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국 거주 중입니다. 친한 태국 친구와 한국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친구가 뉴스에서 요즘 인천공항 입국심사대에서 태국인 입국 거부 너무 많이 한다고 했다면서 괜히 놀러갔다가 입국 거부 당하면 기분 나쁠것 같다고 안가려고 하네요.. ㅠㅠ
순수하게 정말 여행인데 불체자들 때문에 괜히..
입국 심사대에서 어떻게 하면 순수 여행이라는 걸 알릴수 있을까요? 한글로 자필 초청장을 써서 친구에게 주거나 하는 방법까진 생각해봤는데 먹힐지 안먹힐지.. 순수 관광 목적입니다. 친구는 한국 방문 한적도 있구요. 신원도 확실하고 중산층 이상 입니다. (근데 뉴스에선 태국 연예인도,한국 남편이 있는 태국 여자도 출입국 사무소 다녀왔다고 하네요;;) 혹시 저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