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베트남여행 일정 질문 및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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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고
연말에 친구들(전원 남자)과의 여행을 계획하고있습니다!
우선 현재까지 생각한 대략적인 계획을 말씀드리면
기간은 5박6일~6박7일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기본적인 목적은 휴양,수상스포츠,레저 이런것들이지만 너무 바닷가에만 있으면 하루이틀이면
질릴것같아서 여러가지 지역들을 한번 껴봤습니다.
대구-다낭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면 아침에 도착해서 밤늦게 나가는 꽉찬 일정이 가능하다 싶어서
가격적인 측면도 그렇고 그렇게 하는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생각으로는 다낭은 너무 휴양지나 가족여행 느낌이라
다낭 오전10시경 도착해서 오후1시경 비행기로 바로 나트랑으로 넘어가려는 계획입니다.
나트랑으로 가면 3~4 시경이라서 간단히 현지적응(?) 및 짐풀고 마실 돌아다니다가 하루 마무리 하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려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일정으로는 무이네에 가서 샌듄, 계곡(?), 소소하게 오토바이 타고다니기 이정도로 2일가량 생각하고 있구요.
달랏을 껴야할지 말아야할지가 고민입니다.
귀국은 호치민으로 가서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 타고 바로 귀국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글이 너무 혼잡해진것같은데,
정리하자면 첫날과 마지막날 반나절은 이동을 위해서만 써야하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첫날 09시 30분에 다낭도착, 오후2시10분 비행기 타고 나트랑 3시10분 도착)
마지막날 오후6시30분 사이공출발 오후 7시50분 다낭도착, 자정에 귀국행 비행기)
이렇게 인데
첫날과 마지막날 + 중간에 꽉찬 5일의 시간동안
무이네,나짱,달랏 세 도시를 충분히 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직 항공권을 구매안한 상태니까 2개의 도시만 돌거나 다낭 좀 둘러보는식으로 해서
일정을 하루 줄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상 친구들과 마지막 단체여행일텐데 길면 좋기야 하겠지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