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드디어! 떠납니다.

방콕에 가는데 베트남항공을 이용해서 갈때 3시간, 올때 11시간 정도 경유라

갈때는 빠듯할것 같고, 갈때 나가면 비자도 받아야 하고 하니까 이때는 공항 안에 라운지 이용할 예정이고,

올 때 11시간 경유 시에 호치민 시내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

낮 1시 정도 도착해서 밤 11시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 인데요.

대략 벤탄시장 인근의 통일궁과 노틀담성당, 중앙우체국, 시청, 오페라하우스 정도 보려고 하고,

시간이 된다면 쇼핑도 할건데요.

이 관광지들이 서로 밀접해 있어서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지도를 봐야 할 것 같아서요.

하루인데 유심을 사는건 오버겠죠?

아니면 구글 지도 없이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나요?

그리고 가서 쓸 돈이 필요한데 우선 차비 정도만 바꿔서 가고 벤탄시장 안 금은방에서 바꾸고 싶은데 당장 시내 나갈 버스비가 필요해서요ㅠㅠ

바트나 원화는 안받을거고 달러도 안받겠죠?

그냥 한국에서 아예 환전해가는게 나을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