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포함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여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만큼 궁금한것도 늘어나는데요.
자료를 찾아보고했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은 처음인지라 감이 잘 안잡혀요.
그저 여러모로 난감한것이...그래서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1. 제가 환전을 하려고하는데 하루에 약 1500밧정도(6만원정도)쓰려고 합니다. 여행기간이
짧으면 전액환전해서갈텐데 2주동안 가거등요. 여자혼자가는거라 몸 자체만으로도 걱정인데
전액환전해서 가자니 도난에 더 노출될까봐 걱정됩니다. 첫날쓸 돈 정도만 바트화로 환전하고
나머지는 여행자수표와 체크카드 가져갈껀데 괜찮을까요? 태사랑에서 찾아보니
외환은행 여행자수표는 태국내에서 잘 안 받아들여진다던데 그럼 다른 시중은행가서
여행자수표만들면되죠? 아니면 많은 분들이 달러화로 환전하고 현지가서 바트화로 바꾼다던데
환율도 환율이다만 안전측면을 따졌을때는 어떤 방법이 더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여행자수표는 현지에서 어떻게 바꾸는지... 은행인지 사설환전소인지요?
2. 2주정도 여행할 경우 보통 돈을 어떻게 들고다니시나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껀데
돈을 숙소안에 놔두고 다니기도 불안하고 밖에 다 들고다니는 것도 불안하잖아요.
안전금고가 있으면 그날 쓸 돈만 빼고 나머지는 금고 안에 넣어둘텐데 만약에 안전금고가
없는 경우에는 무조건 자기가 다 들고다녀야 하죠?
3. 아답터같은거 필요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충전기같은거 그대로 들고가서 써도 되는거 맞죠?
그리고 휴대폰에 관해서 질문드리자면...태국에 있는 동안 안전확인차 부모님이 전화 먼저 거시거나
제가 먼저 거는거 아닌 이상 전화를 쓸 일이 거의 없을 듯한데요. 친구들이랑은 와이파이로 소통할까
하는데...이런 경우 로밍이 나을까요 아니면 유심칩 갈아끼우는게 나을까요? 아! 그리고 태국이라도
와이파이존이면 한국이랑 동일하게 데이터요금 안나가는거 맞죠?
4. 태국이 더운 나라라는 인식이 강해서 반팔 반바지만 들고 가려고 했는데 혹시나 긴팔 긴바지에
얇은 점퍼 하나정도는 필요한가요?
5. 모기약이나 빈대퇴치하는 그런 약들 여기서 사가기는 할껀데...그곳에 사는 녀석들은 더욱
강력하고 개체수가 엄청날 것같아서요. 한국에서 나오는 약들이 잘 먹히나싶어서^^;;;
6. 어디가서 물갈이하는 몸은 아니라서 장염은 걱정안되는데 말라리아는 좀 무섭네요.
여기서 접종을 맞는다거나 약을 준비해서 가야하나요?
이상 참 많은 질문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