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가족여행 3박4일파타야갑니다 고수님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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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가족여행 3박4일파타야갑니다 고수님 조언좀요

진천7773 28 701
6월4일  3박4일가족 여행갑니다
부부랑같이 애들 셋을 데리고 해외라는곳에 처음 나가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여행사 끼고 식사&호텔은  구했습니다
근데 환전은 언제하면 돼는지  개인 지출비는  얼마를
가져가야하는지  여쭤봅니다
참고로 애가 셋인데요  중학교 2명 15개월유아데리고
여행갈려고 합니다 팁 이라던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태국가서  지켜야할 애티켓이며  돈은 얼마정도 환불해가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8 Comments
클래식s 2018.05.14 09:34  
중학생 2명이면 키 120cm 이상이라 입장료 기준 다 성인 요금입니다. 15개월 아이는 무료겠네요.
 조식포함 호텔 예약하셨다는 거죠? 여행이 몇박 몇일 인지 적으셔야 경비를 예상하지요.
 어디 갈지도 안적으셨는데요.
파타야 하루 경비 9000bt 예상합니다. 하루에 500bt 하는 입장료 두곳 방문 기준으로요.
 마사지는  숙소 가까운 동네 타이마사지 1시간코스에 200bt 요금인경우 40bt씩 1:1로 마사지 받고 건네주시면 됩니다.

입장료들은 몽키트래블에서 바우처로 검색해서 확인하신뒤 남대문 여행사 방문해서 현금 결제하시면 됩니다. 파타야 이동은 시내 단거리 이동 한번 정도는 노선성태우, 두세번 이상부터는 그냥 성태우나 택시 흥정해서 시간대절로 길게 다니세요. 주차장 대기 시키면서 시간내에 몇번이든 이동하면서 다니시고 마지막 목적지 도착해서 주는걸로요.
진천7773 2018.05.14 10:33  
3박4일 갑니다
조식 중식 석식 다 준다네요~~~^^;;
클래식s 2018.05.14 09:36  
파타야 여행은 이 성태우들은 어떻게 타고 어떤 요금으로 흥정하고 이용하는지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렌트카 안하시는 담에야 이정보를 잘 알아야 다닐수 있습니다.
진천7773 2018.05.14 10:34  
네  감사합니다 ~~~^^
아빠1000 2018.05.14 10:25  
파타야 비치 로드 나 세컨드 로드를 따라 환전부스가 많이 있어요.
환전 부스 앞 유리창에 그날의 환전률을 붙여 놓으니까 비교 해 보세요.
환전부스 영업 시간은 대충 아침 10시 부터 저녁 8시까지.. 환전부스 마다 달라요.
전 귀찮아서 대충 "T.T 환전부스" 이용 했어요.. 이름이 "T.T" 예요. 환전부스가 오랜지색 입니다.

여행사가 공항에서 픽업 해서 호텔 까지 데려다 줄 테니까,
여행경비는 한국돈 5만원 권으로 가져가서 매일 환전해 쓰는게 좋습니다.
갈 때 달러로 환전해서 태국 바트로 환전 하면, 각 단계 마다 돈이 줄어 들고,
올 때, 태국 바트 남은 돈 다시 달러로 환전해서 한화로 환전 하면, 각 단계 마다 돈이 줄어 듭니다.
또는, 카드로 ATM  에서 현금 인출하면 태국 바트화로 출금 됩니다. 태국 ATM 수수료만 200THB + 카드사 환전 수수료.
여행 경비 도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돈은 예산 짜서 한화 5만원 으로 준비해 가시고, 추가로 드는 금액은 현지 ATM 에서 인출해 쓰세요.

