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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스트릿바여자를 사랑한다는건...

알라이 24 2835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베트남 라오스 태국 한달정도 여행했고 돌아가는길에 비행기 기다리면서 글써봐요 베트남가랴 버스엄청타랴 라오스가랴 하면서 지쳐있어서 태국은 여행와봤으니 휴양할까해서 워킹스트릿 주변에 숙소를잡고 밤에 술마시러 갔는데 딱봐도 제맘에 드는 여성이 있었어요 너무 좋아서 술도 많이 사주고 얘기도 많이 했어요 4일동안은 거기만 갔었네요... 솔직히 이번 여행은 꿈을 미친듯이 쫓다가 어느순간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생각정리할려고 온 여행입니다 앞으로 뭘해야 하나 생각할려고 왔어요.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그녀한테 기대니깐 마음이 너무 갑니다 맨날맨날 찾아가고 생각좀하다가 어제밤에 얘기했어요 사랑한다고 근데 내가 군대를가야되니깐 2년만 기다려달라고 성격이나 이런건 다 좋아요 다만 아는 가이드분이하는 안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이싼?출신이고.. 애도 한번 낳았고.. 물론 애아빠랑은 정리를 했는데 연락은 한다더군요.. 물론 사랑은 남눈치 봐가면서 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여자경험이 없었고 나이도 엄청어리고 하니깐 인생선배들한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일이 뭔지 아니깐 매일매일 안좋은 생각이 들것 같아요... 그래도 먹고살아야 하니깐.. 이해는 하죠... 사랑은 진심입니다 그녀도 저를 좋아한다고 했고 기다려준다고도 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4 Comments
빅야드 2018.07.22 02:49  
에궁...단도 직입적으로 말하는게
몸파는 창녀입니다.
그것도 글로벌 창녀요.
기다려 달라하면 당연 예쓰하구요
오늘도 돈주면 아무놈 품에나 안겨 살아갑니다..

창녀를 사랑하는건 잘못이 아니지만
현실은 바로 압시다.
Waterlike 2018.07.22 03:04  
정신차리십쇼 밤문화 잘알지만 여그서 야그몬하니 님처럼 호구많이봅니다 사랑아닙니다 진짜 ㅜㅜ
thaiko 2018.07.22 06:39  
흠 많이 힘들죠
조언 같은것 귀 기울일 필요도 없고 들리지도 않을 겁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해보세요
어쩌면 귀국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도 있고 그녀에게 정기적으로 얼마씩 송금을 할 수도 있지만요
태국에서 흔히들 있는 스토리입이다
사실 뭐 수치스런 일도 아니죠  이성에게 반해서 이성을 잃는 것
한국에서 일반적인 이성을 사귄다 해도 똑같이 열정과 금전적 소모가 있는 것 마찬가지고 머 영원한 사랑도 보장 못하죠
인생을 파멸시킬 정도만 아니라면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그게 다 인생공부입니다
그리고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다람쥐 2018.07.22 16:13  
동감합니다.
웜업 2018.07.22 07:51  
저도 오래전에 방콕 술집 아가씨(JTV)를 너무 좋아한적이 있었어요...정말 너무 좋아서 한국만 돌아오면 태국이 빙빙 돌았고 덕분에 방콕이라는 도시는 저에게 별거 없었는데도 정말 자주 갔었습니다. 갈때마다 선물은 물론이고 떠나올때는 돈도 주면서 사귀었고 심지어는 술집을 그만두게 하고 스폰을 하려는 마음까지 먹고 있었는데...저는 저혼자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일본인등 사귀는 남자가 더 있더라구요....당시에 화가나서 제가 관계를 끊어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속좁은 바보짓을 한것입니다...

