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시원한 긴바지 구매시 주의할점? Tip알려주세용^0^
간단요약!
-밀집모자 (방콕 치앙마이 꼬창여행) 챙 넓은것? 챙 폭좁은것?? 디자인이나 색깔 같은거 후기 부탁드려요.
-통바지 스타일 시원한 긴바지 (알라딘 바지랑 다른건가요?이건 발목 좁은건가요??)
물 잘빠지고 속옷.천가방,다른상의까지 이염시키고 잘 떨어진다는데, 얼마정도에 어디서 사면
한 보름간 잘 입을 수 있을까요? 하의 속옷 비치나요? 짙은색을 사야할까요?? ^^
인공눈물로 뻑뻑한 눈을 달래가면서 이제 어느정도 여행준비의 막바지..^^
한국에서 구입하거나 챙길것은 다 챙겼구요.
현지에 구입할 물품에 대한 조언 얻고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검색해보니 /현지/에서 구입을 권하는 제품은...
모기약+모기향
의약품 (*정로환과 감기약은 한국것 추천/ 그외 약 필요시 현지약국 이용!)
소용량(100ml이내)세면도구 (세븐 일레븐 고고) * 세제도 한국것 추천하는 글이 제법있었어요.
썬크림, 수분크림 (로레알 추천)
밀짚모자 (캡모자는 너무 덥고,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지켜주지못해 지못미 ㅠ) 디자인이 고민!!!
시원한 소재 긴바지/ 긴팔상의 . 물빠짐, 잘 떨어진단 후기땜에 색깔/소재 고민!!! 하의 속옷비치나요?
플리플랍 (4천원 안쪽, 질이 너무 안좋다고 비추하는 후기도 있음,개인선택.
하바이아나스, 크록스는 태국도 안싸다는군요)
그외..(여자분들)
렌즈 (* 렌즈 관리 용품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태국이 더비싸다고 하네요)
싸롱 (옷+돋자리+담요+침대보 등등 만능역할! 이것또한 물이 잘 빠져 옅어지므로 짙고 화려한색 구입 추천)
얇고 시원한 소재의 긴바지가 완전 짱!이라던데
문제는 카오산이나 여행자를 주로 상대하는 상점에서 파는 얇은 상/하의 의류가
가격은 너무 착하나, 질이 안좋다는 후기가 종종 보였어요.
여행중에만 버텨주면 되지만, 실상은 입은지 몇시간~수일만에 속옷까지 이염되고,
세탁시 물이 장난아니게 빠져서 단독 손빨래안하면 다른 옷까지 물들고.. 잘 찢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1만원 안쪽이라는데..
혹시 저 두 제품 구입해보신분들 후기나 조언 좀 구해봅니다.
긴바지 막연히 짙은 밤색의 통바지 스타일 사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알라딘 바지가 최곤데 가격대비 버리고 온다고해도 현지것은 또사고 해야하므로
그냥 한국에서 알라딘 바지 사서가라는 후기까지 보여서 고민입니다.
밀짚모자는 비치용 챙이 넓은것을 사서 자외선 차단을 좀 더 노려보고 싶으나
(검정 우산을 양산겸 챙겨갑니다.) 관광지에서 쓰면 너무 '나 관광객이니 어서 영어로 말붙여주쎄염~"
하는것 같고 ㅎㅎ
돈을 좀 더 주면 물이 덜빠지고 보름정도 입을 수 있는 바지도 있나요?
혹시 내가 산건 멀쩡히 잘입었다~ 하시는분 가계위치라도 좀 알려주세요.
짐줄이자고 속옷두세트 가져가는데 이염되면 ㅠㅠㅠㅠ
그외 뭐든 쇼핑시 후회되는/ 잘 했다싶은 정보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
태국 관광청 책자보니까요 태국인들은 물건 구입시 값을 흥정할때 예의바르고,약간의 유머를 갖춘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아주 상식적인 내용인데, 실상 바가지 상술이 심할법한 유명관광지에선 좀 쎈척하고 단호해야
흥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태국 택시관련 후기도 다 훑었는데 절대 목소리 크게하거나 흥분하지말고 차분하게~ 말이 안통하면 그냥 세워달라 그래서 내리지 시비붙거나 운전사를 자극하지 말라고 하던게 생각이 났어요. 그냥 참고하시라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