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시원한 긴바지 구매시 주의할점? Tip알려주세용^0^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밀짚모자/시원한 긴바지 구매시 주의할점? Tip알려주세용^0^

비와초코 5 4057


간단요약!
-밀집모자 (방콕 치앙마이 꼬창여행) 챙 넓은것? 챙 폭좁은것?? 디자인이나 색깔 같은거 후기 부탁드려요.

-통바지 스타일 시원한 긴바지
(알라딘 바지랑 다른건가요?이건 발목 좁은건가요??)
 물 잘빠지고 속옷.천가방,다른상의까지 이염시키고 잘 떨어진다는데, 얼마정도에 어디서 사면
 한 보름간 잘 입을 수 있을까요? 하의 속옷 비치나요? 짙은색을 사야할까요?? ^^





인공눈물로 뻑뻑한 눈을 달래가면서 이제 어느정도 여행준비의 막바지..^^
한국에서 구입하거나 챙길것은 다 챙겼구요.

현지에 구입할 물품에 대한 조언 얻고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검색해보니 /현지/에서 구입을 권하는 제품은...

모기약+모기향

의약품 (*정로환과 감기약은 한국것 추천/ 그외 약 필요시  현지약국 이용!)

소용량(100ml이내)세면도구 (세븐 일레븐 고고) * 세제도 한국것 추천하는 글이 제법있었어요.

썬크림, 수분크림 (로레알 추천)

밀짚모자 (캡모자는 너무 덥고,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지켜주지못해 지못미 ㅠ) 디자인이 고민!!!

시원한 소재 긴바지/ 긴팔상의 . 물빠짐, 잘 떨어진단 후기땜에 색깔/소재 고민!!! 하의 속옷비치나요?

플리플랍 (4천원 안쪽, 질이 너무 안좋다고 비추하는 후기도 있음,개인선택.
              하바이아나스, 크록스는  태국도  안싸다는군요)

그외..(여자분들)
렌즈 (* 렌즈 관리 용품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태국이 더비싸다고 하네요)

싸롱 (옷+돋자리+담요+침대보 등등 만능역할! 이것또한 물이 잘 빠져 옅어지므로 짙고 화려한색 구입 추천)


얇고 시원한 소재의 긴바지가 완전 짱!이라던데
문제는 카오산이나 여행자를 주로 상대하는 상점에서 파는 얇은 상/하의 의류가
가격은 너무 착하나, 질이 안좋다는 후기가 종종 보였어요.

여행중에만 버텨주면 되지만, 실상은 입은지 몇시간~수일만에 속옷까지 이염되고,
세탁시 물이 장난아니게 빠져서 단독 손빨래안하면 다른 옷까지 물들고.. 잘 찢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1만원 안쪽이라는데..
혹시 저 두 제품 구입해보신분들 후기나 조언 좀 구해봅니다.


긴바지 막연히 짙은 밤색의 통바지 스타일 사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알라딘 바지가 최곤데 가격대비 버리고 온다고해도 현지것은 또사고 해야하므로
그냥 한국에서 알라딘 바지 사서가라는 후기까지 보여서 고민입니다.

밀짚모자는 비치용 챙이 넓은것을 사서 자외선 차단을 좀 더 노려보고 싶으나
(검정 우산을 양산겸 챙겨갑니다.) 관광지에서 쓰면 너무 '나 관광객이니 어서 영어로 말붙여주쎄염~"
하는것 같고 ㅎㅎ

돈을 좀 더 주면 물이 덜빠지고 보름정도 입을 수 있는 바지도 있나요?
혹시 내가 산건 멀쩡히 잘입었다~ 하시는분 가계위치라도 좀 알려주세요.
짐줄이자고 속옷두세트 가져가는데 이염되면 ㅠㅠㅠㅠ


그외 뭐든 쇼핑시 후회되는/ 잘 했다싶은 정보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
태국 관광청 책자보니까요  태국인들은 물건 구입시 값을 흥정할때 예의바르고,약간의 유머를 갖춘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아주 상식적인 내용인데, 실상 바가지 상술이 심할법한 유명관광지에선 좀 쎈척하고 단호해야
흥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태국 택시관련 후기도 다 훑었는데 절대 목소리 크게하거나 흥분하지말고 차분하게~ 말이 안통하면 그냥 세워달라 그래서 내리지 시비붙거나 운전사를 자극하지 말라고 하던게 생각이 났어요. 그냥 참고하시라구용 ^^







5 Comments
남위 2012.04.04 12:41  
통바지 저는 예전에 싱가폴에서 샀었는데
그거 동남아 어느지역을 가도 있더라구요,( 앙코르왓에 그거 입고 갔는데 그거 팔고 있길래 너무 민망했다는;;;)
뭐 여튼 전 새파란색 샀고, 사자마자 담날 입고 유니버셜 갔다가 보트타고 물에 다 젖었었는데 다리가 다 파란색으로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정도로 이염이 잘 돼요

그거 사자마자 뜨거운 물에 좀 담궈서 여러번 행궈 물을 한번 쫙 빼고 입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얇아서 잘 마르니깐 태국에서는 서너시간이면 아마 마를꺼에요
비와초코 2012.04.04 12:45  
역시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남위님 스..스머프 변신ㅠ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동남아 찌는 더위엔 그 바지가 갑인가봐요^^

남위님은 그 바지 한벌로 여행내내 안떨어지고 잘 입으셨어요?
남위 2012.04.07 02:20  
아 전 사실 그바지 여행지에선 딱 한번 입고 안입긴 했는데...
그 다음여행에 가서 입고 집에와서 빨았더니
옆이 이미 다 메어져 있더라는ㅋㅋ
근데 아직 한번 더 입을만 한거 같아요
고양 2012.04.05 09:13  
눈팅 중이었는데,, 로그인하게 만드셨다ㅎㅎ
세탁할때 물빠짐은 좀 있는데요 물에 젖지만 않으면 평소에 속옷에 물들정도는 아니예요
보름동안 입어서 찢어질 정도로 약하지도 않구요
그게 걱정이시라면 사실땐 좀 도톰한 천으로 사시면 되겠네요
속옷이 비치는 정도는 천에 따라 색상에 따라 다릅니다,,가서 보고 결정하세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 가서 입고 버릴 속옷으로 준비해 가세요
물 들면 속상하니까요^^*
이노무 옷은 하얗게 탈색될때까지 물이 계속 빠질 작정인가봅니다
20번을 넘게 빨고 입었는데도 빨때마다 물이 빠져요ㅡ,.ㅡ
너무 태국 바지만 믿지 마시고 한국에서 반바지라도 하나 챙겨가세요^^
비와초코 2012.04.05 10:31  
그렇게 빨아도 또 더 빠질 색이 남아있다는게
신기하군요 ㅎㅎ

쏭크란때, 레프팅때는 필히 다른 반바지 입어야겠어요.
재질이 그렇게 약한건 아니라니
일단 하나 사서 입어봐야겠네요.

고양님 댓글 감사합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