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식당하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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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식당하나 솔직후기

미스타킴킴 7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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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꼬창에서 시엠립이동후 오후 5시쯤 대박하나 방문햇어요. 럭키몰 밑으로쭉오면 맞은편 설촌보이는지점

캄보디아 첫방문이고 물론 대박식당도 처음방문합니다.
태국방문은 많고 한식당도 자주갑니다.

들어가보니 교민포스두분 테이블한곳
한국인+외국인 테이블한곳
외국인테이블한곳
세테이블있었네요

갈비하나 삼겹하나 소주한병시켜요

소주반병 마실때쯤 갈비가져다줍니다(둘이서갓지만 술은 혼자마셔요,밑반찬밑 찌개밥 먼저줘요) 솔직시 갈비 짭니다..
외국이니 다른반찬 맛잇고해서 소주한병 마저비우고 한병더시켜요
그뒤로 한국분들 두테이블 더들어와요..
소주한병추가할때 사장님으로 보이시는분이 오시더니 "갈비 삼겹살 시켯죠 삼겹살 금방 해드릴게요"합니다.. 또반병쯤 마실때쯤 기존잇던 테이블세군데 새로오신 두테이블 삼겹살추가 또는 주문을해요.. 밖에서 열심히 굽더니 새로온 테이블에 가져다줘요..이해해요 방금와서 먹을게없으니 또굽더니 나중에 추가시킨 세테이블에줘요..  이미 소주두병 다비웟어요 한병더시키면서 사장님같은분께 말해요..  저희 첫주문부터 갈비 삼겹살 시켯다고.. 알고잇는데 죄송하다고 빨리준다고만해요.한병 후다닥 비울려니 삼겹살 나와요 먹어보니 갈비보단 삼겹살이 더 괜찬네요..두세점 먹고나와요.
인터넷보고 평이 엄청 좋아서 갔는데 저는 영 별로였네요
7 Comments
자연의 2018.03.21 00:37  
소문난 잔치집 먹을것 없다 말이 있지요
여행자의 기분에 업 되어서 모든게 좋게
보여지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또는 요즘 블로그가 순수성을 잊어버리고
광고 중심의 알바 블로그가 많아져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역으로 호구가 되는
그런 상황인것 같아요
아내 2018.03.21 11:59  
응 저는대박식당 알지만 안갑니다 살면서 3번정도 간것 갔네요 구어서 나오는 고기는 싫고 구워서 나오는식당이 설촌.대박식당 이 아닌가 싶네요 불판에 구우면서 먹는 쪽이 좋아서  사람마다 취양이 다르지만
급격한 인테넷 활성화로 좋은 식당 홍보도 되지만 맛집이 아닌곳도 많구요 결론은 본인의 선택이겟죠 글을 보고 식당에서 개선을 하면 좋은거고 ...
진파리 2018.03.21 19:13  
대박 1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대박식당은 2가 원래 대박식당 원조 이기에
2만 열번쯤 다녔습니다.
난 입이 원래 짧고 동남아 음식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
현지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나에겐 대박식당 2뿐만 아니라
냉면집 가야식당도 고마왔고
한인타운에 있는 중국집도 고마왔고
외국에서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고맙더군요.
난 그분들이 오랫동안 사업하시고
교민이나 나같은 입짧은 여행객의 먹거리에
지속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여행60 2018.03.22 12:59  
대박은
예전에 1, 2로 갈라지기 전부터
다녔더랬습니다.
지금 대박1 자리죠.
바뀐 그 다음해 모르고 1으로 갔다가
이상해서 운전수에게 물어보니
대박2를 알려주더라구요.
 
대박은 이전하면서
대박2가 되었는데
그 전의 자리는 주인이 바뀌면서
대박1으로 상호가 되었구요.

사실 갈라지기 전의 대박이
더 좋았던 것같습니다,
옆의 공간까지 해서 면적이 지금 대박1보다 더 넓었구요.

물론 앙코르와트를 가면
지금도 대박도 갑니다.
1이 아니고 2로 갑니다.

저역시 이곳의 한국음식점 어려군데 덕분이
음식 문제가 없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먹을 만 합니다.

대박 설촌 다끼다 ㅎㅎㅎ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귀찮아서 다 고 동네를 다닙니다.
네임리스 2018.03.23 21:11  
저도 올해 1월말에 가족들이랑 처음 캄보디아 여행가서
대박식당 하나에 두 번 갔었는데 부모님도 좋아시고 만족했습니다
여자분이 사장님이신것 같은데 친절하시더군요.
대박2는 위치가 좀 까다로워서 대박1만 가봤네요.
andend 2018.03.26 21:39  
럭키몰에서 걸어올라가면 나오는 대박식당엘 5년전에도 작년에도 다녀왔습니다...
일단 밑반찬 괜찮았던 기억이 나구요 무더운 날씨에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김치말이국수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입니다.
첫 여행때는 태국에서 못 먹고 넘어가 그랬나보다 했는데
작년에 갔을 때 다시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군요
ㅋㅋ 이런 오로지 제 입맛에 맞는다는 말 입니다^^

설촌에서는 낮에 비빔국수 삼겹살구이 커피 세트메뉴를 먹었는데
다음에 갈 땐 꼭 저녁 삼겹살을 먹을 예정입니다.
도톰하게 구워 주시는 삼겹살이 딱! 제스타일이거든요^^
아이풀 2018.03.28 06:43  
여행중 한식이 먹고싶어 대박2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씨엠립에서 한식을 먹을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포만감으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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