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한국어 가이드 해설 수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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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한국어 가이드 해설 수준 문의

Hawks 7 767

6월 중순 앙코르 여행 계획 중인데요.

현지 한국어 가이드의 도움을 받을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이동 경로나 차량은 제가 결정한다고 하더라도,

사원 내 부조 등의 설명(해설)은 제가 공부한 수준으로는 불안하네요.

 

현지 가이드가 우리나라 유적지 문화해설사 수준의 상세한 설명이 가능할까요?

 

어려운 시간 만들어 가면서 경치 구경만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여기는 xx왕 때 만들어진 사원입니다." 수준은 책으로도 충분하지만,

그외에 보다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7 Comments
조제비 2019.04.26 18:42  
비추드립니다.
호텔에 전속된 한국어가이드는 그나마 수준이 좀 높은데 앙코르왓 입구의 가이드는 엉망이에요.
제가 쓰는 어설픈 영어보다 한국어 실력이 서툽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비싸지만 훨씬 신가고 재미나요.
초등 아이가 관심이 많아서 섭외했다가 30분만에 돌려보냈습니다.
가이드멩조 2019.04.27 17:29  
이사이트에서 유명한 현지 가이드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잘 설명해줍니다.
꿈따라 2019.05.03 14:01  
예전에 엄마와  여행 와서 유명하다는 가이드와 같이 왕궁을 간적이 있었어요
거기서 왕의 마누라  라는 설명에 피 하고 웃었어요
왕의 마누라가 뭐에요? 그래도 몇년을 했다는 분이 왕비 단어를 못써서 왕의 마누라라니 ㅎㅎㅎㅎ
다음에 혼자 가서 책 두권 들고 다녔어요. 훨씬 나아요
가끔 한국인 패키지 팀 같은데 귀동냥도 좀 듣고요
가끔 책을 보고 이해 못하는것을 물어 볼곳이 있으면 좋겟지만 선택지가 별로 없는듯해요
다시 가고 싶어요 ㅠㅠ
암비 2019.05.13 00:15  
한국인 가이드가 말은 유창합니다.

(옆에서 대충 들을때, 소설을 좀 많이 가미하시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 볼땐 많이 비쌌습니다.)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가 말은 어눌합니다만, 그래도 교육 받은거 열심히 합니다.


현지 가이드는 그냥 포인트 - 여기가 어디 - 설명 수준입니다.

짧은 시간에 그 이상이 가능하련지도 모르겠습니다. ^^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그냥 자료책 가져가서 비교하시는게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팔메라 2019.05.15 17:30  
우유바다 노젖기 - 앙코르 왓 부조 설명에 바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인데.... 힌두 설화에 대한 설명인 듯 하지만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혼자 공부하셔서 느끼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지만, 문화적인 백업이 없는 우리로써는 그러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이 단군신회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jeizee 2019.08.02 10:09  
어느 정도 공부는 하고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무에서 유를 창조할정도를 기대하면 안될거같아요! ㅎ
비갠뒤맑음 2019.10.10 21:07  
저도 비슷한 고민중이였는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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