지켜야 할 에티켓은 태국인에게 "큰 소리로 야단치지 않는 것" 외에는 없어요.
파타야 에서는 미국인도 조용히 말합니다.
다들 관광하러 온 외국인 관광객 이니까, 여행기간 동안 태국인과 싸움이 나고 경찰서 가는 걸 원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낮의 파타야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 입기쉽습니다.
짧은 거리라도 썽태우 타고 이동 하시고, 낮에는 그늘 그늘로 이동 하는게 좋습니다.
진천7773 2018.05.14 10:3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뽀뽀송 2018.05.14 10:02  
1. 15개월 애기가 갑자기 더운 나라로 순간이동하면 열병날 확률이 아주 높아요. 어른에게 잠시라고 생각되는 야외노출 시간에 아기는 확 열 받아서 체온 조절을 못 할 수가 있어요. 바깥에서 아기 유모차 태우고 10분 이상 다니지 마시길 권합니다. 아기 병나면, 전 가족 여행일정 올 스톱입니다.
2.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가 파타야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파타야 여행 검색해서 좀 읽어보시면, 교통, 물가, 관광지 루트짜기 같은 대략적인 개념이 쉽게 잡힙니다. 아는 만큼 가족들이 편안하게 적은 경비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재밌는 금연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담배피면 350만원 벌금 내야 됩니다. 야외에서 담배피우지 마세요.(혹시 모르니까 애들에게도......)
4. 개별적으로 관광 교통편 마련이 어렵게 느껴지면, 한인 여행사나 호텔에서 마련한 여행상품 이용해서 주변 관광지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진천7773 2018.05.14 10:35  
아무래도  갓난 아기때문에 여행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빠1000 2018.05.14 10:46  
파타야 가보시면, 어린아이와 여행하는 웨스턴들 많습니다.
어떤이는 유모차 끌고, 어떤이는 아이 등에 업고 다닙니다.
인도인과 러시아 인들도 유모차 끌고 다녀요.
심지어 간난아이와 여행하는 커플도 많이 봤어요.
다들 잘 다닙니다. 조심해서 다니면 됩니다.
아빠1000 2018.05.14 10:38  
재밌네요.
파타야에서 다들 야외에서 담배 핍니다. 태국인도, 중국인도, 인도인도, 웨스턴도, 나도..
제 숙소가 파타야 비치 로드에 있었으므로, 파타야 비치나, 파타야 비치 로드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파타야 비치 경찰서가 파타야 비치에 있는 것은 아세요?
파타야 비치 경찰서 앞과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많습니다.
파타야 경찰이 순찰지점 마다 가서 순찰 시간 적는 것은 아세요?
순찰 지점에서는 용지에 순찰 시간 적느라 오토바이 정차하고 내리는데 바로 앞에서 담배 피고 있어도 신경 안씁니다.
파타야 비치의 인도의 야자나무 마다 담배 꽁초 통이 1개 ~ 3개씩 매달려 있는건 아세요?
담배를 많이 피워대서, 현지인이 매일 하루에 두번씩 담배꽁초 통을 비웁니다.
중국인과 태국인이 바닷가에서 담배 피고 바다에 꽁초 버리는 걸 혐오 합니다만, 파타야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어요.

파타야 바닷가에서 담배피면 350만원 벌금 내야 한다고요?  재밌네요.
파타야에 가보긴 하고 하는 말인가요?
빅야드 2018.05.14 16:57  
아빠1000님은 파타야에 몇번 가보신건지?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아빠1000 2018.05.14 17:02  
파타야에 몇 번 이상 가야 글을 쓸 자격이 생기는 건가요?
클래식s 2018.05.14 16:0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1/0200000000AKR20171011079900076.HTML
"푸껫·파타야 해변서 담배 못 핀다…위반땐 최대 340만원 벌금"

일단 흡연관련법은 위 기사대로 사실이고, 단속되서 벌금 무신 분들도 계십니다. 모든 흡연자를 다 잡지는 않으니 안걸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재수없어서 걸리면 돈 줘야지 해결됩니다.

