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 태사랑 정보로 방콕에서 두달 지내고, 이번에 치앙마이 세달을 계획중입니다;-)

4-5년 정도 전인 방콕 여행때는
외환은행 국제인출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만들어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에도 atm 사용법을 캡쳐해서
보름정도 단위로 생활 용돈을 뽑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은근히 예산이 초과됬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도착시 현지에서 이래저래 쓰일 바트는 위비뱅크 환전 신청을 하고 받아가는게 좋아보여서 3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3일정도 게스트하우스 머물면서 월단위 방을 구하러 다닐 예정입니다.
디파짓 포함 월세로 돈이 크게 나가는거 같아서 월방(?) 구할쯤 atm 인출 또는 현지 환전을 생각했는데요.

*우리은행 EXK 라는 카드를 만들어 갈지(환율우대가 있나요?)
*기존에 쓰는 외환은행 체크카드 써도 어느거든 은행 수수료는 비슷할거 같아서요.
*일부 블로그 정보에 달러화 하지말고 한화 5만원권을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그게 나을지 ^^;;

위에 적은 내용들은 제가 목적에 따라 바트화할 루트를 다 만들어가려고 적어본 내용인데요.

1. 월단위 멘션 등을 3달 안되게 계약예정이고
디파짓과 월세 나가는 부분의 바트화
(안전하게 인출을 생각하나 금액이 50만원 이상은 되는거 같아서 현지환전도 생각해봤습니다)

2. 식사및 교통비 등의 일상 용돈의 바트화
보름단위로 인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 마사지 / 요리수업 / 요가 등의 체험/휴식 등에
지불할 바트화
금액이 크지 않아서 용돈의 바트화 할때 같이 계획할 예정입니다.

2,3번을 합치면 결국 월 생활비가 되서
한번에 인출하는게 수수료 면에서 나은방법이 될까요?
주 단위로 인출하니까 은근히 수수료가 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바트 표시일때랑 한국 와서 한화로 표시된 단위 체감이 크더라구요 ^^;;;

제가 궁금한 점은 풀어 썼는데 요약을 해야할까봐요.

-atm 인출카드 추천해주세요
(기존 외환카드 그냥 쓰는것/우리카드 발급)
-현지 환전 화폐는 5만원권/100달러 화폐 ?어느게 맞을까요..,?
-계획에 있어 50만 100만단위일때 atm출금과 현지 환전(한국돈이나 달러 들고가서) 의 환율 체감이 클까요?
크다면.. 가능한 첫달 만큼이라도 5만원권이나 달러로 들고 가는게 좋은건지 싶어서요..

더 큰 돈 들고 다니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워낙 걱정이 많고, 적응하는동안의 불안감도 무시 못했어서(방콕때) 문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