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된 계획이 없어 질문하기 좀 죄송하지만 한쪽으로 방향을 정해서 짜는게 좋을 것 같아 방콕 여행 고수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엄마와 이모 2분과 함께 여행을 가고자 요즘 태사랑 사이트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태국을 여러번 갈 확률은 적을거 같아서 가는 김에 근교도 하루쯤은 가보려고 합니다
저녁에 오는 첫날과 오전에 출발하는 마지막날을 제외하고는 하루를 온전히 쓸 수 있는건 3일인데요, 하루는 왕궁과 시내쪽을 보고 야시장을 갈 거 같고 하루는 그냥 좋은 숙소를 잡아 호캉스처럼 보내려합니다
그래서 남은하루를 근교를 가는데 사용할거 같은데 여행자료실에 있는 중부 지역표를 보내드려 물어보니 펫부리와 후아힌쪽과 칸차나부리쪽 두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숙박은 방콕 시내에서 옮기지 않을 거 같고 어느쪽을 가던지 체력이나 기타 문제 때문에 투어를 신청 하는 방식으로 갔다올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아유타야+칸차나부리와 후아힌+펫차부리를 묶어서 둘 중에 한쪽을 골라서 다녀오고 싶은데 하루만에 갔다올수 있을지를 잘 모르겠어서요..
아유타야쪽은 칸차나부리쪽을 안가면 왕궁가는날 갈수도 있을것 같긴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러번 갈 수 있는것이 아니라서 최대한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을 가고싶은데 어느쪽을 가는게 처음 태국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을까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건 알고있지만 다른분들의 고견이 궁금하여 질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