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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노이에서 다음주 초 프놈펜으로 저렴하게 넘어가려고 보니, 씨엠립으로 날라가서 버스를 타는게 제일 가격대비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오늘 밤 중으로 비행기 티켓을 사야 가격이 오르지 않을거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급해졌어요. 비엣젯이라 딜레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앙코르왓 봐도 되고 안봐도 되는데 기왕이면 보고는 싶네요. 안본다면 비행기로 도착해서 바로 야간버스 타고 이동할 생각인데, 이동편이라던가 야간 버스 여부는 어떤가요? 안전할까요? 급하게 여자 혼자 캄보디아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국경 넘어가게 되는거라 마음이 너무 급하네요

프놈펜에 도착하면 일행이 있는데 혹시 모르니 공항에서 유심칩을 사서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정보 갖고 계시는 분들 나눠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