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19일 3박5일동안 방콕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대략적인 일정을 짜보았는데 혹 여행에 무리가 없는 일정인지 태사랑 회원님들에게

여쭈어보고 일정을 수정할 생각입니다. 20대 남매와 50대 어머니 총 3명이 함께하는 여행이구요.

숙소는 한곳으로 수라싹역에 위치한 모드사톤호텔입니다.

15일 밤비행기로 출발 16일 새벽도착 후 수완나폼공항 > 모드사톤호텔

16.토 - 호텔조식 > 짜뚜짝시장(쇼핑) > 카오산로드(식사,마사지) > 시암파라곤(고메마켓), 시암스퀘어원(쏨분씨푸드 식사) > 호텔(휴식, 수영)

카오산로드의 저녁을 느끼기 보다는 간단한 팟타이 식사와 마사지를 주 목적으로 방문 예정이라

낮시간대에 방문해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어떠신가요?

18일 일정에도 카오산로드 방문이 가능하다보니 16일 일정에서의 비중을 크게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17.일 - 호텔조식 > 아유타야 투어(오전반일) 07:50 ~14:30 정도 아속역 도착예상> 왓아룬, 왓포사원 > 호텔(휴식 or 수영), 마사지 > 아시아티크(구경,쇼핑,꼬당탈레 식사) > 호텔(휴식, 루프탑바)

왓포사원은 꼭 가보고 싶은데 오전반일투어를 예약해놨다보니 아유타야 투어를 마친 후 왓포사원을 볼 생각입니다. 오전에 방문하길 추천하시던데 투어가 있다보니 어쩔수 없이 오후 방문 후 호텔에서 잠깐 휴식을 취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녁때쯤 아시아티크로 이동해서 구경과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구요.

18.월 - 호텔조식 > 담넌사두억 + 위험한기찻길 투어(오전반일) 13:30 정도 아속역 도착예상 > 마사지 > 쇼핑몰 or 카오산로드 > 아바니 리버사이드 루프탑 > 수완나폼 공항

큰 기대는 안하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어 담넌사두억, 위험한기찻길 반일투어를 신청했습니다. 마지막날이다보니 체크아웃 후 캐리어를 호텔에 보관요청하거나 밸럭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구요. 투어가 끝난 후 약간의 휴식타임과 구경을 할 예정입니다. 저녁때쯤 아바니 리버사이드 루프탑을 방문하고 시간을 보내다 수완나폼 공항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수완나폼공항에서 새벽 1시 55분에 한국으로 출발하다보니 18일 하루를 방콕에서 많이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다른날에 비해 뚜렷하게 정해놓은 일정은 오전 반일투어만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9일 새벽비행기로 출발 아침 9시경 한국도착

구글지도를 이용해 나름 동선을 짜보았는데 무리라고 생각되는 일정이거나 순서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