브라는 식당(태사랑 '먹는 이야기'메뉴에서 검색하세요)에서 한꺼번에 해결 하는 대안도 있습니다. 이튿날 저녁 왓라차낫다탐 사원을 가신다고 했는데 제가 아는 민주기념탑 부근 왓라차낫다사원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경내의 로하쁘라쌋도 꼭 한번 가볼 것을 강추하니 세째날 짐탐슨하우스 구경 후에 근처 후어창 선착장에서 쎈쌉 운하보트를 타고 판파선착장(종점)에서 내려 절과 푸카오텅 구경하시고 근처 크루아압손이라는 식당에서 점심 해결하시는 코스가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태사랑 여행자료실 -방콕 -카오산 도보관광 참조) 고메마켓과 아시아티크는 괜찮아 보입니다. 요즘 딸랏롯빠이2가 뜨는 야시장인데 저는 왠지 좀 어수선한게 별로였습니다만 혹시 주중저녁에 시암니라밋쑈 볼 계획이 있으면(추천) 쑈 끝나고 잠시 들러 구경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냥 저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려 봅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하세요.)
오전오후 2019.05.28 18:36  
안 그래도 파와 시장이 금,토,일에만 열린다는 걸 보고 상심하고 있었는데 이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로하쁘라삿 사진 찾아보니 너무 예쁘네요. 인러브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절과 푸카오텅은 생각도 못 했는데 감사합니다. 댓글 기반으로 일정 수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나레나레나레나 2019.05.28 19:21  
제 생각에는 짐톰슨 하우스보다 통로에 이쁜 카페들이 많은데 그곳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머니도 계시고 힘든 여정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오~
오전오후 2019.05.28 20:08  
어머니가 첫해외여행이라 기대가 많이 되시는지 여기저기 관광지를 많이 가보고 싶어하시네요! 저도 체력이 걱정돼서 짐톰슨 하우스 넣을까말까 고민했는데, 우선 넣고 상황본 후 너무 힘드시면 일정을 바꿔야겠어요. 통로에 예쁜 카페가 많군요~ 조사한 후에 어머니께서 힘드시면 짐톰슨 대신 카페로 피신해야겠습니다. 팁 감사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9.05.28 19:53  
저라면 호텔은 한군데 묵으며
첫째날 저녁이 빡세니
둘째날 오전은 여유롭게 시작
세째날 왕궁갔다 호텔들려 씻고 오후일정 하겠습니다
오전오후 2019.05.28 20:12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일정 짜보고 어머니께서 이튿날 피곤해하시면 왕궁을 셋째날로 옮겨도 좋겠네요. 호텔은 역시 한 군데만 써야겠습니다. 카오산쪽에 좋은 호텔이 없어 마지막날에라도 좀 높은 호텔에 가고싶은 맘에 옮기려 했는데 아무래도 조금 힘들 거 같네요.
키오 2019.05.28 21:31  
호텔 옮기는게 생각 외로 시간낭비가 심합니다. 짧은 여정이니만큼 한군데 머무는게 정답 같아 보이고 님이 예약한 호텔을 찾아보니 위치는 좋군요. 그렇게 시끄럽거나 붐비지도 않으면서 식당이나 카페, 길거리음식(특히 조식)도 몇군데 있고 카오산이나 파아팃 선착장, 파쑤멘 공원에서 거리도 가까우니요. 물론 대형 호텔이 제공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아이폰갤럭시 2019.05.29 20:24  
꼭 카오산에 묵을필요가 없는일정 입니다 참고하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