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족 배낭여행 일정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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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배낭여행 일정 어디가 좋을까요

실버4152 7 952
7월말에 2주 태국 가족 배낭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그리고 5살 막내까지.
막내가 어려서 루트짜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방콕에서 일정과 남부지방은 코사무이, 코타오, 푸켓, 크라비중 한두군데정도 가고 싶은데 
방콕에서 거리가 멀어 버스는 힘들것 같고,  비행기 이동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이들 중심으로 많은 경험과 체험위주의 여행을 하고 싶은데,
여행경비(게스트하우스, 식사는 중간정도, 이동비용, 체험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7 Comments
아이폰갤럭시 2018.06.24 02:09  
방콕에서 일정과 남부지방은 코사무이, 코타오, 푸켓, 크라비중 한두군데정도 가고 싶은데 
-푸켓,끄라비는 우기입니다

방콕에서 거리가 멀어 버스는 힘들것 같고,  비행기 이동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비행기는 태국 국내선 저가항공 빨리예약하면 100바트 이하, 평균 1500바트선으로 가능합니다

아이들 중심으로 많은 경험과 체험위주의 여행을 하고 싶은데,
-5살 막내까지 동행하면 많은 경험과 체험은 쉽지 않을듯 합니다
꼬싸무이 따오 지역을 제외하고는 우기라서 스콜도 자주 오고 지역에따라
몇일씩 비만오기도 합니다
배낭여행 이라는 컨셉에 게스트하우스를 생각하신다면 남부 바다는 지출이 심하니
워터파크,동물원도 있는 파타야쪽으로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는 시설이 그리 쾌적하지 않다는것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여행경비(게스트하우스, 식사는 중간정도, 이동비용, 체험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부분은 태사랑 게시판들 읽으며 공부 하시면 어느정도는 스스로 알게 되시는 부분입니다

가이드북 하나 구하셔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윤서윤아맘 2018.06.24 04:14  
7월에 끄라비를 갔었는데 우기였어요.
우기라해도 스콜정도 생각했었는데...폭풍우였어요.. ㅋ 일주일중 이틀만 비가 안왔어요. 섬투어는 매우 좋았네요. 툭툭가격은 너무나 비쌌고요. 우기에 게스트하우스에 갇히게 된다면 애들 비뚤어집니다.
푸켓은 리조트가 좋은곳이 많지.. 예쁜곳은 아닌것같아요.
태국국내선은 3~ 5만원선이면 가능했던것같아요.  근데 2주동안 같은음식 먹는거 지겨울텐데... 인근 다른나라는 어떠세요?
인근동남아도 잘 찾아보면 국내선 가격인데 많더라구요.
어차피 비행기타는거면 전 태국에서 비슷한 두군데 가는것보다
말레이시아쪽이랑 베트남, 싱가폴 같은곳 2개국 다녀오는걸 추천해요.
빽태클 2018.06.24 08:35  
6학년,4학년,5살이면 많은경험과 체험도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원없이 놀수있는 알맞은 풀장이 최고일것 같은데요...
저도 데리고 다녀보니 아이들은 수영장말고는 관심없더군요...
저는 가족여행 그리고 아이들에게 접합한 방콕호텔 추천합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아이들 데리고 가는 가족여행에 있어서는 가성비 최고라고 봅니다.
교통편이 좋다고 볼수 없지만... 주위에 있을건 다 있읍니다.
비싸지 않읍니다.
다람쥐 2018.06.24 10:46  
다른 섬에 비해 푸켓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은데,
우기가 한참 때이고, 방콕에서 다시 푸켓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동은 무척이나 힘들거라 봅니다.

가장 기본 코스인 방콕 파타야 추천 드립니다.
방콕에서는 왕궁 및 수산시장 등 일일투어가,
파타야는 비수기 이니
대형 리조트로 가셔서 아이들과 풀에서 물놀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택시로
1500-2000바트면 편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아이들 생각해서 무조건 비추입니다.
아이가 5살이면 너무 힘드실 거여요.
요즘 비수기라,
좋은 호텔이나 대형 리조트도
성수기에 비해 반값도 안합니다.

방콕 파타야만 해도 2주 동안 볼것 줄길것 충분 하다고 봅니다.
특히 방콕에서 반나절이나 하루 투어로 근처 깐짜나부리  수산시장 같은 곳 갔다오시고 하루 쉬시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앨리즈맘 2018.06.24 12:41  
애들하고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한달 살기 해봤어요 칠월임 코사무이나 그쪽으로 배낭여행이요  호캉스면 숙소 위주라 푸켓도 모 숙소 즐기러가나 아님 건기인곳으로 가야해요
필리핀 2018.06.24 13:09  
방콕+꼬사무이 추천합니다

뱅기는 요금이 비싸므로
밤기차 침대칸 추천합니다~^^
뽀뽀송 2018.06.24 20:40  
33~34도가 매일 일상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받는 데미지가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큽니다.
태국에 오토바이가 많은 이유 중 큰 부분이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잘 안걸어 다니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많이 걷게 하지 마세요.
도보 이동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숙소의 퀄리티는 알아서 선택하되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충분히 열을 식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 일수록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쉽게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낮시간에는 숙소에서 충분히 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열제나 지사제 등 기본적인 아이들 상비약은 꼭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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