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및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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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및 패키지

난희78 4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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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해외여행 심지어 자유여행을 준비중입니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몰라서 뭐부터 물어봐야 할지 감조차 안오는 ㅠㅠ  

처음 질문을 올릴때는 막 궁금한걸 다 물어봐야지 했는데 정리도 안되고...

그래서 그때 그때 생각날때마다 궁금한걸 물어보려고요 ㅠㅠ

 

그럼 첫번째

환전인데요 뭐 대다수의 분들이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에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하는게 환율이 좋다고 하시는데

그게 맞다는 정의하에 공항에서 환전하는건 더 비싸겠지요????

그럼 어디서 환전을 하는게 좋을까요??? 환전 유리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그리고 금액대별 환전 비율은 어케하면 좋을까요?

예를들면 100만원을 환전한다고 했을때 100바트는 어느정도 10바트는 어느정도? 뭐 이렇게 말이예요 보니까 야시장이나 이런곳에서 간식을 사먹는다고 했을때 예를들어 35바트???짜리 간식을 구매하고 40바트를 내면 거스름돈을 안돌려준다고...그런류의 글을 본거 같아서....그렇다고 잔돈을 너무 많이 준비하면 오히려 짐이 될것 같기도 하고 또 너무 잔돈으로만 준비하기에는 제법100바트이상의 금액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서 대충 어느정도의 비율로 환전하는게 좋을 까요?

 

두번째

팁에 관한 건데요 워낙 팁 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팁은 어느 상황에 지불하는건가요???

그리고 호텔 이용시 같은 호텔에서 5박6일 있을건데 그럼 매일 팁을 지불하는 건가요???

아님 체크아웃할때 한번만 지불하나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팁을 주나요?

배게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는 말을 들어서 그렇게 하면 되나요? 아님 직접 주는건가요???

그리고 영화 같은데 보면 호텔에서 짐을 옮겨주면 팁을 주던데 그때도 주는게 맞나요???

맛사지를 받을때는 어떻게 주나요???분위기상 직접 줘야 할거 같긴한데 직접 돈을 주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되게 이상할것 같기도,,,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기분 상하지 않게 주나요???

 

세번째

제가 제주도 살아서 바다라면 지겹도록 보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방콕여행 알아보다 보면 패키지로 파타야 해양스포츠 하는 투어가 많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뭐 제주도 바다에서 거기서 거기지 싶기도 하고 근데 저도 여기서 씨워킹 같은건 안해봤거든요 바다에서 열대어를 그렇게 막 보지도 못했고....(제주도도 섬이라 어딘가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할것 같기도 한데 ) 어쨋든 저나 아이들은 못해봐서요 해보고 싶기도 한데...막상 신청하려고 티켓 알아보면 생각보다 저렴하지않고 심지어 방콕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새벽부터 준비해야하고 뭐 기타등등 제법 이것 저것 걸리는게 많더라고요 근데 안하자니 5박6일이면 방콕 왠만한 곳은 다 가볼 수있어서 별로 더 할것도 없으니 파타야 투어를 하는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그래서 질문 제주도 살면서 바다 지겹게 보고 있는 사람도 파타야는 여러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나요????

 

 

 

 

 

 

 

 

 

 

 

4 Comments
겸아빠 2019.04.10 13:58  
1. 환전부분은 현지도착해서 바로 사용하실 돈만 한국서 환전하시든... 공항서 환전하시든 소액만 하시고... 현지(슈퍼리치방콕 기준 / 시암 부근 등)에서 5만원권으로 직접 바트환전하시는게 제일 유리합니다. 위비환전과 현지5만원권 환전이 2.5%정도 5만원권이 유리하고 달러-바트환전은 딱 중간정도 입니다. 100만원정도면... 800밧정도 차이가 날것 같네요.
  환전소 찾는 노력과 교통비 등을 감안하면 한국서 적당금액 환전해가시고... 부족할때 5만원권 현지환전이 낫다고 봅니다.

