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C와 LCC를 말씀하시는 거죠? 10만원 근처 차이면 당연히 FSC를 하겠지만, 10~20만원 사이면 저 같은 경우는 고민이 되긴 해요. 식구가 여럿이라 합하면 차이가 꽤 지니까요. 근데 다른 거 떠나서 설날 항공편을 지금 사시는 거면 선택의 폭이 극히 좁은지라... 경제적인 거 떠나서 사람심리 상 어차피 큰 돈 쓰는 바에 좀 더 쓰고 누릴 거 누리고 오세요.
사람마다 안락함에 대한 체감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제 경우 가격차이가 아주 크지 않으면 비행스케쥴을 더 중요시 합니다. 싸더라도 한밤중에 도착하면 하루 호텔비만 날리는 꼴이니까요. 오후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저녁시간을 쓸 수 있어 보다 경제적으로 여겨지더군요. 물론 이것도 제 입장에서 판단하는겁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