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 나홀로 배낭 여행을 결정하게 되어서 25박 26일간의 태국 - 라오스 - 캄보디아 여행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당장 2월 1일 출발한건데 시간은 촉박하고 정보는 너무 없어서 질문이 많으니 이해해 주세요 ㅠㅠ

 

일정이 촉박할것 같아 태국 남부는 제외시켰는데

 

제가 장기 여행이 처음이고 태국 사정에도 밝지 못해 이게 제대로 된 일정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방콕(4) - 아유타야투어(1) - 파타야(2) - 깐짜나부리(2) - 슈코타이(1) - 치앙마이,트레킹(4) - 빠이(1) - 치앙라이(1) - 국경넘기,루앙파방(3) - 방비엥(2) - 국경넘기,코랏,피마이(3) - 방콕(1)

 

대충 이정도 일정이고 정확히 오늘 당장 만든 일정이라 당장 그곳에서 뭘하고 뭘볼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방콕에서 약 5일간의 숙소와 투어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한인 숙소이용하면서 현지에서 정보얻고 동행구하고 하면서 유동적으로 일정 보낼까 생각입니다.

 

일단 이정도 일정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각 지역마다 할애시간 이동시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보니 검색해서 겨우 만든 일정인데 이런 루트는 좀 힘들겠다 아니면 이런 루트가 좀 더 좋겠다 하는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 국경넘어갈때 비자 따로 받아야 하나요? 아무래도 비행기로 왕복하는게 아니다보니 필요할것 같기도 한데 비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태국이 아무래도 여행자들의 천국이다보니 숙소도 많다고 들어서 처음 5일정도만 제외하고 숙소예약 안할텐데 현지에 가서 게스트하우스같은 저렴이 숙소 구하기 여렵지 않을까요?

 

음... 맘같아선 5일정도 할애해서 씨엠립,앙코르도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을 안하네요 ㅠㅠ 25일 일정에 태국에서 몇군데 제외하고 캄보디아 가는건 무리겠죠 ㅠㅠ

 

마지막으로 꼬창에서 스노쿨링 해보고 싶은데 혼자서 스노쿨링 해도 재미있을지... 조언해주세요~

 

질문이 많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