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푸 사원을 갈려고 합니다.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 라오스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왓푸 사원을 갈려고 합니다.

여행60 15 634

크메르 유적을 구경하다니는 것이 취미라서

올해는 왓푸를 볼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13번 국도를 통해서 라오스로 들어가는데

스텅 트랭의 국경에서 왓푸 사원으로 갈려고 하는데

교통편이 궁금합니다.

 

캄보디아 국경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당일 보고

저녁에 캄보디아로 다시 돌아올 생각입니다.

 

처음가는 라오스라서 잘 모르는 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라오스 국경에서 여기까지가는 승용차를 대절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버스를 타고 참파삭에 거서 그곳에서 왓푸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라오스는 당일 입국 당일 출국이 가능한가요?

그게 안되면 오후에 가서 다음날 와두 되는데...

 

 

 

15 Comments
망고찰밥 2018.11.19 23:21  
2010년도에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에서 스뚱뜨랭거쳐 라오스 씨판돈-빡쎄 갔었습니다.
국경에 대중교통편이나 택시같은건 아무것도 없고 벌판에 국경초소밖에 없었습니다. 초소외에는 주변에 건물조차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라따나끼리에서 여행사 티켓을 사서 넘어갔습니다.
캄보디아측 여행사에서 국경까지만 데려다주고, 국경을 넘으면 라오스측 연계 여행사에서 나와서 승합차로 픽업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으로 본다면 캄보디아에서 당일치기로 왓푸를 다녀온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다음날 돌아온다는 것도 빡빡할것 같네요. 라오스에서는 시간여유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요즘이라고 해서 교통편이 그렇게 많이 좋아지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최근 상황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여행60 2018.11.20 16:50  
구글어쓰를 보니
국경근처가 허허 벌판이라서
돈이 있어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오스맛으로 갈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죽림산방 2018.11.20 01:09  
일단 작년까지는 당일 입출국 문제 없었으니 문제 없을것으로 추정 됩니다.

국경은 08-16시까지 문을 엽니다.
이동편은
차량을 대절내서 간다는 조건하에. 스퉁뜨렝에서 국경까지 1시간. 국경 앞은 잘곳 없습니다
국경에서 차로 3시간 가면 팔세 거기서 다시 차로 1시간가면 왓푸 . 왓푸 보는데 2시간. 리턴 4시간.....총 10시간 여정인데요. 이건 이론이고요. 실제는 더 걸릴것입니다 비자 받고 밥먹고. 재수 없슴. 아무것도 없는 국경에서 자야 할수도..ㅠㅠㅠ
 비용도 만만찬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신뢰도도 없고요


저라면 육로로 가든. 뱅기로 가든 빡세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협상을 해서...저는 보통 2000밧이면 되더군요.
팍세. 왓푸. 태국 국경. 그렇게 해서 국경 넘고.
넘어오면 삐끼 무지 많습니다. 혹은 미니벤 빌리면 1200밧이고요. 150-200밧이면 삐끼에게 몸을 맏겨서 우본랏차타니로 들어와서 프놈룽. 므앙땀 보시고 오스맛 국경으로 넘어오면....
그럼 오스맛 국경 넘어오면 시엠립 택시 단독 40불. 1인 10-15불이면 들어 오거든요. 그냥 간김에 한바퀴 돌오 오심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여행60 2018.11.20 16:49  
정보 감사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오스맛으로 태국에 들어가면
팍세로 가는데 태국 당일 입국하고 출국하는데는 문제가 없나요?

그리고 오스맛으로 들어가면
구글에 보면 차들이 많은데 여기는 교통편을 구하는 것은 쉬울까요?
팍세로 가는 교통편이요.
죽림산방 2018.11.21 21:16  
지금까지 태국,라오스는 당일 입출국 문제 없었습니다.
오스맛 국경은 제법 큰 국경입니다.
양방향 모두다 택시 등이 많이 대기 하더군요.
태국쪽은 주로 부리람. 시사켓을 가는데 대절을 하면 무리가 없을것입니다.
국경에서 라오스 국경까지는 3000밧정도면 빌릴것 같습니다.
예전에 벤으로 한번 이동할때 3000밧으로 기억합니다. 4-5년 전이야기 입니다
여행60 2018.11.22 13:28  
감사합니다.
일단 오스맛으로 가는 것을 우선으로 해얄거 같습니다.
택시가 없으면 돈으로도 해결못하니까요.
정 안되면 시사켓으로 가서 그곳에서 다시 대절해도 될거같은데요.
이 길로 가면 일단 일박 이일은 기본이 될거같네요.
당일은 아애 불가능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딘팍세 2018.11.21 08:45  
언제 여행 예정이신가요?
여행60 2018.11.21 11:22  
1월 둘째주에 갈 생각입니다.
1월 5일 캄보디아 도착이구요.
2주 예정이라서 그 주나 그 다음주 아직은 미정입니다.
역류 2018.11.21 09:38  
국경에서 왓푸까지 최적의 경로는
국경-락31-반므앙 선착장-짬빠삭 선착장-왓푸 순입니다.
구간간의 대중교통 이용은 수월치 않을 것이며 여행운이 있다면 국경에서 버스나 툭툭을 타고 락31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혹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얻어 타고 이동할 수도 있고요.
예측가능한 방법을 택하신다면 스통뜨렝에서 12시에 출발하는 소리야버스를 이용해서 빡세까지 오신 후 다음날 아침 성태우나 오토바이로 왓푸를 다녀오시거나 여행사의 1일 왓푸투어를 이용하셔도 됩니다.만일 성태우로 가시면 오후에 빡세로 나오는 대중교통을 타기가 어려우니 짬빠삭에서 주무신 후  캄보디아가는 티켓을 끊으면 메콩강도강-반므앙-락31-반나까상-국경-캄보디아로 가실 수 있습니다.
여행60 2018.11.21 11:26  
감사합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가능하면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나 승용차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작년에 태국 여행할 때
피마이에서 파놈룽까지 승용차로 이동했고
파놈룽 근처에서 다시 승용차로 뽀이펫까지 이동했는데

이번에도 가능하다면
오스맛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승용차를 구해서 가고
라오스에서도 승용차 빌릴수 있으면 타고 와푸로 바로 갈 수있다면
그게 최적일 것같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이런데
사정이 바뀌면 더 좋은 방법을 택할 수는 있는데
아직은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여행60 2018.11.21 11:28  
혹시 스텅트랭 근처 라오스 국경에서
지나가는 승용차나 버스를 타고 참파삭 근처까지 가는 것이 가능할까요?
지도를 보니 허허벌판이라서...

이길로 가게 되면
깜퐁스바이 쁘레아칸을 갔다가 갈 생각이고요.
간지 한참 돼서 한번 더 갈 생각이구.

오스맛으로 가게되면
쁘레아 비히어 거쳐서 갈려구요.

승용차는 이미 예약했고
타이국경이던 라오스 국경이던
돌아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구요.
역류 2018.11.21 13:34  
운이 따라야 승용차나 버스를 타고 락31이나 반므앙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행60 2018.11.22 13:29  
애구 운에 맏기는 것은
불안하고
오스맛으로 돌아가는 것이 나을 거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날으는곰임 2018.11.26 01:52  
한수 배워갑니다
여행60 2019.01.01 18:23  
시엠립에서 참파삭 근처인 팍세 가는 비행기가 있네요.
그걸 타고 갈려구요.

좋은 정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