 태국가셔서 에어컨 냉방병으로 아기 아프게 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에 대해서 알려주신겁니다.
아빠1000 2018.05.14 16:56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담배 피면 벌금 문다" 는 말에 대해서,
한국 신문 기사를 근거로 대는 건,, 글쎄요...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캐나다 신문에 한국에서 곧 전쟁이 날 것이다" 라고 나왔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쟁이 발생할 것 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네요.
연평도 포격 사건 때, 캐나다와 미국 신문에는 "한국에서 전쟁이 났다" 라고 기사가 났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전쟁이 났나요?
일본 신문에, "세월호 사태 때에 박근혜 전대통령이 어떤 남자와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다" 라는 기사가 났어요.
기사가 나면 다 사실 인가요?
즐거워라~ 2018.05.14 17:11  
지나가던 1인이지만, 이게 논쟁할 거리는 아닌 듯 하구요, 예로 드신 것은 이 상황과 맞지 않네요. 태국에서 유명 관광지 일부 해변에서 흡연을 금지한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열심히 단속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 기사만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구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할만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방콕 시내 일부 구간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담배꽁초 땅에 버렸다가 단속 걸려서 벌금 물고 있습니다. 참고로, 담배 단속은 경찰이 하는 게 아니라 공무원 내지 위탁기관이 합니다.

단속이란 것이 어제까지 안했다고, 내일도 안하리란 법은 없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아빠1000 2018.05.14 19:56  
2018.03.01.  부터 2018.03.01. 까지 두달간, 파타야 비치 에 위치한 호텔에서 파타야 비치 전체가 보이는 방에서 2달 살았습니다.
하루에 서너번 파타야 비치에 가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 외에 수시로 파타야 비치로 산책을 갔어요.

입증의 책임은 주장하는 쪽에 있습니다.
무언가를 주장하고 싶다면, 그것을 뒷받침할 증거를 그 사람이 제시해야 하는 것 입니다.
기사는 내용을 검증 받지 않은 자료 이므로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담배 단속은 경찰이 하는 게 아니라 공무원 내지 위탁기관이 합니다." ?????
태사랑에 방콕에서 담배 꽁초 투기 하다 단속 되어 벌금 문 글들이 많이 올라왔지요.
태사랑 을 계속 보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이지요.
그런데 태사랑 게시글을 자세히 안보았나 봅니다.
태사랑에 올라온 글에는 "태국 경찰이 담배꽁초 투기 단속 한다" 고 나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게 아니니까,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은 게 아니니까,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다른 사람들도 손가락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인터넷 검색 합니다.
당신들 같이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다 알고 있는 듯 거짓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믿고 여행간 여행자 들을 무척이나 힘들게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 하고 나서, 태사랑에 질문을 올리는 이유는 경험자의 경험과 조언을 듣기 위함 입니다.
또한 인터넷의 경험기는 "과거" 정보 이므로 "현제"의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지요.
모르면 억지 부리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즐거워라~ 2018.05.15 09:58  
이런 글로 뭘 주장자의 입증책임 얘기까지 나옵니까. 제가 님께 돈을 달라 민사소송을 한 것도 아니고, 님이 범죄를 지었다고 기소하는 것도 아닌데요. 여행정보 사이트의 댓글 내용이 본인의 경험과 다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내 경험으론 이렇다 하고 서로 주고받으며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애초에 이런 얘기가 왜 이렇게까지 왔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싸잡아서 '당신들 같이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다 알고 있는 듯 거짓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이라는 공격적 표현을 굳이 쓰셔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참새하루 2018.05.15 10:59  
클래식s님은 태사랑 질문과 게시판에서
가장 활발하게 정성껏 답변을 달아드리는 분입니다

뭐 돈을 받고 일하는것도 아니고
순순하게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하시는 분입니다
반복되고 검색 몇번 만으로도 찾을수 있는 정보를
화 안번 안내고 수백 수천번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시간이 남아서 뭔가를 배래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남에게 뭐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봉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할수 없는일입니다

