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티에서 외국인이 버스킹을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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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티에서 외국인이 버스킹을 해도 괜찮을까요?

regular 14 913

안녕하세요!

노래는 잘 못하지만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남자 둘이서

버스킹 여행을 해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좋을 것 같아 호치민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외지에서 버스킹을 하려다 보니 염려되는 점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1. 버스킹을 하기 위한 자격조건 같은 것이 필요한가요?

호주의 경우에는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해서.. 혹시 베트남도 그런 것이 있나 해서요

 

2.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인데 외국인이 버스킹을 한다거나 하면

공안들이 제재를 가하거나 하지 않을까요?


3. 결론으로.. 호치민시티에서 버스킹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전역 후 복학하기 전에 재미있는 여행 해보고 싶습니다. 

고수분들의 도움 부탁드려요!

14 Comments
비육지탄 2018.05.26 21:07  
그런거 하지 마세요
할거면 국내에서 하세요
regular 2018.05.26 22:04  
많이 위험한가요??
깜따이 2018.05.27 00:15  
치앙마이에서 외국인  버스킹 많이
하더군요. 중국 어느도시나 가능하고요.
유럽 주요도시는 허가증이 있어야..
nsn484 2018.05.27 00:44  
베트남은 사회주의인줄로 알고있는데 위험 요소는 없는지요~
깜따이 2018.05.27 08:57  
중국도 사회주의라 비슷합니다.
위험요소?  글세요.  버스킹문화가
없어서 돈 한푼  벌지 못한것 외에 딱히없어요.
스페인에서 버스킹하다 경찰이 기타부신다고
협박한게 제게는 가장 큰 위협이였습니다.
클래식s 2018.05.27 00:27  
오늘 끄라비도 야시장 한가운데에서 호주인이 파란 수도파이프와 드럼 한개 이용해서 버스킹 하더군요. 호주 원주민들 전통악기 부는 소리 내던데요.
깜따이 2018.05.27 10:35  
디주리두란 민속악기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흔히 버스킹용이고
여행자에게는 호신용?이기도...
암비 2018.05.27 01:48  
좋게 보면 버스킹, 동양문화권에서는 구걸로 많이 인식되는 거가 거리공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공연문화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과 여가 문화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가능한게 버스킹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외국인 많이 모이는 곳들 아니면 버스킹 비슷한것도 본적은 없긴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인지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현지인들만 모이는 곳에서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느림느림 2018.05.28 17:49  
하노이 호안끼엠에서는,
몇 번 본적이 있습니다.
그 곳은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에,
야시장 등으로,,,
호치민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여행자 거리  풍짱버스 사무실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는데,
그 곳에서 이런저런,
행사는 자주 열립니다.
호보콕 2018.05.28 19:04  
꽁안이 잡지는 않을꺼 같은데.. 해도 부이비엔쪽은 너무 시끄러워서 버스킹해도 잘 안들릴듯 싶네요..
청대나무 2018.05.29 13:25  
글쎄요 버스킹이 너무고성방가가아니면 사실잡진않겠습니다만
돈이될꺼라는생각은 접으시는게좋을꺼같아요
그리고 장소도 공원이 몇지점잏긴한데 글쎄요...흠
빠이로뜨 2018.05.31 17:09  
돈이 목적이라기 보다 추억이 목적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셔도...
부산웃긴놈 2018.06.08 01:50  
호치민에서 버스킹하는사람 많이봤습니다 잘하면 문제없을듯하내요 호응도잘해주던대요
홀로여행족 2018.06.22 18:54  
호치민 여행자의 거리에서 버스킹 하는 외국인 여행객들 많이 봤어요~~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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