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찰 갈 때 적정한 시주금 액수
태국 친구가 독실한 불교 신자라서 방콕 근교에 있는 사찰에 종종가서 스님께 시주하는 모양입니다. 이번 태국 여행 길에 그 친구 따라 그 사찰에 같이 가보기로 했는데, 맨손으로 가기는 뭐해서 약간의 시주금을 낼까 하는데 얼마가 적정할까요? 한 500밧 정도 내면 너무 약소할까요? 그냥 그 친구 내는 것 봐서 얼추 비슷하게 내는 게 좋을까요? 좀 잘사는 친구라서 그 찬구가 많이 내면 부담스러운데 500밧 정도면 체면 치레는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