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자친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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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친구 궁금합니다

을묘 18 3079
안녕하세요 지난달 여자친구를 보기위해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태국 여자의 성격이나 성향 모두가
같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나아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억서 4 개월 연애 후 추방당해
총 6개월정도 연애중입니다
현재 태국에 있습니다
한국에 오버스탭 으로 추방당했고
한국에서 클럽 유흥업에서 일했었고
과거 타국에서 일한경력도 있다는걸 알고있으며
태국에서도 일을 했다더군요
성관계 일을 하진않았다고 그냥 노래방 룸 클럽인듯해요
태국 여자 성격이나 성향 거짓말을 얼마나하는지
알고싶습니다..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너무 다른 답글들과 검색결과가 나와서요 정답은 없다고 보입니다
충고및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8 Comments
울산울주 2018.11.05 21:41  
요새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
꽤 자주 올라오네요

사람 개인을 일반화 할 수는 없죠
그러니 답변하기가 애매해요

한가지 답변 가능한 것

미 쾀 랍
태국 사람들 진심을 잘 말하지 않아요
숨기거나 거짓 말하는 데에 별 죄책감도 없고요
Darksmart 2018.11.05 22:35  
흠.. 얼마전에 타이 마사지쪽으로 돈벌겠다고 한국에 온 아내가 남편의 귀환부탁에도 연락무시 하고 집에 돌아오지 않아 아내를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그 부인은 딸2명을 가지고 있는 유부녀구요.
 무슨느낌인지 알시거라 생각합니다
max1mus 2018.11.05 22:44  
태국사람 거짓말을 얼마나 하는지 그게 수치로 나오겠습니까???
본인도 정답은 없다고 써놓고 무슨 모순되는 질문을 하시는지....
이건 님도 잘 아실것 같은데 그냥 평범하게 직장 다니는 사람이 거짓말을 잘할까요??
야간에 클럽이나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잘할까요???
이건 태국 여자 성향을 떠나서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본인이 음지에서 일하는 태국여자 만나고 태국여자 성향에 질문 하는것보다 그냥 음지에서 일하는 여자 성향을 질문하는게 정확도가 오히려 높을것 같네요
여사모 2018.11.05 23:26  
이렇게 말씀드려 볼께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을묘님 인생에 부모님도 대답해 줄수 없는 얘기일수 있습니다
만약 동생이 이런 상황이라면 뭐라 조언해 주실까요?
더 이상 진행하지 마시길...
돈 여유 있으시면 그냥 가서 즐기세요
캠프리 2018.11.06 06:00  
어느 나라 출신이든 상관없이 정상적인 여자려면 불법체류 하면서 유흥 업소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유흥업에 일하면서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면 거기서 청소부로 일했나봅니다.
해피지니어스 2018.11.06 11:29  
절대로 믿지마세요
저도 님이랑 거의같은 상황이네요
네버네버 믿지마세요... 거짓말이 반이상입니다.
태국 여자들 허풍.거짓말.허세 쩔더군요
화니텐 2018.11.06 11:57  
업소녀들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잘 살 수있지요.
세상 사람들이 다 아니라고해도, 내가 꼭 겪어야만 직성이 풀리는게
여자 문제지요.
답정너이신듯한데
그냥 계속 만나세요. 상처받을 때 받더라도.
우리강아지 2018.11.06 12:13  
이런  글을 올리신거보면  마음 한 구석에서  뭔가 느끼고  계신거 같기도 하구요. ..
판단은  본인 몫이고  두 분 모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꼬리빗 2018.11.06 13:38  
성관계 일을 하진않았다고 그냥 노래방 룸 클럽인듯해요 .....이것또한 거짓말
칼라그리스 2018.11.06 14:31  
모든것 줄수있고
끝없이 인내할수 있다면 괜찮아요
바라지말고 그냥줄수있다면
어떤여자든 문제가될가요
치즈볼 2018.11.06 16:31  
글쓴님이 진심으로 좋아하시면 마음 가는데로 좋아하시면 됩니다.
여자 성향까지 여기서 물어볼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본인도 그 여자분 못믿어서 여기서 성향 성격 등을 묻고 하시는데.. 그 여잔들~
진심으로 대하겠습니까?
진심으로 좋아하시면 계속 좋아하시면 됩니다.
무카타3 2018.11.06 18:36  
여기 올라온 태국여성 관련글들 읽어보시면 감이 오실꺼라 생각합니다.
업소녀와의 연애에다 만난지도 얼마 안되 상대방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닐테니 좋은 말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태국인 성향이 위에 울산울주님 말씀대로 대체로 거짓말을 잘하고 또한 죄책감없이 그냥 그상황을 넘기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왕 연애하는거 일반 직장을 가진 보통 여성분과 만나는 걸 권해드리고 싶지만 이미 마음이 기울어 그게 힘들다면 현 여친분에게 벌써부터 너무 깊은 정은 주지 마시고 편하게 사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태국과 태국인에 대해 조금씩 공부도 해보시고요. 
을묘님께 좋은 일만 있길 빕니다.
뽀뽀송 2018.11.06 19:09  
이런 글을 보면
상대가 태국인이어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남녀 관계에 익숙치 않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인간관계나 남녀관계 혹은 문화차이의 애매함을 혼합 짬뽕으로 버무려
기껏해야 한자릿 수 퍼센티지나 차지할 가장 낮은 영역인 문화차이로 퉁쳐 버리려는 정서가
강하게 내재된 듯한 뉘앙스의 글들 말이죠.

