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돈이 사라졌어요.
어제 저녁을 먹고 편의점 들렀다가 들어와서 지금까지 호텔밖을 안나갔어요. 내일 귀국이라 오랜 여행의 여독을 풀겸 하루 종일 호텔 풀장에 누워 뒹굴뒹글 했지요.
나가려고 금고에서 돈 꺼내고 어제 쓰고 남은 돈을 바지에서 확인 했는데 정확히 120바트가 비네요. 내가 잘못 생각한거 아닌가 되짚어봐도.
1.어제 KFC에서 야식 사고, 569바트 내고 400바트 거슬러 받고 잔돈이 지폐 4장. 100바트 4장
2.편의점에서 112바트 사용.... 100바트 2장, 20바트 4장 동전 8바트
3.아침에 메이드 팁으로 40바트 .... 100바트 2장, 20바트 두장. 동전 8바트
4. 큰돈이 아니라 그냥 바지 주머니에 넣고 옷장에 걸어두고 수영장으로 고고.
지금 밥 먹으로 나갈려고 금고에서 돈 꺼내고 어제 쓰고 남은 돈을 바지 주머니에서 확인하니 정확히 120바트. 100바트 한장 20바트 한장이 비네요.
제가 평소에 돈을 금고에 넣거나 몸에 소지하고 다니는데, 이전에도 자주 머물던 5성호텔이고
팁도 40바트나 놓았기 때문에 소지품에 손을 안댈것이라 생각했는데....돈을 옷에 넣고 간 건 제 불찰입니다.
120바트 큰 돈은 아니지만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
1. 지금당장 호텔 프론트에 달려가 상황을 설명하고 호텔의 자체 처리(교육강화)를 요구 함. 메이드 혼나거나 징벌 받을 수도 있음.
2. 그냥 내 불찰이고, 피해액도 크지 않고, 메이드가 봉급도 적고 사는게 빡빡해서 그랬을 것으로 생각하고, 괞시리 일자리 짤릴 수도 있는데 좋게 넘어가자...게다가 240바트중 120바트만 가져갔다는 것은 그냥 생계형 좀도둑질이니까...
다른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가려고 금고에서 돈 꺼내고 어제 쓰고 남은 돈을 바지에서 확인 했는데 정확히 120바트가 비네요. 내가 잘못 생각한거 아닌가 되짚어봐도.
1.어제 KFC에서 야식 사고, 569바트 내고 400바트 거슬러 받고 잔돈이 지폐 4장. 100바트 4장
2.편의점에서 112바트 사용.... 100바트 2장, 20바트 4장 동전 8바트
3.아침에 메이드 팁으로 40바트 .... 100바트 2장, 20바트 두장. 동전 8바트
4. 큰돈이 아니라 그냥 바지 주머니에 넣고 옷장에 걸어두고 수영장으로 고고.
지금 밥 먹으로 나갈려고 금고에서 돈 꺼내고 어제 쓰고 남은 돈을 바지 주머니에서 확인하니 정확히 120바트. 100바트 한장 20바트 한장이 비네요.
제가 평소에 돈을 금고에 넣거나 몸에 소지하고 다니는데, 이전에도 자주 머물던 5성호텔이고
팁도 40바트나 놓았기 때문에 소지품에 손을 안댈것이라 생각했는데....돈을 옷에 넣고 간 건 제 불찰입니다.
120바트 큰 돈은 아니지만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
1. 지금당장 호텔 프론트에 달려가 상황을 설명하고 호텔의 자체 처리(교육강화)를 요구 함. 메이드 혼나거나 징벌 받을 수도 있음.
2. 그냥 내 불찰이고, 피해액도 크지 않고, 메이드가 봉급도 적고 사는게 빡빡해서 그랬을 것으로 생각하고, 괞시리 일자리 짤릴 수도 있는데 좋게 넘어가자...게다가 240바트중 120바트만 가져갔다는 것은 그냥 생계형 좀도둑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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