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자친구 그리고 결혼
만난지 5개월된 태국여친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마사지 가게를 처음 접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지금 여친을 만났어요(A지역) 그 샵은 여친가족꺼구요 저는 오가면서 사랑의 감정이 생겼고 그 친구 역시 저에게 좋은 감정을 주면서 저희는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 부모님은 (B지역)에 있다고 하여 저는 이 친구에게 마사지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고, 마사지샵은 대다수 남자들이 많기에 여자친구에겐 미안하지만 못미더운 부분이 많기에 그랬습니다 지금 저는 여자친구와 B지역에 같이 올라와 있구요 저는 A지역의 직장도 그만두고 이 친구에게 올인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구해보고 일도 찾아서 다니고 있지만 이 친구 부모님도 태국문화를 알면서 좀 한국정서와 맞지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친을 의심도 많이 했고요 사실 여행비자로 일하는것이 불법 이란것도 알게되어 더욱 마사지샵일을 다시는 하지말길 바랬는데..태국 여성분들은 일을 참 좋아하나봐요 B지역 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단기간 할태니 저도 여친도 돈이 없었기에 일을 쉴수 없었지만 여친은 태국에 집을 짓는다는둥 어릴적 고생한 어머님께 돈을 드려야 한다는 이유로 일을 몇달 더했습니다 같이 원룸에서 동거하며 관계를 가질때 피임을 하지 았않습니다 저도 이 친구도 이친구 부모님도 저희가 결혼을 생각으로 만난다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저는 애를 가지고 싶었지만 5개월간 수차례 임신 하였는거 같다 상상임신인지? 여러번 그런 거짓말? 착각?을 하였지만 애를 가지지는 못하였고 여행비자 기간이 다되서 지금은 태국으로 돌아가있습니다 Line 챗팅으로 임신하였다는 말을 다시 전해왔고 병원도 갔다고 말을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서두르고 있구요 여자친구쪽 부모님은 제가 사정으로 인해 B지역 회사를 그만두고 옴기는 시점에 있는데 게으른거 아니냐고 의심하시고 여자친구역시 일을 안하면 결혼 할 수 없다며 부추기더군요 요즘들어 태국에 다른사람이 있진 않을까 의심도 되고 여러 생각이 많아집니다 정말 나쁜생각 이지만 사기결혼 이런 부분도 의심해 봐야 할건 아닌지요? 그리고 많은 태국사람들이 애가생기면 우리나라처럼 책임지기 힘들면 지우는것이 아니고 불교사상 때문인지 아니면 그부분도 재산이라 생각한다?라는 말이있는데 그래서 그냥 키운다는데 제 아이면 당연히 책임져야 겠지만 그간 여자친구의 행동에 의심가는 부분이 많기에 제 아이가 아닐거라는 그런 불안함도 크네요 자기부모님도 모두 바람둥인데 자기는 그런부분을 정말 싫어한다는데 그런걸 보고자란 여자친구역시 영향이 컸을거라 생각하고 의심을 시작하니 한도끝도 없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서 정리가 안됬내요 여자친구도 곧 돌아오기에 제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저는 이 친구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 감정만으로 이 친구와 함께 하는일이 조금 무모한 행동이 아닐까도 생각되고...문화차이 라는게 정말 힘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