2. 팁은 뭐... 일반적으로 호텔(청소)팁은 20밧... 책상이나 침대위에....
    마사지는 1시간기준 50밧정도...(만족도에 따라 증감)
    호텔짐옮기는거에 대한 팁은 본적이 없어서... ^^;
3. 잘모르겠네요~
즐거워라~ 2019.04.10 15:08  
1.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글쓴 분 경우에는 그냥 한국에서 위비뱅크 앱깔고 환전신청해서 미리 찾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돈 단위는 그냥 은행에 있는대로 받으세요. 100바트, 20바트 짜리 좀 넉넉하게 있으면 달라 하시고, 500바트, 1000바트 짜리로만 받아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1000바트가 우리나라 돈 5만원 택인건데,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 한병 사시면서 잔돈 깨시면 됩니다.
2. 호텔 메이드 팁은 매일 20~50바트 정도 베개 위에 올려두세요. 더 주셔도 무방하구요. 짐 옮겨준 포터에게도 큰 짐 1개당 20바트씩 주시면 좋습니다. 그 밖에 식당이나 택시에선 잔돈 거스름돈 안 받는 정도로 충분. 마사지는 만족했을 경우 시간당 50바트 정도 주시는 듯 합니다.
3. 방콕 근교에도 할 거 많아서 5박 6일 정도로 볼 거 다 못 봅니다. 가령 아유타야 투어 1일, 수상시장+위험한시장 투어 1일, 깐짜나부리 투어 1일, 카오키여우 오픈주 1일 정도만 잡아도 방콕 시내 구경할 시간도 안 남는데요. 굳이 해양스포츠 하고 싶으시면 가시는 거지만, 방콕에서 할 거 없을까봐 가실 필욘 전혀 없습니다.
키오 2019.04.10 15:12  
1. 세계 어느 곳에서나 공항 환전은 가장 불리합니다. 또한 환전은 환율의 좋고 나쁨과 함께 환전의 편리성도 따져봐야 합니다.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가령 예상 총비용이 100만원 내외라고 할 경우 80 만원 정도는 위비환전(핸폰에 위비앱을 깔고 하루전까지 환전 신청하고 돈을 송금하면 영수증이 핸폰으로 오고 이를 공항 우리은행 창구에 여권과 함께 보여주면 환전액만큼의 바트를 환전해 줍니다. 환율 좋습니다), 40만원(예비비 포함) 정도는 5만원권을 가지고 가서 필요시 환전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비상용으로 비자카드 하나 가지고 갑니다. 잔돈은 환전시 1000바트 정도만 100바트×9와 20바트×5짜리로 바꿔달라 하시고 잔돈은 공항 7-11에서 10바트짜리 물 한병 사시든지 하면 처음 잔돈은 마련되고 이후에는 잔돈이 많이 생기실겁니다.

2. 우선 일반적으로 팁을 주는 경우는 호텔에서 짐들고 방까지 안내해주는 벨보이에게 20바트, 매일 방청소(room make-up)시 20바트 정도 베게 위에 보이게 놓아두면 됩니다. 호텔 컨시어지서비스나 택시를 잡아주는 등의 서비스를 받을 때는 마음 내키면 20바트 정도 주고 안줘도 괜찮습니다. 맛사지는 보통 1시간에 50바트 정도 주는데 제 경우는 2시간짜리도 50바트 줍니다. 아주 맘에 들면 좀더, 아주 맘에 안들면 안줘도 그만입니다. 가이드가 있을 경우 가이드팁. 다음에 안 줘도 되는 경우는 식당, 택시비(이 경우 바트 단위의 잔돈은 안 받는 정도). 팁은 면전에서 직접 줘도 됩니다. 팁 줘서 싫어하는 사람 없으니까요.

3. 5박6일 정도라면 일일 투어 2개 정도 하실 수 있을겁니다. 파타야, 깐짜나부리,암파와 수상시장(위험한 기차길 포함),아유타야(혹은 아유타야 선셋크루즈) 정도가 인기있는 일일투어 상품입니다. 카오산 한국여행사에 가서 맘에 드는 투어 한두개 예약하시면 됩니다. 바다가 새롭지 않으면 꼭 파타야 고집하실 필요 없습니다. 파타야는 바다보다 유흥 때문에 인기있는 곳입니다.
(작성하는 사이에 즐거워라님께서 비슷한 답을 주셨군요. 지우기 아까워서 그냥 남깁니다. ^^)
돌핀59 2019.04.10 21:44  
1.우리은행 또는 신한은행 EXK 카드 만들어서 갖고 가세요.
2.유럽이나 미국의 팁은 서비스 요금대비 8~15%가 기본입니다.(가장 많이 이용하는 식당,텍시 기준)
  호텔서비스는 벨보이한테 짐운반 도움 받았을때 $1이 적당하고 짐이 여러개면 좀더 쓰세요.
  동남아 호텔 룸메이드 비용은 매일 $1/인 이 적당합니다.
3.파타야 해양스포츠와 관광은 무조건 꼭 하세요. 제주하고는 격이 다릅니다.물속의 니모도 많이 볼수 있고 코란섬에서의 낭만과 해양스포츠는 국내에서 겪지못하는 경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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