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가 돈적게드는 나라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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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가 돈적게드는 나라 맞나요?

그닐이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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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아요! 

 

동남아 여행을 가고 싶어요!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언니 등 있더라고요!

 

가장 적게 돈이 드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18 Comments
뽀뽀송 2018.08.20 17:32  
여행 경비의 반절 이상은 숙소비와 식비 입니다. 여행지의 숙소비와 식비는 여행자의 생활 환경에 맞게 발전해와서, 딱히 나라 경제력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 비행기 값부터 숙소, 식당 이동 교통편 등으로 봤을 때, 태국이 가장 저렴합니다.
thaiko 2018.08.20 17:46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여행자가 느끼는 라오스 물가 태국에 비해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태국 지방도시들이 물가는 많이 저렴합니다 그런 도시들은 현지인 여행객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현지인화된 가격이 적용되거든요
깜따이 2018.08.20 18:14  
가성비  위주로 벳남과 태국이 가장 저렴하지만
벳남은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다음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안마 그리고
가성비와 치안이  나쁜 필리핀(항공료는 가장 쌈)
말레이시아가 가장 비쌀것 같네요. 우선 이슬람교이기에  맥주값은 유럽보다 비쌀정도..
눈이온다 2018.08.21 07:34  
라오스는 경제가 많이 발전하지 못했고
내륙 국가이며 제조업 발전이 더뎌서 수입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비싸겠죠.
그걸 감안해서 보자면 물가가 싸지 않다는 사실에 수긍할 겁니다.

캄보디아 씨엠립도 물가 싸지 않아요.
달러가 주요 통화라서 환전이 필요없지만 씨엠립은
유명 관광지라 싸지 않죠.

베트남은 물가도 싸고 볼거리도 많지만
유명시장에서 외국인들 특히 한국인들은 3-4배 바가지가 일상.
택시사기도 일상, 소매치기도 일상입니다.

말레이시아는 깨끗하고 좋지만 동남아에서 가장 비쌀거고

태국이 가격대비 가장 싸고 좋았던 것 같군요.
다만 외국인들 많이 오는 곳이라 능글맞은 태국인들 많아졌어요.

인도네시아 물가 비싸지 않아요.
하지만 일상이 바가지예요.
들어가서 떠나는 날까지 바가지 쓸겁니다.
암비 2018.08.21 13:12  
여행 초보가 감히 첨언 드리자면

미리 조사를 많이 해가세요.
사소한 바가지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럼 어디가나 저렴합니다.
- 다 방법은 있더군요. -
즐거워라~ 2018.08.21 13:29  
우리나라도 하루 2만원으로 여행다니는 외국인들 있습니다. 저렴한 것은 어딜 가더라도 본인 가진 돈에 맞춰서 다니시면 됩니다. 절대적인 물가보다 여러가지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서 초심자가 여행하기 좋은 곳은 태국이라 생각합니다.

베트남도 저렴하고 좋지만, 좀도둑이나 날치기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깜따이 2018.08.21 14:33  
교통 빼고는가능할지 몰라도 숙소 식사 하루
2만원은 무리가 아닐까요?
즐거워라~ 2018.08.22 13:32  
극단적인 예로 들어본 건데, 실제로 이렇게 했다고 올린 글을 봤습니다. 요새 서울도 자유여행자가 엄청 늘어서 돈 몇푼만 들고 날아오는 사람들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처음 태국 여행다니던 2천년대 초반에 하루 만원으로 여행다닌다는 사람들 있었던 것 처럼요.

이런 초저가여행에서 잠은 찜질방이나 24시간 만화방에서 자고, 교통수단은 무작정 걷거나 따릉이 타고 다니고, 밥은 편의점에서 라면사먹고, 길거리 토스트 사먹고 그러더라구요.
깜따이 2018.08.22 13:59  
사실 잘 아는 독일인 학생여행자는 건대학생집에서 카우치서핑하면서 하루에 만원정도... 거기다가 영어 독일어 학생과외 알바로  하루4만원  벌고 갔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미국여행시 그독일여행자랑 2010년도에  서로 카우치서핑을 하다 같은 숙소에서 만났는데 저도 그당시 하루경비 10-20달러로  해결하였던 기억이....^^
서울시민 2018.08.21 13:29  
제가 가보기로 무난하게 여행할수 있고 싼 국가는 태국입니다.
물론 태국이 비싸게 먹고 쉬고 놀려면 비싼 곳도 수두룩하지만 싼 곳들은 여전히 싸거든요.
 그리고 여행 인프라가 제일 잘 되있기때문에 여행 난이도가 낮습니다.
서울시민 2018.08.21 13:33  
시간이 많다면 태국 라오스를 연계해서 여행하는 걸 추천해봅니다.
제가 초보배낭여행할때 14일동안 방콕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 방콕을 돌았고 비행기표값은 방콕 인엔 아웃으로 30만원대였고 비행기표값 포함해서 총비용 100만원 안쪽으로 썼어요. 이 비용은 술과 유흥을 포함한 성인 놀이들을 일체 안한다는 조건입니다.
크레카멜 2018.08.21 13:53  
라오스 물가가 비싼것도 맞지만
관광객에게  이중적인 가격을 받는것도 문제입니다.
예를들면 훼이싸이에서 5,000낍에 사먹은 그나라 시장 샌드위치를
루앙프라방에선 15,000낍.
관광객은 달라는대로 줘야죠. 
그런데 가성비가 훌륭한 비교되는 나라가 바로옆에 있기때문에 (태국)
라오스여행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오지가 2018.08.23 16:32  
어떻게 쓸것인가?
이것이 중요하고 이 또한 여행의 일부 입니다어느나라건 돋 적게 드는 나라는 없습니다.
(내 생각~~)
멜로멜로 2018.08.24 12:07  
라오스가 숙소만 봤을 때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레인지 넓지만 가격으로 치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라오스는 보통 많이 가는 비방루비가 이동하면서 교통비가 많이 들고, 관광지 입장료나 기타 액티비티 등에 돈이 많이 드므로 단순히 싼 여행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위에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숙소나 식비, 대략적인 물가만 봤을 때는 태국이 젤 저렴합니다. 다만 태국은 엄청난 관광지이므로 돈을 쓰겠다 맘먹으면 그에 향응하는 비싼 곳(숙소, 식당, 바 등)들도 많죠.
10개국 2018.08.26 04:25  
가성비가 제일 좋은 나라는 태국과 베트남입니다
단순히 물가만 놓고 봤을때는 베트남이 좀 더 싸요
하지만 태국은 여행 인프라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잘 비교해보시고 좋은 여행하세요!
광도리 2018.09.03 11:28  
차라리 여행사 패키지 이용해보는건 어떨까요?
반쎄 2018.09.09 16:35  
여행자 물가 비교 (낮은순으로)

베트남<캄보디아<태국<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

제생각이니 태클은 노~~노~~!!!
Dmin1 2018.09.27 00:55  
돈도 돈인데, 여행국가를 잡을때 언어를 꼭 생각하셔야되요 ㅎ
베트남 사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올립니다 ^^
저도 금전적으로나 언어로보나 태국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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