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조언좀 구합니다.
8월중..19일간 여정으로 라오스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항공권은...비엔티안 인이구요....
비엔티안에서 시작해서....방비엥 루앙프라방은 ...당연히 보려구 하구요...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너무 무리하지는 안되...못가본곳을 가보려고 하는데요...라오스 북부쪽이 나을까요? 남부쪽이 나을까요?...마지막에는....다시 방콕으로 넘어가야하는 여정인데요..
여행루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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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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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적도
2018.07.08 09:09
아드님과의 여정이라면 방비엥이 단연 볼곳 놀곳이 많은 곳입니다
카약이나 튜빙, 등등요 방비엥에 많은 날짜를 투자하심이 좋습니다
비엔티엔은 수도인데도 볼게 별로라 패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비엔티엔 입국 1-2박 방비엥 3-4박 루앙프라방-3박
루앙프라방까지 가시면 대개 지치더군요 버스 여행으로요 , 여기서 방콕으로 항공편으로
오시는 방법과 태국 난이라는 도시로 7-8시간 이동하는 방법, 아니면 1박 하시면서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력만 따른다면 치앙마이도 한번 들르시면 좋으실듯합니다.
카약이나 튜빙, 등등요 방비엥에 많은 날짜를 투자하심이 좋습니다
비엔티엔은 수도인데도 볼게 별로라 패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비엔티엔 입국 1-2박 방비엥 3-4박 루앙프라방-3박
루앙프라방까지 가시면 대개 지치더군요 버스 여행으로요 , 여기서 방콕으로 항공편으로
오시는 방법과 태국 난이라는 도시로 7-8시간 이동하는 방법, 아니면 1박 하시면서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력만 따른다면 치앙마이도 한번 들르시면 좋으실듯합니다.
fullness
2018.07.08 10:56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라오스 내에서 방비엥 같이 투어 할수 있는 도시가 있을까요?
역류
2018.07.08 15:05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 비엔티앤의 경우는 여행사의 투어 상품들이 많습니다만 그 외 지역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루앙남타나 농키아우, 폰사완,빡세처럼 서양여행자가 꾸준히 다니는 곳은 투어상품이 있기는 합니다만 비수기인 탓에 운영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나마 루앙남타나 농키아우, 폰사완,빡세처럼 서양여행자가 꾸준히 다니는 곳은 투어상품이 있기는 합니다만 비수기인 탓에 운영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적도
2018.07.08 15:56
루앙프라방도 길거리여행사나 숙소에서 투어상푸을 팔고 있습니다.
역류
2018.07.08 14:59
루앙프라방 이후 남은 시간을 고려해서 폰사완- 농키아우(+므앙응오이)-루앙남타-(훼이싸이+치앙콩 경유)-치앙마이-방콕으로 이어지는 북부동선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남부라오스도 유효하겠지만 루앙프라방에서 비행기로 빡세까지 이동하지 않는다면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든지 체력에 무리가 가든지 할 것 입니다.
물론 남부라오스도 유효하겠지만 루앙프라방에서 비행기로 빡세까지 이동하지 않는다면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든지 체력에 무리가 가든지 할 것 입니다.
fullness
2018.07.08 23:26
조언 감사합니다.
preah
2018.07.08 18:46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일정 보내신 후 남부로 가시기에는 동선이 너무 멉니다. 물론 항공편(루앙프라방→팍세(빡세), 팍세→방콕) 이용하면 수월하지만 비용이 대폭 추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팍세의 시판돈에서 한가롭게 보낼때가 좋았습니다. 남부쪽으로 내려가면 한국 사람을 포함한 동양인 여행자는 드문 편입니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과는 대조적이죠... ㅎㅎㅎ
도시에서의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닌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을 찾는다면 팍세 추천합니다. 단, 누군가에게는 심심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곳이죠.
개인적으로는 팍세의 시판돈에서 한가롭게 보낼때가 좋았습니다. 남부쪽으로 내려가면 한국 사람을 포함한 동양인 여행자는 드문 편입니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과는 대조적이죠... ㅎㅎㅎ
도시에서의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닌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을 찾는다면 팍세 추천합니다. 단, 누군가에게는 심심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곳이죠.
fullness
2018.07.08 23:26
감사합니다.^^ 자꾸 남부쪽이 땡겨요..^^..
마누36
2018.07.21 12:29
덕분에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즐거운 여행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