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삥뜯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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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한달째 베트남 여행중인 해외여행 초짭니다. 오늘 호치민에서 숙소를 옮기고 저녁에 배고플까바 뜯어먹을 반미를 사들고 쫄래쫄래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암내가 확 올라 오길래 옆을 봤더니 니콜라스케이지 닮은 백형이 배틀크루져 발음으로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 보더라구요.그래서 조금 한다 했더니 뭐라뭐라 쏼라쏼라 하는데 패스포트 어쩌구 하다가 사딸라 하는게 자기 물건을 도둑맞아서 내일 임시여행자 증명서가 나온다 오늘 호스텔비좀 주라 이러는거 같더라구요. 못알아 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알아들었고 저도 하노이에서 도착하자마자 밑장빼기 당하고 한 일주일 벙쪘던 생각이나서 9만동을 줬더랬습니다. 땡큐 하더니 광속으로 콧털을 휘날리면서 튀어가는데 걸어가면서 그동안 맞은 눈탱이들이 오버랩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더라구요. 아 저ㅅㄲ 이거 10번만 하면 5만원돈이네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거 삥뜯긴 건가요? 아니면 진짜 쓰리당하고 앵벌이 한걸까요?
안녕하세요 형님들. 한달째 베트남 여행중인 해외여행 초짭니다. 오늘 호치민에서 숙소를 옮기고 저녁에 배고플까바 뜯어먹을 반미를 사들고 쫄래쫄래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암내가 확 올라 오길래 옆을 봤더니 니콜라스케이지 닮은 백형이 배틀크루져 발음으로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 보더라구요.그래서 조금 한다 했더니 뭐라뭐라 쏼라쏼라 하는데 패스포트 어쩌구 하다가 사딸라 하는게 자기 물건을 도둑맞아서 내일 임시여행자 증명서가 나온다 오늘 호스텔비좀 주라 이러는거 같더라구요. 못알아 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알아들었고 저도 하노이에서 도착하자마자 밑장빼기 당하고 한 일주일 벙쪘던 생각이나서 9만동을 줬더랬습니다. 땡큐 하더니 광속으로 콧털을 휘날리면서 튀어가는데 걸어가면서 그동안 맞은 눈탱이들이 오버랩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더라구요. 아 저ㅅㄲ 이거 10번만 하면 5만원돈이네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거 삥뜯긴 건가요? 아니면 진짜 쓰리당하고 앵벌이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