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불분명으로 인한 입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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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불분명으로 인한 입국 거부

종자 27 1587
안녕하세요
다들 1달 살기를 많이 하길레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들 방콕 치앙마이 등등 도시에서 시간을 보내시던데
저는 방콕 1박 2일 나머지는 다 우본라차타니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돈은 350만원 정도 가져 갈 것이고요
로컬 현지인 처럼 살고 싶은데 제 지인에게 일용품 공산품의 가격은 한국이랑 같고 나머지 부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 하는 느낌이라 전해 들었습니다.
기본 적으로 저는 태국 음식을 좋아하고 고수도 먹을 줄알아서 식사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방콕에서는 생활수준을 현재로 맞추고 우본에서 조금 과거로의 삶을 살아 볼까 합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서 또 한가지 궁금한것은

1,우본라차타니와 방콕의 물가차이가 궁금합니다.
한국은 지역마다 식당에 밥한끼 먹는 것도 물가 차이가 있더라고요. 하물며 그 큰 땅덩어리인 태국도 물가차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태국은 치안이 동남아권 국가에서 굉장히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본같은 경우에는 제 지인의 말로는 여행자가 거의 없다 합니다.  그래서 혹시 현지사람들이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반감 등이 있어 혹시 생활에 어려움이 있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긴 합니다. 한국도 보면 몇몇 지역에서는 타지인을 거리두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도 그럴까 궁금합니다.

3, 내년 2월의 우본라차타니의 날씨가 궁금합니다.

