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3일까지 방콕에 있었는데요. 우기는완전히 끝났습니다.
지금 한국 서울 날씨에서 15도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낮엔 바람이 솔솔 불고 습도가 없어서 한국 여름처럼 덥지 않습니다.
밤엔 오히려 약간의 열대야처럼 덥게 느껴졌었어요.
에어콘만 아니라면 반팔 반바지로도 충분히 다닐수 있으십니다.^^
햇볕은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입니다.
매년 가지만 늘 똑같지 않습니다
재작년 1월인가는 추워서 방콕에 경량오리털 파카를 입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보통은 반팔 차림 추위를 타면 저녁엔 얇은 긴팔 혹은 반팔에 얇은 가디건 하나 들고 다닙니다.
반바지는 해변 아니면 잘 안입습니다.
어느 분이 우기가 끝났다고 하셨는데 날씨 앱에 의하면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비옵니다.
체질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3, 5, 9, 11, 12월에 방문했었는데 저 같은경우는 항상 반팔에 반바지.. 긴팔 긴바지 따윈 들고간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ㅎㅎ 만약에 필요하다면 길거리 옷가게에서 저렴하게 사 입으셔도 충분할듯. 잘때 호텔 에어컨이랑 비행기 안이 제일 추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