본인이 겪은바와 다르다고 정보의 출처를 대라고 하는것은
이런 정보게시판에 답글을 달 의욕을 상실케 하는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나는 다른 경험을 했는데  아닐수도 있다 정도로
댓글을 달아도 될것을
너무 민감하고 과잉대응하시는것 아닌가 합니다

서로 웃으면서 정보도 나누고 감사하는
따뜻한 사이트 만들었으면 합니다
즐거워라~ 2018.05.14 17:14  
패키지를 가시는 건가요, 자유여행을 가시는 건가요? 호텔+항공을 묶은 호텔팩 상품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조,중,석식이랑 호텔을 묶은 자유여행 상품이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봐서요. 혹시 all inclusive 리조트로 하신 것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푸켓에선 여러 군데 봤습니다만, 파타야에서 어느 리조트가 all inclusive로 하는지 궁금하네요.
물에깃든달 2018.05.15 10:05  
에이~ 둥글게 둥글게~
아빠1000 2018.05.15 13:08  
기사에서 봤으면, "기사에 나왔는데..." 라고 하든가,
인터넷 검색 이면, "인터넷 검색해 보니..." 라고 하든가
오래전 경험 이면, "XX년 전에는..." 라고 해야 할 텐데,
마치, 님들이 직간접적으로 현제 경험한 사실 인듯 단정적 으로 말을 하더군요.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않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경험한 듯 사실 인듯 글을 올리는 것은,
그 글을 보고 여행하는 여행자에게는 혼동을 주고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님들은 "여행"을 "젊은 사람 몇명이 며칠 관광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가족 여행" 일 수도 있고, "아이들과의 여행" 이거나, "어르신 모시고 여행" 이거나, "장기 여행" 일 수도 있어요.
제 경우는 "아빠와 딸"의 장기여행 입니다.
아빠인 제가 실수를 허가나 잘못 처리 하거나 제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어린 딸이 보호자 없이 위험한 환경에 방치되게 됩니다.
정상적인 입출국 절차를 받고 정상적으로 머물고 정상적으로 현지 절차를 지키면 문제 없이 여행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잘못된 정보를 믿는 다면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될테고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겠지요.
그래서 태사랑에 와서 여행자의 경험 이나 "현제" 시점의 정보를 확인 하려고 하는데,
잘못된 내용을 마치 경험한 사실 인 듯 글쓰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화가 납니다.

님들은 항상 "몇 번 가봤어요?" 라고 말하던데,
여행 가서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봤어요?
여행가서 병원 응급실에서 고열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수액 맞으며 지내 봤어요?
여권 없이 공항에 혼자 남겨진 적 있어요?

제가 푸켓에 4박 5일 관광 갔을 때, 삼일째 몸살 나고 사일 째 입원 하고 수액 맞고 오일째 귀국 했어요.

온가족 필리핀 15일 갔을 때는 모두가 아파서 골골골 하며 다녔어요.
귀국길에 화장실 간다고 비행기 에서 나왔는데, 어쩌서인지 통제 없이 패신저 지역까지 나와서 화장실에 가게 됬어요.
여권도 보딩 패스도 없다고 비행기 탑승이 거절 되었어요.
당시에는 제 지갑에 신용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저 혼자 홍콩에서 며칠 지내다가 여권 만들어서 귀국 하는 것 까지 각오 했었어요.
하지만 당시에는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계속 아이 엄마와 통화 하면서 안내하면 아이들 귀국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 했어요.
공항 규정 때문에 포기 했었는데, 다행히 항공사 승무원들이 잘 저리해 줘서, 비행기를 탈 수 있었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5일 이내의 단기 관광은 별다른 문제 생길게 없어요.
여행 일정이 짧으면 사람이 바짝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잘 아프지도 않고 아파도 참고 귀국하면 됩니다.

