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립이나 앙코르에서 구걸하는 애들에겐 아무것도 주면 않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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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립이나 앙코르에서 구걸하는 애들에겐 아무것도 주면 않되나요?

이매망량 10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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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주면 않된다고는 들었고 그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

치약이나 과자나 음식, 간단한 볼펜같은 것도 주지 말라고 하나요?

10 Comments
깔로스 2019.05.21 04:08  
누가 주지 말라고 하던가요?
어떤 정해진 공식적인 규정은 1도 없습니다.
그냥 주고 싶으시면 주세요.
다 복불복입니다.
달러를 주지 말라고? 말자고? 언제부터 얘기들 했나요?
헌데 뭐가 달라졌나요? 어찌해도 관광객 몇명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따라
캄보디아의 운명이 달라지거나 그 애들의 운명이 하루 아침에 아니 몇년사이에 달라지지 않습니다.

인지 상정입니다. 주고 싶으신분들은 주시고 남의 말듣고 안주고 싶으신 분은 안주시면 됩니다.
어떤 룰도 규정도 확실한 행동규범도 없습니다.
어차피 캄보디아를 구하고자 캄보디아에 관광가는것이 아니고 개인적이던 공무이던
캄보디아를 좋은 의미로 가는겁니다.
그깟 몇불 또는 과자나 쵸콜렛등의 군것질이나 학용품을 주고 말고 해서
그 와중에 맘다치지 마시고 편하게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될겁니다.

죄송합니다. 괜히 긴글로 스트레스를 또 안겨드리나 봅니다.

헌데 안주시는것이 훨씬 몸과 맘이 편합니다.
한번 줘 보시면 아실겁니다.
영원한강정 2019.05.21 08:06  
모두 주는것은 아니지만 애들 눈빛만 보면 그냥 줍니다 .  아이들눈에  60-70년대도보이고 내 어린시절도 보이고 해서 편안하게 줄때가 많아요  너무많이 몰려서 당황스러울때 있으니 조심하시고... 암튼 14년도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을까요 .궁굼하네요
두산 2019.05.21 08:18  
안주는게 좋습니다.
보면 불쌍하고 도와주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게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구걸하면 당장 돈이 생기고 물건이 생기기에 한창 배울 나이인데도 부모들이 학교를 안보냅니다.
필리핀 2019.05.21 08:50  
국제기구에서는 주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이유는 위에 두산님이 적어놓으셨네요
자연의 2019.05.21 09:19  
낮에 구걸하고 밤에 술집간다는 옛말이 있기도 하지만 캄보디아 현실이 녹녹치가 않습니다 일을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요 저또한 한때 그 고통을 잘 알기에 그들을 이해합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 내돈 내가 쓰는데 누가 탓 할까요 주고싶으면 주는것이고 주기 싫으면 안주는 것이죠
죽림산방 2019.05.21 10:43  
일자리는 많습니다.
다만 구걸이 쉬우니 그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기i 2019.05.21 12:15  
부모들이 문제지요
구걸해서 돈이 잘모이면
아이들 학교도 안보내고
구걸만 시키니 아이들이 무슨죄라고
강희제 2019.05.28 17:33  
캄보디아 정부에서 돈 주지 말라고 표지판을 곳곳에 세우고 티켓 등에서도 그러하니, 주지 않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hahahoho3661 2019.06.11 04:50  
구걸하거나 물건파는 아이들이 한국사람에게 유독 끈질기게 매달리는것 아십니까? 맘이 약해서 돈을 주고 물건도 사줘서입니다.다른 외국인은  한번 노하면 그냥 물러 섭니다. 주지말라니 안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별똥규리 2019.09.06 22:43  
돈은 주지말라고 해서 연필이랑 지우개 좀 사놨는데...별로 안좋아하려나요? 괜히 자존심 상할까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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