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안에 있는 약간 무게 나가는 가구를 문쪽으로 밀어두시면 어떠세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잘 때 저는 불안해서 그렇게 했었거든요.
저는 잠귀가 엄청 밝은 편이라서
그렇게 해두면 문 열 때 끌리는 소리 나서 잠깨는 용도였습니다.
문에 무언가 걸리는 고리 비스무리한 것이 있다면,
와이어로 묶어두시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여행 중 혹시나 자전거를 대여할지 몰라서 와이어하고 열쇠를 갖고 다니거든요.
빨래줄 같은 것 있으시면 그것으로 묶어놔도 괜찮을 것 같구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샬랄라랄라님!
문앞 바닥재가 목재일 경우는 캔종류가, 도기 타일종류 일때는 고무 스토퍼가 효과적입니다.
카페트인 경우는 거친목재가 좋고요.
비슷한 두께의 각목을 비스듬하게 자른다음에 문 아래틈에 끼우고 발로 차서 끼워주는 것도 가능하며 이경우에는 각도와 길이를 잘 맞춰줘야 됩니다. 경사를 급하게 잘라주면 아에 제기능을 못합니다. 목재 재질인 경우에는 고무 스토퍼 보다 보통 몸체 길이를 2배 정도는 해주셔야 마찰력이 확보됩니다.
끼워놓은 다음에는 문을 직접 손으로 힘껏 당겨봐서 잘안열리도록 맞춰주세요.
나중에 문여실때는 발로 차서 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