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태국마사지 여자관련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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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태국마사지 여자관련질문.

아리가이 20 14207

안녕하세요.

 

태국마사지 여자 검색하니까 여기 사이트가 나오게 되어서

가입까지 하게되서 처음으로 회원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예전에는 마사지업소를 자주 가고는 하였지만.

 

지금은 가끔가다가 안마 생각이 나면 갔는데요.

 

가서 받다가 맘에든 여성이 생겨서 현재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정리가 안되어서.

 

물어봅니다.. 어떠한 말이든 괜찮으니까,따끔하게 조언도 받겠습니다.

 

제 나이는22살입니다.

 

여자는 30살이고,처음엔 20살이라고 속엿다가 제가 물어보니까 나이를 확실하게 얘기를 하더라구요.또 자기가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용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여자가 원래 장난끼가 좀 심하긴 한거같아요)

 

저를 살갑게 대해주고 처음에 대화하다가 순간적으로 끌려서 제가 사랑한다고 얘기를 했고, 

 

얘기하면서 포옹을 했고, 돈 몇만원주고 성 까지 하긴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여자랑 라인톡 알려달라해서 대화하고,사진보내고 영상통화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별로 그렇게 많이 끌리지는 않았어요.

 

중간에 2주이상을 연락안했는데 어느순간에 잘지내냐고 연락이 오길래 잘지낸다고 톡을 보냈거든요.

 

그리고 제가 업소를 다시 가서 그 여자가 엄청 반가워하면서 또 이렇게 이어지면서

 

대화하다가 저번주 21일 월요일에 자기 쉬는날 이라고하여서 제가 시간맞춰서 대리러 가고,

 

제 집으로 같이 데려와서 같이 치킨먹고 이야기하면서 키스하고 허그하고,

 

관계할려면 돈 달라길래 7만원 얘기하니까 줬거든요.

 

그리고 같이 잠자고 아침되니까 일하러 가야하니까 대려다가 줬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인데 같이자고나서 아침에 대려다준후에 이날 아침부터 오늘 지금 

이 글쓰는 시간까지 혼자서 미친사람처럼 그 여자가 생각나고 계속 같이 있고 싶고

 

제 모든것이 그여자한테 집중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가정상 혼자 살거든요.(부모님 이혼으로 인해.)

 

핵심으로 얘기하자면. 이 여자때문에 일상상활을 못할정도로 혼자 계속 생각이나면서

눈물이 나오고 저도 모르게 계속 잘못 되었다는걸 알면서도 이런 상황이 되버려서..

 

정말 마음을 못잡겠습니다.

같이 자고난후부터 계속 그여자가 생각나고 미친놈이 되버린거 같아요. 이상황을 빨리 벗어나고싶은데 잠깐 괜찮아 졌다가 또 다시 원래대로 슬퍼지고 계속 이짓거리를 반복 하고있습니다.

 22살이고 군대는 아직 안갔고, 저보다 다 나이 높으신분들 같아서..

 

진심어린 사람 한명 살린다는 셈치고, 조언과 어떠한 말이든 괜찮으니,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쓴소리든 어떠한 얘기라도 다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 Comments
캠프리 2019.01.27 22:31  
돈주고 하는 관계를 성매매라고 합니다.
그 여자의 직업은 마사지사가 아니라 창녀구요. 님뿐 아니라 하루에 수명의 남자들이 그녀와 섹스를 나누고 짐작컨데 태국에 애와 남편 또는 전남편이 있을겁니다.
스무두살 나이 그녀가 님께 주는건 사랑이 아니라 돈을 위한 거래 이니 사랑이라 착각하지마시고 빨리 정신 차리세요.
조언이 더 필요하다면 태국마사지 여자로검색함 님과 똑같은 착각을 하는 사람들의 글과 답변이 수두룩하니 천천히 정독 하시길
bradbrad 2019.02.14 06:09  
동감.
앙큼오시 2019.01.27 23:12  
캠프리님이 다말씀하셔서 더 말할게 없...
달려 2019.01.27 23:16  
일단 성매수로 경찰에 자수하시고 그 태국여자분 불법취업과 성매매로 신고하시구요..
업소도 불법업소니 신고하시구요..
조언끝
제너럴김 2019.01.27 23:49  
청춘이네요 ㅎㅎ 자수까지는 하실필요 없구요. 아마도 님이 주신 돈은 그 태국여자분의 태국에있는 자녀들과 가족들의 생활비로 쓰일거예요. 진심과 사랑은 다른데 쓰일데 많을거예요. 더는 쓰지마세요 돈도요^^ 봉사활동은 다른 올바른곳에 쓸데 많겠죠?^^
꼬리빗 2019.01.27 23:58  
애엄마랑 .....애쓰네요
치즈볼 2019.01.28 00:27  
군대 가세요~ 뻘짓 하지 마시고!!!!
Binny 2019.01.28 00:48  
ㄹㅇ 뭐라해야할지 몰겠다..
가자가 2019.01.28 03:29  
위에 다 나와 있네요

님보다 더 한심한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군대가세요
코요띠 2019.01.28 09:32  
성매매, 창녀.. 이런 표현은
다들 충고를 강하게 주시느라 좀 거칠게
정 떨어지라고 말씀하신 것 같으니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 분이 한국 온 이유는
태국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돈벌기 위해서 한국에 온 겁니다.

