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맑은 오늘 사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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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전 추천받은 sinho라는 곳을 다녀오려고
아침 7시부터 바이크 빌리고 부지런을 떨었죠.
가볍게 아침 먹고 출발하는데 ...아시다 시피 사파는 1600미터쯤 되는 해발 고도인데....
가다보니 계속 오르막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마을 떠나서 고도가 좀 높아지자마자 폭우 맞고....꽤 고민하다가.
이번 여행에서 모험은 하지 말자.라는 모토를 기억하고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사파는 여전히 맑고 쾌청하길래, 바이크도 아깝고 해서 걸어서 다니기 힘든 거리를 내려가 보았네요.
사파 오실 분들은 바이크 빌려서 근처 투어 다니셔도 될것 같아요.
다만 길이 많이 험합니다 -_ㅠ 비포장도 많고, 오프로드에 가까운곳도 많고...
근데 현지인들은 잘 다니더라구요 아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