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와서 잘 놀다가 갑자기 인터넷 검색중 녹에어 표가 왕복2000밧정도이길래 비자피도 없겠다... 급변경 양곤왔습니다
오자마자 후회하고 가슴 치고있습니다
물가가 싼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순해보이지도 않고 마사지도 없고....
길가에 쓰레기는 그려러니 하겠는데 순환열차 타가가 폐병걸려 죽을만큼 먼지 많이 먹었습니다
왜 기차타고 가는데 먼지가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기차에 쥐도 같이 여행합니다

조그만한 생쥐 한마리가 건너편 자리에서 저랑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잠깐 숨더니...그냥 돌아다니더군요
뒤에 있던 차장이  제가 순간적으로 다리를 드니까 보고 웃더군요
여행이 즐겁지가 않아서 지금 다시 방콕으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