거의 취업비자 없이 무비자입국 90일로 입국해서
불법으로 취업해서 돈을 벌고 있을 겁니다.

그 분과 님과의 정분은
그 누구도 말리거나 뭐라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분의 경제적인 부분을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지가 관건 입니다.

한달에 200 만원 ~300 만원씩 2~3년 정도
매월 60,000 B ~90,000 B 씩 2~3년 정도
그분에게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아니면
한꺼번에 목돈으로 5,000 만원 ~ 1 억 원 정도
그분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게 안된다면
지금 그냥 정리하시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좋아서 정을 나누시겠지만

나중에는 결국은 돈~ 돈~ 돈~ 으로 이어지면서
정보다는 매일 싸우게 될 겁니다.

그때가서
돈 잃고, 마음 잃고, 정신적으로 피폐함 경험하시느니

지금 좀 그렇겠지만,
그냥 보시고 싶을 때 보시고
함께하신 시간에 대한 대가를 너무 많이 말고
조금씩만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주시기 시작하면
계속 많이 주셔야 될 겁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지 않으시면
빠르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한국에서 돈을 벌어서
태국에서 아래와 같은 것들을 하고 싶어 합니다.
- 집
- 자동차, 오토바이
- 땅, 농장
- 금목걸이, 금팔찌, 금반지 등
- 매장 오픈 (옷, 음식, 맛사지, 화장품 등등)

이런 것 해주실 능력 안되시면
그냥 그분과의 인연은 여기까지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아리가이 2019.01.28 09:44  
감사합니다....
자연의 2019.01.28 12:27  
엔조이는 엔조이로 끝내세요
그래도 그 여자는 잉반이네요
그 여성도 님을 연인이 아닌 그냥 동생같은
손님으로 생각할 거에요
지금은 어린 나이에 육체적 관계로 모든것이 다 좋아보일수 있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 호락하지 않습니다
일이든 공부 열심히 하면서 나에게 잘 대해주는 업소 누나로만 생각하세요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딴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요
반쎄 2019.01.28 12:38  
참 이런 글 읽다보면 지능은 나이랑 무관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22살이지만 사리 판단은 하고 살았으면....
굳이 말씀 드리자면
사랑에 돈이 개입되면 그것은 더이상 사랑이 아니고
섹스에 돈이 개입되면 그것은 더이상 섹스가 아닙니다
개구리야 2019.01.28 14:44  
나참 꼬박꼬박 돈주고 성매매한 x이 그게 사랑인지 매춘인지를 구분을 못하고 저런소리를 ..
참 호구 잡히기 좋은 스타일이네 ..  걸레조심하고 성병조심하시요
아이폰갤럭시 2019.01.28 16:33  
부모님에게 말하고 어떤소리 하시나 잘 들어보세요
부모님이 하시는말이 정답이니
잘 새겨들으세요
신호성 2019.01.29 06:00  
음...비슷한경험한 지금 25살이된 사람입니다 아무튼 저또한 24살에 한국에서 일하러온 태국인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3살많고요 물론 글쓴이와 다른점은 돈으로 관계를맺은것이아닌 서로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연애와 스킨십도 시작되었죠. 아무튼 그렇게 여자친구가 태국으로 돌아가서 저 또한 태국으로 가서 일주일정도 여행도 다니고 했습니다. 여행 후 몇달이 지나 여자친구가 또 다시 태국에서 일하러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물론 여행비자로 입국하여 일을하는 불법체류자입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저를 이용하려는게 슬슬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콩깍지가 쓰여 데이트비용이며 여행할때(일주일동안200만원쓴듯)등등 다 지불했습니다.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점점 제가 돈을내는것을 당연시생각하며 심지어 신발 향수 등등을 사달라하더군요. 그래서 거절했어요 덕분에 많이 싸웠죠 그러던 얼마전 갑자기 자기가 비자가 필요하다며 결혼비자 또는 신용보증인을 서달라는겁니다...허허 정이 뚝떨어져 그자리에서 바로 헤어졌습니다.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저도 개도국 여자들을 니쁘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들은 한국인을 단순히 성공의 수단으로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bradbrad 2019.02.14 06:14  
여기서 가장 문제는....

이런 마사지, 매춘을 22살 부터 시작했다는 거에요.

한번 시작하면, 평생하거든요.

평생에 걸쳐 쓰는 돈, 정말 몇억에서 몇십억입니다.
bradbrad 2019.02.14 06:17  
여기는 미국이고....

저도 얼마전 태국 여성분에게 마사지를 받다가 마음이 흔들려서, 이 사이트까지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저는 마사지 다니기 시작한게 40대 중반부터란 말임.

한국도 노년 자살이 높은 편이고, 향락 주의가 큰 원인이라는데....

평생 안해도 되지만, 그게 안되면, 최대한 늦게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끊기 힘들거든요.
bradbrad 2019.02.14 06:18  
참고로, 저는 마음 정리하는데, 2-3개월 걸렸는데...

덕분에, 평생 관심도 없던 태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게 되었음.
안경고릴 03.16 22:48  
여기와서 이 얘기 또 하지만, 세상의 절반이 여자에요. 여자 고민은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는 거랑 다를게 없어요. 
님의 시간 그리고 돈 만큼 소증하고 명확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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