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엔 설사없이 심한 두통에 춥고 열나고 근육통이 왔습니더. 전날 트렉킹에밤에 워낙 춥게 자서 근육통에 감기기운이 왔나보다 해서 다음날 숙소에서 온종일 쉬었어요.

하루쉬니 다른건 점점 좋아졌는데 이틀전부터 시작된 설사가 멈출 생각을 안합니다.. 일정에 지장을 줄정도로요..

현재 투통 열은 사라졌고 근육통도 점점 풀리고 있는데 설사때문에 미치겠네요. 그렇가고 복통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단순한 음식문제인가요? 노상으로 여러가지 주어먹긴 했는데 말이죠..

아픈 이후로는 식욕도 없어져서 거의 쉐이크나 커피같은 음료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찬섯으루 주로 먹고 있는데 자제해야될까요 ㅠㅜ

일단 아픈건 없어서 먹는거 자첸 거부감이 없어요. 약국가서 지사제 사먹을껀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태국에서 2-3일정도 설사 자주하는거 흔한일은 아니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