남녀가 짝을 지어서 평생을 같이 살기 위해선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는
'적당히'란 애매모호함에 묻어 버리고, '왜 저러지' 같은 끊임없는 자기 중심적인 질문으로
답정너를 합리화 시키려는 모습은, 첫단추를 잘 못 껴서 비뚤어지게 입은 옷 마냥 정해진
결말로 향할 수 밖에 없어요.

술집에서 일해 왔는데 몸은 안팔았을 거라는 자기 도취성 결론이나
(예전 글에서) 자기 쇼핑이나 하는 모습에서 '이기적'이란 느낌은 전혀 받지 못하고
태국인 여친 옆에 두고도 태사랑에 시장 정보 물어보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두 사람이 소통하지 못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는 크게 느끼지 못하고 문화 차이로 치부하는 정서적 반응을 고려하는 모습은,
'답없다'란 결론에 너무 쉽게 다다르게 하네요.
자신의 구체적인 사례 예시없이 막연한 태국의 문화차이에 집중한 질문에 해줄 수 있는 대답이,
각 개인의 좁다란 경험에서 크게 벗어날까요?
좋은 태국 사람 만난 이들은 좋다 말할 거고, 나쁜 이를 만나면 나쁘다고 얘기할 터인데 말이죠.

타인의 경험에 자신의 특수성을 맞추려하지 마시고 자신과 여친과의 관계에 집중해 보세요.
두 사람의 관계가 명쾌하지 않고 안개낀 느낌이라면,
상대가 태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어도 멈추는게 합당한 결정입니다.
몸 멀어지면 자연스레 마음까지 멀어지는 관계와 믿음이라면,
더 나아가서 뭐 하렵니까. 끝이 정해져 있는 건데 말이죠.

여친이랑 대화 해보세요.
태사랑에서 구하는 만인의 조언보다,
명확한 여친의 진심이 더 미래를 밝게 해줄 거에요.
을묘 2018.11.07 02:37  
이해가 가는군요 감사합니다
niraya 2018.11.06 19:19  
한국 틀럽 유흥업에서 종사했는데.......성관계를 안했다는 님의 여친 말을 믿나요??
너무 순진한건가요?아님 XXXr건가요???

그냥 엔조이로 끝내세요~~~
로브스터 2018.11.06 22:36  
뽀뽀송님이 핵심을 꿰뚫으신듯. 글쓴이님, 머리와 가슴이 다르게 느끼고 있는게 글에서 절실히 묻어나옵니다. 결단을 내려야하는 시점이시라면, 1%라도 더 확신있는 쪽으로 움직여야 나중에 후회가 덜 할겁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이미 한쪽으로 제법 기울었으니 이렇게 글도 쓰신듯 하네요. 제가 드릴수 있는 유일한 충고는 그분과 결혼하게 되더라도 혼인신고는 몇년후에 하세요.
아이폰갤럭시 2018.11.10 22:11  
제대로 된애를 만나야지
어디서 온간 잡것들만 만나고들 다니시는지...
참 딱합니다 그려
태사자태사로 2018.12.26 03:19  
유흥 업소는 좀 아닌거같네요
저두 여자친구 태국입니다 중소기업 다니는 일반인입니다 일반여성과 업소여성은 태국은 천지차이입니다 왠만하면 일반인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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