술집 아가씨들이라고 무조건 계산적인것이 아니라 계산적인 마음이반, 순수한 마음이 반입니다...직업특성상 여러명의 남자와 사귀다 그중에서 상대가 맘에들고 진지한데다 경제적 보상까지 책임진다면 선택해서 이른바 순수하게 좋아합니다...
술집 아가씨들의 상황을 잘 모르고 일반 여성들과 비교해서 화가나 관계를 끊어버린 제 행동...지금까지 제가 태국에서 한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립고...관계를 끊어버린후 한 1년지나 못잊어 그술집을 찾아가 봤는데...저와 함께 사귀던 일본인의 현지처가 되어 술집 그만두고 학교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제가 당시에 그일본인처럼 술집여성들의 상황을 잘 이해해 주었으면 저와 잘 됬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ㅠㅠㅠ

먼훗날 저처럼 후회하지 않길 바랍니다...
땡깡 2018.07.22 08:22  
방타이 40회 이상 .....
실례의말 같지만알라이님 태어나기도전에 방타이 해서
그때는 (86년 부터 방타이) 지금보다 더더더 했지요 ㅋ
세계80 여개국이상 .... 현재 미쿡에서 30년 이상 헤매는중... 이만하면 조언 할 자격 돼나요 ?
 아..조습니다 .... 비꼰것이 아니라 정말  조습니다 .....
잃어봤자 얼마나 마니 잃어버리겠습니까 ?
괞찮습니다 ..모자라면 또 벌면 돼지요 .....
므슨 국제창녀.....그녀맘속에 부처님이 다 쉴드 쳐줍니다 .

x 소리 듣지마시고  내맘가는돼로 하세요 ... 그것이 바로 빛나는 청춘
마음껏 사랑 하시고 진심 으로 능력돼는돼록 도와주시고...
나중에 결혼할여건돼면 그리 하시고 ......
정말로 부럽고 부럽슴니다 ~~~~ 그젊음 ㅋ
그녀가 순수하지 않으면 내가 순수 하면 돼는거지요....
그녀가 하는일 ? 상관 없지요 .....  껍데기 일뿐 ......
성불 하소서 ...옴마니반메홈 ......
조뚱띠 2018.07.22 15:45  
악질이시네 ㅋ
수박사랑 2018.07.22 17:44  
그럼  댁도 꼭 국제창녀 워킹스트리트녀 만나셔서 순수하게 능력되는 대로 도와주시고 남들 X소리 듣지 마시고 애 생겨도 도와주시고 결혼도 하실 수 있으면 하시고 성불하쇼셔~^^
관세음보살 똑 똑 똑 또르르르~~~~
따알기와앙자 2018.07.22 08:44  
정말 본인의 선택 본인의 의지대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사랑은 아무도 알수가 없는 거잖아요
크레카멜 2018.07.22 09:11  
상대가 술집여자라고 그러는게 아니고요.
그사람은 직업상 글쓴분을 손님으로 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뽀뽀송 2018.07.22 09:31  
파타야에는 유럽 할배들도 많지만, 심심찮게 젊은 유럽 남자들 파타야 놀러왔다가 술집서 눈 맞아서 결혼하는 케이스 종종 있습니다. 유럽은 우리보다 일찍 비자 발급에 언어 소통이 중요한 부분이어서, 남편이 자기네 나라 돌아가서 일하는 동안 열심히 언어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모습 자주 봤었습니다. 학원에서 같은 케이스 친구들끼리 모여서 숙소에서도 스터디 하던데요.
 파타야에서 술집에서 일하는 태국 여자들 크게 두 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섹스 좋아하고 돈 벌어서 쓰는 것 좋아하는 타입이랑, 가족 생계 짊어지고 인연이 될 좋은 외국인 남자 기다리는 타입이 일반적인 듯 했습니다. 개개별 사람의 특성을 '창녀'라는 직업적 특성에 예속시켜 재단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위에 글은 드라이하게 쓰셨지만, 내실은 불이 붙었다는 뜻 아닌가요? 불 끄는데 도움 달라고 쓴 것 아니면, 마음가는 인연을 만나는 게 쉬운 것도 아니니, 마음이 가는 대로 하셔야죠. 기생집 매향이를 사랑한다고 주저할 필요 있나요.

