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남아, 6세여아와 아빠. 동선 도와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9세남아, 6세 여아를 데리고 10월 3일~9일까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빠입니다.
급작스래 잡힌 일정이라 벼락치기로 준비 중인데 아직 가장 중요한 메인 동선과 비행기 티켓도 못끊고 있습니다^^;;;
1. 방콕의 사원, 왕궁, 야시장구경과 맛사지
2. 아유타야의 유적
3. 앙코르왓과 톤레샵
4. 우리나라에서 못보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휴양
원하는 것을 적어보니 대략 4가지로 요약이 되는데, 아이들과 다녀야하기에 이것을 다 충족시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욕심같아서는 여행 초중반에 열심히 다니며 많은 것을 보여주고, 후반에 2박3일 정도는 이국적인 해변에서 좀 쉬게 해주고 돌아오고 싶은데 3일~9일까지의 짧은 일정에 다 하긴 무리일 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휴양 or 호캉스는 언제든지 갈 수 있다 생각하여 많은것을 보여주고 힘들면 호텔에서 하루정도 푹 쉬고 그러려는 마음이 남태평양 바다를 보여주고 싶은 맘보다는 쬐금 앞서는 것 같네요(지금이 우기라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고수님들 냉정하게 보시고 고견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안: 대구출발(2일밤9:25)-방콕(3일~4일)-씨엠립(항공이용, 5일~7일)-다낭(항공이용,8일~9일)-다낭OUT(대구IN)
2안: 대구출발(2일밤9:25)-방콕(3일~4일)-사무이or 크라비(5~8일), 거기에서 OUT (1회경유, 인천IN)
3안: 대구출발(2일밤9:25)-방콕(3일~5일)-다낭(항공이용, 6일~8일), 다낭 OUT(대구IN)
4안: 대구출발(2일밤9:25)-방콕(3일~6일)-씨엠립(항공이용, 6일~8일)-씨엠립 OUT (1회경유, 인천IN)
집이 대구라서 동선과 시간의 효율성을 고려하였습니다. 생뚱맞게 다낭이 등장하는 이유는 대구로 들어오는 직항이 있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