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고령의 어르신이 관광할 만한곳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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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고령의 어르신이 관광할 만한곳 있다면요?

물범多情 23 920

제목대로 어르신들 모시고 가볼만한 곳이나 투어 어디가 있을까요?

현재 목록에 넣은곳은,

 

시암니라밋, 짜뚜짝, 롯파이2, 씨월드(파라곤지하), 꽝시풋, 왕궁, 디너크루즈

정도인데 기타 추천할만한 장소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확실히 혼자 배낭으로 다닐때와 부모님 모시고 가는여행은 차이가...^^;;)

23 Comments
클래식s 2019.05.22 18:32  
아유타야요. 아버님은 시장에 관심이 없으실듯이요.
물범多情 2019.05.22 18:44  
어머님만 모시고 갑니다. ^^;
니까르도나 2019.05.22 18:46  
태국은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가면
그냥 난 가이드다... 라고 생각하시고 맘비우고 다니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날씨가 많이 더우니 일정을 빡세게 잡으시면 분위기(?) 별로
안좋아지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물범多情 2019.05.24 17:19  
네, 저도 빡빡한 일정이 싫어서 자유배낭족 오래해봐서... ^^
투어는 여행기간중 한번정도 있을꺼같구요. 그것도 반일투어정도...
그리고 나머지 일정은 하루에 쇼1번이나 쇼핑1번 정도로하고 호텔에서 쉬기 정도~
감사합니다.
아미로 2019.05.22 19:30  
롯파이2 시간대 조절 잘하셔야할듯요. 평일인데도 중국사람들에 치이고 더위에 치이고 성인남자도 금방 지치내요. 중국사람 넘 많아요
물범多情 2019.05.24 17:20  
재작년 , 작년 롯빠이2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ㅡ.ㅡ;
위쪽 후아뭄으로 올라가야할까요?
필리핀 2019.05.22 20:38  
씨암니라밋쇼 디너크루즈 마사지 정도 추천해요
대낮에 돌아다니거나 많이 걷는 건 비추에요
물범多情 2019.05.24 17:21  
네 감사합니다.
각각 하루에 한개씩 일정 예정되어있네요. ^^
세인트신 2019.05.22 21:41  
수상보트 타시면 강가 전경과 새벽사원등을 감상하실수 있고 편하니 어떨까요? 단 타고 내릴때 잘 잡아드려야 할 듯 합니다~...그리고 롯파이는 정말 사람 많을때 가면 걷기 힘듭니다. 즐 효도관광 하시길~!
물범多情 2019.05.24 17:22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갠적으로는 레지던스호텔을 선호하는데 이번에는 강변으로 정했네요.
그리고 롯빠이2는 고민이네요. 후아뭄으로 변경할까 고민입니다.
택시나 그랩이용해서 왕복하면 될듯.
아이폰갤럭시 2019.05.22 21:41  
고령이 어느정도 연세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고령이라 해놓고 야외에 진행하는 일정 걸어야 하는 일정이 많은건 미스네요
사람마다 취향, 체력이 다르고 여행하실분에 대해선 본인이 제일 잘아실테니
심사숙고 해보시기 바라구요 아래글도 참고해보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41537&sfl=wr_subject&stx=%EB%B6%80%EB%AA%A8%EB%8B%98&sop=and
물범多情 2019.05.24 17:24  
시암니라밋, 짜뚜짝, 롯파이2 > 일정 , 위치고려해서 랏차다 타이컬쳐센터쪽에 숙소 잡았어요.
걸어서 10분이상은 모두 차량 이용예정입니다. ^^
감사합니다.
키오 2019.05.23 06:20  
우선 딸랏 롯빠이는 아닌듯 싶습니다. 분위기가 정신 없어요. 정  궁금하시면 시암니라밋쑈 보기 전에 잠시 들러 보시든지요. 어머님께서 쇼핑을 좋아하시고 걷는 것을 좋아하시면 아시아틱>짜뚜짝>딸랏 롯빠이2 일듯  합니다. 그것도 적당한 시간에 쉬다보다 하면서요. 짜뚜짝은 마땅히 쉴 수 있는 곳이 없고 덥고 주말 낮시장이라는게 문제입니다. 꼭 주말에만 해야할 일정들이 있을테니요.(ex : 암파와 수상시장 등)

아유타야는 처음엔 좋다가 나중엔 지루한 감이 들기도 하실텐데 이왕이면 방파인까지 포함된 투어가 좋을듯 싶고요. 아니면 아유타야 썬셋 크루즈 강추입니다. 방파인이 포함된 썬셋 크루즈투어가 있으면 좋은데 아마 없는듯 싶지요.