하지만, 사랑을 할려면 좀 더 현실적인 부분부터 고민해야 될 듯 하네요. 군대 가 있는 21개월 동안 여자보고 뭐 하면서 기다리라고 할 건가요? 대충 봐도 산 넘어 산입니다.
사랑도 힘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힘을 기를건지 고민해 보세요.

ps. 닉이 알라이... 여자분이 4일간 자주 쓰셨나 짐작해 봅니다. '뭐' 라는 뜻... 상대의 혼란스러운 심정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07.22 10:13  
그 여자의 상황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마음가는대로 한번 해보세요.단 자신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만요.  뽀뽀송님 말씀처럼 사랑도 힘(돈)이 있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어떻게 힘을 키울지 많이 생각하고 그걸 이뤄야 할 거 같네요. 그래야 그 여자분을 지유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사모 2018.07.22 10:18  
간단히 조언 드리면
사랑은 하지 마시고
그냥 사랑만 나누세요
그녀들은 남성을 심리 전문가 입니다
알라이님 머리위에 앉아있죠
그게 그녀들의 생존 전략이니까요
세월이 흐른후 혼자 생각하시면
내가왜 그랬지?
하실겁니다
참새하루 2018.07.22 11:07  
그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날마다 이런 저런 다국적 손님들 상대로 먹고살아가는 입장에서
며칠 만난 손님이 2년 기다려 달라고 하면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줄까요
그녀들에게도 순정은 있고 순애보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이미 한번 불붙은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본인이 할수 있는한 해보시고
후회는 그때가서 하시면 됩니다
땡깡 2018.07.22 12:00  
ㅋㅋ 여행 고수 가 하시는 말쌈
참새하루 2018.07.22 12:05  
땡깡님 안녕하시죠^^
여사모만 놀러  가지 마시고
아무거나 사랑방에도 좀 놀러오세요 ^^
flatin 2018.07.22 15:27  
좀 그렇다 맞춰주는걸 애정이다 사랑이다 착각하는것 같아요
조뚱띠 2018.07.22 15:46  
한국호구 유명합니다
일본인은 선을 지키는데 한국호구들은 선을 넘어 다 갖다바친다고
어이구 ㅋㅋ
두루두 2018.07.22 17:08  
여자가 직업상 그렇게 대한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했을 수도 있고, 만약에 잘된다 하더라도 애까지 있는데 어찌 감당하시려고요
아이폰갤럭시 2018.07.22 21:34  
이런게 조언을 얻어야할 문제 인가요?
워킹스트릿 여자를 사랑한다는건......
일반인의 시선에선 속된말로 등신 입니다
하지만 제가 저번에 한국 갔을때 보니
유유상종 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더군요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망고파인애플 2018.07.22 23:44  
한국남성들이 파타야 워킹걸에 빠지는 이유중..그녀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죽는시눙까지하며 남자의 눈에 들게하려합니다..온갖 화려한(?) 밤기술을 동원해서 남자를 섹스에 미치게만들지요...시체말하는 풍차돌리기란 화려한기술로요...젊은 남자분들은 한국에서 경험해보지못한 것을 체험(?)하며  그녀들의 기술에 빠져들지요..그리고는 그런 여자에게 빠져들게됨니다..그때부터는 눈에 보이는게 없지요..오직 그것(?)이 사랑인줄알고 사랑이라느끼고 있는거지요..노 머니 노허니..돈없으면 사랑도 없음니다..2년간 그녀를 한국에 데려다놓고..그녀의 태국식구들 생계까지 책임질수있는 능력이되면 그렇케하세요..그렇치 못하다면 2년의 기다리라는 말에 그녀는 헛웃음만칠것이니까요...아라이? 풋아라이?
마이똥러이 라고하겠지요..
성시제 2018.07.23 00:05  
안녕하세요~본인이 정말 사랑하신다면~마음가는데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바시기 2018.07.23 02:45  
음.................
원정 2018.07.23 10:23  
사랑 하세요. 뭐 법에 저촉 되는건 아니잔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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