여행이 7일 이상 되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해요.
몸에 무리가 가거나 병에 걸릴 수 있고, 어떤 일이 생겨도 대응 할 수가 없고, 항상 아이가 몸이 아파져요. 어른도 긴장을 잠시라도 풀면 몸이 아파져요.
숙소와 여행 일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빅야드 2018.05.15 13:41  
제가 그냥 지나치려다 댓글 달아봅니다..
혹시 예전 분란을 일으키던 천사 아빠님 아니신지?
닉이라든지,댓글에 대한 반응, 주장하는 양식, 문장의 맥락,
끈질김, 공격성..등등이 너무나 유사해서요,

만약,  아니시라면 죄송하구요..

파타야 해변 흡연시 벌금 10만바트, 350만원과 관련한것은 사실이며
기사뿐만 아니라 태국 정부에서 공지한 사항입니다.

다만, 단속이 미치는곳이 파타야 해변은 맞는데
파타야 비치가 아니라 인근 동탄비치에 한정됩니다.

따라서 관련글 올린 아빠님외 2분 모두 맞기도 하고,,,,,, 애매하기도 한거구요..

다만,, 댓글에 대한 대댓글의 표현이 과격하기에 한마디 드리는것입니다.
참새하루 2018.05.15 20:20  
저도 맨먼저 떠오른 닉이 천사아빠 였는데
아빠 천(1000) 이면
'사'자만 없네요 ㅎㅎ
아빠1000 2018.05.16 07:34  
아예
뽀뽀송 2018.05.15 14:34  
어이가 없네요.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다고 괄시하는 꼴이 우스워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이 분은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가 봅니다.
태국 정부에서 법령으로 공포하고 각국 통신사에 공지한 건 사실입니다.
법을 엄격히 적용을 하든 안하든 그건 태국 정부의 몫이구요.
외국인 방문자로서,
그 나라에서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건 미리 숙지하고 안하면 됩니다.
진천7773님이 첫 해외여행에 지켜야 할 에티켓을 물어보셨기에
혹시 미리 챙겨보지 않았다면 모를 수 있는 재밌는 법이 있다는 걸 알려드린 겁니다.
'재밌는 법'이라고 말한 건,
경고 차원의 성격이 강한 법이어서 실질적으로 단속 하고 안하고는
그 때 그 때 태국정부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입니다.
태국에 두 달 있는 동안 길거리서 경찰 보는 앞에서 담배펴도 단속 안당했다고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우고, 윽박지르고 틱틱거릴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당신의 아이가 안 아팠다고,
다른 아기도 안아플거고 아파도 참으면 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 궤변입니까?

제 답변이,
두 달 태국에서 지낸 태국 전문가의 심기를 건드린 답변일지는 몰라도
첫 방문 하시는 진천7773님께는 충분히 드릴 수 있는 답변이었습니다.
님이 심사가 뒤틀렸다고 일일이 댓글에 까지 악쓸 필요는 없습니다.
정신승리 하셨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빠1000 2018.05.16 07:32  
아예
아빠1000 2018.05.15 22:20  
아이와 함께 여행 중이고, 여행 정보를 얻는 사람으로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거나 사실 확인이 된 내용만 올려달라"
기사에서 봤으면, "기사에 나왔는데..." 라고 하든가,
인터넷 검색 이면, "인터넷 검색해 보니..." 라고 하든가
오래전 경험 이면, "XX년 전에는..." 라고 해달라.
는 건 정당하고 합당한 요구 입니다. 뭐가 끈질기고 과격하다는 건가요?
님들에게 뭘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어떤 노력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본색을 드러내고 발끈 해서 비아냥 거리는 것을 보면 사람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

전 아이와 여행 중인 아빠 라서,  아이 공부 시켜야 하고, 제가 실수 하면 아이가 고통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나라 파악하느라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거나 사실 확인이 된 내용만 올려달라" "확인이 안된 사실을 마치 본인의 경험인 듯 올리지 말아달라" 입니다.

시간 여유가 많아서 아무나 싸우고 싶으면 다른 사람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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