추후 또 궁금 한게 있거나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글 올리겠습니다
27 Comments
여사모 2018.09.29 13:49  
입국신고서에 숙소 주소나 호텔명을 적는것은
기본이고 매우 중요 합니다
가끔이긴하지만 숙소명을 안적거나
거기에 따른 입국심사관과의 언쟁으로
입국 금지된 사례도 올라옵니다
입국시 제일중요한거는
신고서에 빈칸없이 정자로 다 기록해서 제출 하는겁니다
심사관이 빠르게 신고서를 봤을때 만족하면
질문 없이 스템 꽝 찍어주지만
빈칸이 있거나 하면 질문을 하게 되고
질문을 하게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편법이긴하지만 중급 정도의 지명도 있는 호텔명을 기록하시고
호텔 위치에 따른 지명을 기록하셔야 합니다
ex,Central Hotel,Pattya
Well hotel,Bangkok
입니다
종자 2018.09.29 13:54  
그럼 일단 숙소주소만 적는다면 일단락 한가지 문제는 해결 되나 봅니다 그럼 여기서 혹시 일반 가정집의 주소를 적는 다던지 하면 어떻게 되나요?
키오 2018.09.29 17:27  
왜 관광객으로서 일반적이 아닌 경우를 생각하시나요? 입국심사관의 눈에 특이하게 안 보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별히 호텔이름을 적지 않을 이유가 없을텐데요.
종자 2018.09.29 18:25  
그럼 그냥 방콕에서는 호텔에서 묵을 테니 그냥 방콕의 호텔의 이름을 적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종자 2018.09.29 13:52  
4, 가장 중요 한것을 빠트렸네요 혹시 제가 가게 되면 방콕 에서는 숙소를 잡고 우본에서는 지인 집에서 잘수도 있고 숙소를 잡을 수도 있는데 입국 심사때 어떻게 하는 방향이 좋을까 궁금합니다
적도 2018.09.29 14:25  
-무조건 방콕 호텔명을 적으십시오
그게 질문을 안나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우본이 방콕에 비해 숙소비가 저렴하니 비용은 당연히 적게 들겁니다.
  그정도 예산이면 한달이상도 가능합니다.
 교통이 좋은 아파트먼트 같은 곳을 알아보세요
종자 2018.09.29 18:27  
네 김사합니다 그럼 몇일을 자든 방콕에서 쓸 호텔 명을 적으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vividsyd 2018.09.29 14:06  
숙소 기재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워 하시는데 쉽게 생각해서 형식상 입니다.
그냥 어렵게 적지말고 방콕의 유명한호텔 이름과 전화번호 적으세요
일일히 다 확인 안합니다 아니 확인 다 못합니다
종자 2018.09.29 18:28  
아 그렇군요 몇몇 유튜버들이 간혹 신청서 기재를 다 했음에도 입국이 어려웠다 또는 입국 거부를 당했다는 등 이야기가 한번씩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걱정되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됬네요 ㅠㅠ
빅야드 2018.09.29 14:10  
지인 주소 보다 호텔이 편합니다.
괜히 묻고 어쩌구 하면 탈 날수 잇습니다,
종자 2018.09.29 18:29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어차피 방콕에 하루 있을 예정이니 그곳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syshin 2018.09.29 14:28  
숙소 불분명?? 입국할때 아무 숙소 이름 적었다고 누가 뭐라할까요??숙소까지 이민국 직원이 따라 오는 것도 아닌데..그냥 입국 심사관한테 헛소리만 안하면 누구도 관심 없어요..방콕에서 첫날 묵을곳 아고다로 예약하고 혹시 누가 뭐라하면  핸폰에 예약증 보여주면 끝..지난 20여년 동남아 다녔지만 그걸로 뭔 소리 들은적 없슴..윗글대로 입국신고서에 빈칸두면 뭔소리함...그리고 4번은 질문사항아님..어디서 어떻케 묵는지 누구도 관심없어함.
1달 사는데 350만원????왜???뭐하러??? 말대로 조금 로컬식으로 지내는데는 한달 2만밧에서 3만밧이면 차고 넘침..단 고급콘도에,매일 클럽에, 여자만나고,이름있는 식당과 카페만 전전할 경우는 많이 부족해 보임...요즘 유행한다는 치앙마이 1달 사는 사람들은 해외라는 분칠 뒤에서  SNS 과시용 가난쟁이들이 많아보임(20년 넘게 치앙마이를 여행 및 거주했던 본인 주관임).
1. 지역별 생활물가 차이는 거의 없슴. 차이나봐야 한끼 5-10밧정도
2. 치안은 본인의 활동반경이 좌우함.  술 여자 밤생활등...
  우본은 한마디로 국경도시죠..태국사람들만 사는데가 아님..굳이 왜 우본??? 답은 본인이  알죠??
3. 2월 날씨...더럽게 더울것 같네요..이동네도 이상기후라서... 치앙마이도 일주일내내 찌다가 오늘 드
  디어 약간의 비와 구름 낀 하늘을 만났네요..
종자 2018.09.29 18:45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그럼 물가 차이는 크게 차이 없다는 말씀 이군요. 어차피 저는 환락가 유흥과는 멀리 히고 싶어서 그럼 왠만하면 안전하게 다닐수 있겠네요.
혹시라도 반감을 가진 사람이 저에게 해를 가하지 읺을까 싶어서요. 타국 가서 큰일 생기면 수습이 힘들것 같아 아무래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날씨가 많이 덥다면 참... 한국에서 패딩입고 가서 태국에서 반팔 입어야 겠네요 ㅋㅋㅋㅋ
그럼 여기서 또 생긴 궁금증이 있는데 2월이면 아직 한국은 춥고 태국은 덥다면 옷을 어떻게 해여 할지도 갑자기 고민이 드네요. 제가 해외 여행은 아직 초보라서 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ㅠㅠㅠㅠ
나는내가제일어렵다 2018.09.29 14:34  
제가 일본 입국시 앞에 어떤 한국분은 숙소에 에어비앤비  썼다 퇴짜 맞았드랬죠.
종자 2018.09.29 18:47  
와... 일본은 제가 몇번 갔는데 왠만하면 사람들 프리패스인데 그런일이...
혹시 태국도 신청서만 잘 적으면 입국심사 프리패스급으로 진행 되나요?
나는내가제일어렵다 2018.09.29 22:31  
퇴짜? 라는 말이 좀 강했죠. ㅋ . 입국거부까지는 아니구요.. 심사 전 간략하게 신고서 봐주시는 분이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쓰면 안된다구 다시 쓰라고 했어요. 어쨌든 심사 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저는 호텔명 주소까지 다 기입합니다. 태국은 친구랑 가족과 두번 자유여행 뿐이었지만 단 한번도 동행이나 저에게 질문은 없었네요. 어쨌든 입국을 위한 서류이니 정성껏 쓰시면 문제없으시리라 믿습니다.
종자 2018.09.29 18:51  
다행히도 태국 사람들과 태국어로 실전 대화는 거의 없지만 태국어 첫걸음 책은 이제 막 다 땐 차라 공부한걸 실전에 사용할것을 생각하니 조금 설레이네요. 그리고 우본에서 장기 거주를 생각 중이시다니 도시 분위기나 이런걸 여쭤보고 싶네요 ㅠㅠ
반쎄 2018.09.29 15:39  
아고다에서 방콕 검색하시고 나오는 중급 이상호텔 아무거나 적으세요
아무 상관 없읍니다
종자 2018.09.29 18:52  
혹시 거짓말로 하다 들키면 어떡하죠...ㄷㄷ
어차피 방콕에서 하루 있을건데 그걸로 밀어 붙혀야 겠죠 ??
키오 2018.09.29 22:14  
방콕에 하루만 있을지 한달을 있을지 심사관이 어찌 알겠습니까? 괜히 사실대로 얘기한다고 우본이 어쩌구 저쩌구 얘기해봐야 괜한 꼬투리만 잡힙니다. 아무 소리 말고 묻는 말에만 간단히 대답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종자 2018.09.30 16:07  
그냥 어물쩡 어물쩡 넘기면 되겠네요 ㅎㅎ
아이폰갤럭시 2018.09.29 22:53  
1.방콕도 관광지에서 멀이지고 도심지에서 멀어지면 저렴해집니다
식사차이는 몇십바트 안나고 숙소도 몇백바트 안납니다
2.그래서 이왕이면 좋은동네에 묵는게 안전합니다
3. 2월이면 계절상으로는 건기 끝, 아침저녁으로는 괜찮고 해뜨면 더워 디집니다
근데 현재로 지내고 과거로 지낸다는게 뭐죠?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는데 말이죠~
혹시 발전과 낙후를 말하는 건가요?
종자 2018.09.30 16:12  
물가차가 나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말씀 이시네요
타국으로 잠깐 갔는데 좋지 않은 경험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ㅎㅎ...
날씨가 그렇다면 태국 가는날 옷을 반팔에 긴바지에 패딩을 입어야 할까요 ㅎㅎ...
미래와 현재와 과거란 말은 낙후와 발전 또는 일반인의 경제 수준에 따른 생활 수준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화니텐 2018.09.30 15:43  
카오산로드 호텔 쓰면 아무것도 안물어요
khosan. rambuttri hotel
종자 2018.09.30 16:08  
신고서 빈칸 없이 작성하면 아무 문제 없겠네요 ㅎㅎ
윌리웡커 2018.09.30 22:14  
좋은 정보네요.. 11월에 출국하는데 간간히 입국거부 글올라오길래 걱정이었는데..
사실 호텔 아직 안정해서요~~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반쎄 2018.11.06 10:36  
질문계의 신성 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