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갈때 가져가면 좋은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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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갈때 가져가면 좋은 먹거리...

웜업 11 2527

겨울철과는 달리 여름철 태국방문은 와이프가 애들 보러 미국을 들어가서 나홀로 자유롭게 가니 너무 기다려지네요..ㅎㅎㅎ

 

호텔 조식부페에 약간 질린데다 살도 너무 찌는것 같고 비행기 수화물도 남아돌아 요번에는 전자레인지용 제품을 가져가 먹어볼까해서 가방2개중 하나를 이런것들로 꽉 채울생각인데요...

 

오뚜기 사골곰탕, 오뚜기 김치찌개, 오뚜기 육계장, 라면, 스팸, 참치캔등을 가져가고

김은 부피를 차지하는데다 부서지기 쉬워 제외했고...

 

사골곰탕, 김치찌개, 육계장등을 제외하고는 태국에 다 있다는것은 잘알고 있고요...옥션등에서 다량 구입하니 태국보다 가격이 싼데다 어차피 가방하나 채울 생각이라 가져가는것입니다.... 

 

이렇게 먹을것 가져가는것은 처음인데요...태국음식, 호텔부페등에 약간 질려있어 시도해 보는것 입니다.

 

파타야3주체류예정인데 이외에 가져가면 좋은것이 또 있을까요?

 

혹시, 제가 생각못한 좋은 아이템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Comments
적도 2018.07.28 08:08  
깻잎, 멸치볶음,숙소에 전자렌지가 있으면
계란찜이 가능하니 새우젓. 들기름 혹은 참기름,고추가루,고추장,된장
이것들은 실제 우리가 가져가는 것입니다. 물론 고추장,된장 팔지만 집사람 수제 아니면 안된다는 고집 때문에요.  유튜브에 음식 만드는법 검색해 보세요
클래식s 2018.07.28 08:33  
볶음김치 락앤락통 하나에 가득채울정도로 만들어서 갑니다.
웜업 2018.07.28 08:57  
볶음김치 넘 좋아하는데...왜 이생각을 못했죠?...와이프 나가기전 빨리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네요...ㅋ...좋은 아이디아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클래식s 2018.07.28 09:23  
1kg 이상 만들어서 큰 락앤락통에 국물 전혀없이 만들어서 가져가 보세요. 비닐봉지로 3-4겹 추가로 싸고요.  오래지나면 기름때문에 맛이 좀 변하긴 하는데 그래도 사서먹는것 보단 저렴합니다. 이게 가져갈때는 먹다 버리겠다 싶을정도로 많이 가져가도 버린적이 없네요.  저는 현지식 식당갈때도 들고 다니면서 먹습니다.
 오히려 이 볶음김치는 냄세가 적어서 아무데서나 꺼내 먹어도 되는데 현지 마트에서 사먹는 김치는 마늘을 너무 많이 써서 열면 냄세가 많이 납니다.
웜업 2018.07.28 18:27  
네, 저도 큰 락앤락통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캠프리 2018.07.28 10:00  
볶음고추장!시간되심 백종원 볶음고추장 검색해서 만들어가세요. 그냥 햇반에 비벼 먹어도 괜찮고 태국 음식에도 잘 어울립니다.
깔로스 2018.07.28 12:19  
밥은 어찌하실건지요?
파타야의 장시 숙소는 어떤형태로 잡으시나요?(호텔 에어비앤비 콘도 ?)

김을 좋아하시면 잘라먹는 김을 가져가시고요.
락앤락 통을 하나 가져가시면 한팩을 뜯어서 잘라넣고 드시면 부피 적게 차지하고 많이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다만 외부에 가져나가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어떤분들은 컵라면을 분해해서 컵 따로 스프따로 내용물(라면)따로 포장해서 부피를 줄여서 많이 가져간다고도 하네요.

이건 또 다른 것인데요.
요즘 한국의 식품회사들이 중간재료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순두부찌게 부대찌게 된장찌게 김치찌게등등 물만 붓고 끓여서 먹는 것들)
저의 경우는 마크로나 대형 수퍼 마켓에서 파는 원통형 순두부를 사다가
중간재료인 순두부찌게를 끓여서 먹습니다.
그외에도 수많은 중간재료 상품이 나와있습니다.
웜업 2018.07.28 18:25  
김을 부피 때문에 포기했는데 포장지 다 뜯고 락앤락을 이용하면 파손걱정없이 많은양을 가져갈수 있겠군요..ㅎㅎㅎ.모두들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밥은 세븐일레븐의 전자렌지용 밥을 사먹을 생각이고....이전에는 항상 호텔이었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간단한 주방시설 구비한 서비스레지던스로(우드랜드) 갑니다...저도 처음가는곳입니다...^^
깔로스 2018.07.28 22:13  
죄송합니다.
포장지 다 뜯으시면 안됩니다. 눅눅해져서요.
일회용김을 말씀드린게 아니고 전지김을 말씀드린겁니다.
전지김을 작은 락앤락통을 가져가셔서 드실때마다 가위로 잘라서 락앤락 통에 넣고 드시라는겁니다.
다 드시면 다시 한팩을 따서 가위로 잘라서 락앤락 통에 넣고 드셔야 합니다.
태국에서는 김을 포장지를 뜯고 하루만 지나면 바삭함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드실때 마다 전지김을 잘라서 통에 넣고 드시면 됩니다.
이때 김 포장지 안에 있는 식용건조제를 버리지 말고 락앤락 통에 같이 넣어 놓고 드시면 좀 더 바삭함이 유지 됩니다.

절대로 더운곳에서는 포장지를 미리뜯지 마세요.!!
사진으로 올려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요. ㅠㅠ
웜업 2018.07.29 06:40  
네, 잘 알겠습니다...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로스 2018.07.29 10:12  
아닙니다. ^^
파타야에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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