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로 트레킹 Vs 라오스 루앙남타 NPA 트레킹
가이드북 (저스코)에 나온 루앙남타 NPA 트레킹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라 루앙남타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미얀마를 공부하고 있는데 껄로 트레킹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 예측으론 두 트레킹이 컨셉이 유사할 것 같아, 하나만 참가해볼까 합니다.(혹시 이 부분이 틀렸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두 트레킹의 특장점이나 비교를 좀 해주실 분이 있으실지요? 또는 어느 것을 더 추천하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껄로 트레킹을 하는 경우에는 바간에서 냥쉐로 이동하는 길목에 껄로가 있으므로 동선상 효율적이라는 이점이 있습니다.
반면 루앙남타 트레킹을 하는 경우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루앙남타를 거친 후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해야 해서 동선의 낭비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동선상 낭비를 생각해도 루앙남타 트레킹을 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지? 아니면 껄로 트레킹으로 대체할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