일정에 주말이 끼어 있으면 암파와 수상시장 + 매끌렁 위험한시장 + 반딧불투어 강추 합니다. (반딧불이가 소녀감성을 되불러 일으키실듯)

혹시 예전에 콰이강의 다리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으시면 깐짜나부리투어도 괜찮을겁니다. 기차도 타보시고 뗏목도 타보시고. 그런 기억이 없으시면 패쓰~
물범多情 2019.05.27 02:16  
깐짜나부리쪽 남똑에서 기타타는거나 수상시장 정도 투어후 복귀할까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암파와수상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다른건가보네요)
적도 2019.05.23 07:43  
롯빠이, 짜뚜작은 아닌듯 합니다.
일일투어 상단 오른편 한인업소 들가시면 있습니다.
금토일요일이 끼면 암파와 수상시장, 평일이면 아유타야 추천 드립니다,
많이 안걷고 덥지 않고, 색다른 풍경 볼수있는 투어지요 
https://cafe.naver.com/ddmoh
세실랴 2019.05.23 09:55  
70대 엄마 모시고 재작년에 다녀왔는데요.
마사지 받는 등 실내활동이 아니라면 대낮은 무조건 피하셔야 해요.
안그래도 몸도 무거우신데 더위에 맥을 못추시더라구요.
짜뚜짝도.  2시간 이내로 다니시던가,  자주 쉬어주세요.
일단, 1일 1마사지 엄청 좋아하셨구요.  수상시장도 나름 재밌어 하셨어요.
아유타야는 흥미는 있어 하셨는데. 많이 걸어야하고 땡볕이고. 역시나 힘들어하셨고요.
(아유타야크루즈패키지로 다녀왔어요.)
크루즈에서 먹는 저녁 되게 인상깊어 하셨어요, ㅎ
그리고 밤에 아시아티크가 오히려 짜뚜짝보다는 여유롭게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범多情 2019.05.27 02:17  
댓글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
이브지오프 2019.05.23 15:37  
아유타야는 일단 너무 덥고, 아시다시피 전쟁때 유물 다 빼앗겨서 생각보다 볼게 없는거 같아요.
저도 수상시장 추천합니다. 조금 특이한 경험 시켜 드리고 싶다면, 수상시장 가는길에 매끌렁 시장도 한번 들릴만 하긴 한데.. 많이 걷진 않으나 길이 좁아 잘 모르겠네요
물범多情 2019.05.27 02:18  
매끌렁이랑 수상시장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면 깐짜나부리에서 남똑에서 기차타고 뗏목타는 코스 정도 ...
감사합니다.
하와이피스톨 2019.05.23 22:15  
우선 더위에 잘 적응하시는지요?
실내에잇어도 밖에나오면 5분만잇어도 땀흘리고
마사지샵가도 중국인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불쾌해요 ..ㅜ
물범多情 2019.05.27 02:19  
댓글 감사드립니다.
매년가는방콕 2019.05.24 10:40  
저라면 음~
왕궁은 걷기 힘들어서 왓포 정도로 대체할 것 같습니다.
짜뚜짝은 쉴 곳도 마땅치 않아 가급적 피하겠습니다.
꼭 시장을 가셔야 한다면 음식점이나 음료수 파는 곳, 앉을 곳이 있는 딸랏롯파이2를 선택.
허나  젊은 사람들 위주라 적응이 쉽지 않으심 옆에 큰 쇼핑센터로 가셔서 시원한 곳에서
쇼핑하셔도 가격 차이 별로 없습니다.

마사지와 디너크루즈는 추천합니다.^^
아시아티크는 밤에 가야 배타고 야경보고 좋은데 물건은 살게 별로 없습니다.
물범多情 2019.05.27 02:20  
댓글 감사합니다.
짜뚜짝이 쉴곳이 생각해보니 몇군데 밖에 없군요...
과일쥬스 파는곳 외에 정말 식당말고 앉을만한곳이 없군요... 흠...
가더라도 1시간내로 분위기만 보고 와야겠어요.
아니면 맞은편 청과시장이나 둘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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